- 친환경농업의 외연 확대 및 소비자 신뢰 제고 방안 추진 -*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시행(‘17. 6. 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 3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의 일부를 개정 공포하였다. 이번 개정은 작년 12월 2일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지는 것으로 친환경농업의 외연 확대 및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려동물용 유기사료 인증제 시행 1인 가구 증가, 저출산ㆍ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산 고급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인증기준이 없어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려동물용(개, 고양이에 한함) 유기사료 인증제를 소비자 요구에 맞춰 6월 3일부터 시행하였다. * 펫사료 수입량 : (’14) 32천톤(78백만불) → (‘15) 36(85) → (‘16) 39(99) * 등록동물 개체수 : (‘12) 2
6-7일 2일 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나, 경기남부·충남서부 등 가뭄우심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가뭄 해소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땅이 너무 건조한 상태여서 비가 내려도 땅에 흡수되어 저수지의 저수율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밭작물의 가뭄 해소에는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6.5일) : 166.6mm (평년(318.4mm)의 53% 수준) * 저수율 ‘심각’ 단계(평년의 50%이하) : 세종, 평택, 안성, 화성, 서산, 홍성, 예산, 광양, 고흥 현재 모내기는 전국 평균 84%(6.5일)로 정상 추진 중이며, 모내기 이후의 논 물마름 등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용수공급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모작 지역으로 모내기 시기가 6월인 전남북, 경남북 지역을 제외하고는 90% 이상 완료되었다. * 모내기 실적(6.5일) : 62.5만ha(84%), 전년과 비슷한 수준 - 경기 98%, 강원 99, 충북 99, 충남 95, 전북 79, 전남 71, 경북 88, 경남 64 등 지금까지 가뭄 발생면적은 총 5,491ha로 집계되었으며, 경기,
AI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식품부장관 김재수)은 6월 6일 AI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AI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AI 민관 합동 점검회의에는 국민안전처․행정자치부․환경부․국방부․경찰청․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부처, 시․도 부단체장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점검회의에서 제주도 신고 농가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되었고, 전북 익산에서 추가로 AI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 지자체와 유기적 협조와 함께 강력한 초동대응과 차단방역 추진을 강조하였다. 또한, 내일 6월 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되는 일시이동중지명령과 매주 1회 전국 가금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을 당부하였다.
전북 익산 소재 토종닭 사육 농가(21수 사육)는 폐사축이 증가하여 6월 5일 오후 전북 익산시청에 AI 의심 신고를 하였다. 이에 전북 익산시청은 이동제한 등 방역 조치와 함께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해당 농가에 대한 AI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검사결과 H5형 AI가 검출되었다. 해당 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는 6월 8일 경 나올 예정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에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토마토 유통시장에서 신품종의 시장 진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생산단지의 품질 수준을 고르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고온기 토마토 안정생산 요령을 제시했다. 먼저,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바깥기온과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붕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알루미늄 필름, 부직포, 수평커튼, 환기팬, 포그 등의 시설을 활용해 차광과 함께 적극적인 환기와 냉방을 해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가 지속될 경우에는 멀칭비닐 위에 짚 등을 덮어주거나 차가운 물을 뿌려 땅 온도를 낮춰준다. 밤에도 온도를 낮춰 호흡량 소모를 줄여 열매가 잘 크도록 한다. - 이때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격히 온도를 변화하면 수분 불균형으로 성숙 중인 열매가 터지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 토마토 생육적온: 낮 20~25℃, 밤 8~13℃, 땅 온도(지온) 15~18℃ 30℃ 이상일 때 공동과(과육 부분에 빈 공간 발생), 35℃ 이상일 땐 낙화 및 낙과 발생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재배방법으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토마토 품종을 서울특별시 가락동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지난 5월 30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충청남도농업기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4일 전남 보성 및 고흥 가뭄지역을 