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사례를 모은 『현지화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00여 개의 농식품 수출입 업체가 현지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 현지 전문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비관세장벽 뚫고 농식품 수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그 중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엄선해서 책으로 엮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1개국으로 수출에 성공한 23개 기업의 수출성공스토리가 시장 진입단계부터 실제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담겨있다. ▲21년차 포도농부가 샤인머스켓을 직접 중국수출에 성공한 사례 ▲현지규격에 맞춘 제품 라벨링의 사전분석을 통해 미국 수출에 성공한 즉석떡볶이 업체의 사례 ▲가정식 김치를 제조하던 김치명인이 EU 상표권을 자체 등록하여 유럽진출에 성공한 사례 등 각국의 비관세장벽을 뛰어넘고자 노력했던 수출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화한 주요 수출 8개국의 수출입 프로세스와 사례별로 적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18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가락시장에 반입된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344천톤으로 전년(2,410천톤) 대비 2.7% 감소하였으나, 거래금액은 42,199억원으로 전년(41,263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초 혹한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일류의 경우 물량은 전년 대비 0.6%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7% 상승하였고, 채소류의 경우 물량은 3.1%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1.1%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양파(239천톤), 배추(162천톤), 무(157천톤), 파(119천톤), 오이(105천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파(1,994억원), 생고추(1,718억원), 오이(1,684억원), 딸기(1,626억원), 마늘(1,5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 농산물은 총 218천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9.3%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류 거래물량은 전년(111
- 7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 개별부스 운영 및 국내외 바이어 1:1 상담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회식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수)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하여 외식, 푸드테크, 식품스타트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200여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부스를
- 중소식품제조기업의 체계적인 현장실사 대응능력 강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aT교육원)은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식품기업이 대형유통업체나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납품 대상기업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중소식품기업은 이와 같은 현장실사에 대응하기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하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품기업 현장실사(Audit) 대응실전'과정은 현장실사를 받는 중소기업의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제조기업에서 현장실사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할 중점관리사항과 심사형태에 따른 대응방안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교육 수강생들에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수행실습 등이 이루어져 수강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 Audit 개요 ▲ 효과적인 Audit 대응방법 ▲ 부적합사항 개선조치 ▲ Audit 체크리스트 분석과 이를 이용한 수행 실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4월 4일(목)과 5일(금) 2일에
- 2019 중국 One-Stop 시험수출 지원사업자 모집 - 2018년도 중국 원스톱 시험수출 제품 사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업