방문해 가뭄 극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전남 보성 및 고흥지역에 20년 만에 가뭄이 발생함에 따라 공사는 간이보를 설치하고 가압펌프와 이동식 양수기를 동원하는 등 휴일에도 가뭄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수리시설 중 여유수자원을 보유한 시설과 지역 소하천(지류지천)을 연계하여 지역 간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뭄지역 영농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 6.5일(월),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24억원 추가 지원◇ 가뭄 발생 5,450ha 중 3,902ha에 농업용수 공급 6.3일(토)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6.5mm로 평년(313.4mm)의 54%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겠다는 전망으로 가뭄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4%로 평년(68%)의 79%로 낮은 상황이며, 비가 계속 오지 않을 경우 모내기 이후 논 물마름 등의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 * 저수율 ‘심각’ 단계(평년의 50%이하) : 평택, 안성, 화성, 서산, 홍성, 예산, 광양 * 모내기 실적(6.1) : 56만ha(75.3%), 전년과 비슷한 수준 - 경기 97%, 강원 99, 충북 98, 충남 88, 전북 65, 전남 57, 경북 82, 경남 52 등 이에 국민안전처는 가뭄이 확대되기 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6.5일(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4억원을 인천·세종·경기 등 10개 시·도에 지원한다. 지자체는 가뭄대책비를 활용하여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 및 송수호스 설치 등 긴급 용수원 개발을 긴급히 실시하여 가뭄 해소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제3회 KRC 윤리의 날’행사를 시행했다.공사는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윤리와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윤리의 날’로 정하고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화분을 나누며 새싹처럼 윤리적 생각과 행동을 함께 키워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전 직원이 청탁 금지법 준수를 서약하고 서약서를 책상 앞에 부착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전 직원이 필수적으로 윤리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입사자, 승진예정자, 부패취약분야 종사자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윤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사연, 청렴포스터, 청렴UCC 등 청렴 관련 콘텐츠를 공모하고‘퀴즈로 풀어보는 청탁금지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윤리의 날을 계기로 6500명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앞으로도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5.31~6.1 전국에 국지적인 우박으로 농작물 8,031ha 피해 발생- 농식품부, 지자체와 공조 긴급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 추진 계획 발생 및 피해현황 5. 31일 17시부터 6. 1일 18시까지 7개도 25개 시군에 국지적으로 우박피해 발생 * (5.31일) 충남(부여․서천), 전북(순창), 전남(순천․곡성․담양․장성․화순) * (6.1일) 강원(원주․홍천․횡성․영월․정선), 충북(제천․단양․괴산), 경북(봉화․영주․영양․문경․의성․포항․안동․예천), 경남(밀양) 피해지역 지자체의 조사결과, 6. 2일 20시 기준 농작물 피해면적은 8,031ha로 파악되며, 작물별로는 과수 4,669ha, 채소 2,540ha, 밭작물 380ha, 특용작물 442ha이나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음 지역별 피해(지자체 조사결과) 지역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피해(ha) 152 237 20 16 1,759 5,447 400 작물별 피해(지자체 조사결과) 구 분 과수 채소 전작 특작 피해(ha) 4,669 2,540 380 442 * 주요작물 : 사과 3,224, 고추 1,670, 매실 616, 수박 571, 배 226, 감자 21
- 농식품부, 한해대책비(116억원) 및 저수지준설(50억원) 등 166억원 지원-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주2회 개최를 통해 가뭄상황 점검 5.31일 현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 평년(73%)보다 낮은 상황으로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전남 해안가에서도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모내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70.2%(52만ha)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 * 경기 96%, 강원 98, 충북 97, 충남 87, 전북 59, 전남 48, 경북 78, 경남 44 등 이에 정부는 국무조정실장 주재 ‘통합물관리 상황반 회의’를 통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 국민안전처는 가뭄 우려지역인 경기․충남지역에 배정한(5.29) 특별교부세 70억원에 대해 6월 말까지 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집행기간을 대폭 단축(통상 57일→27일 이내)하기로 했다. 또한, 6월 초 가뭄 상황에 따라 현장수요를 파악하여 특별교부세 추가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대책비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비 성립 전 국비를 우선 집행토록 하고, 집행상황을 일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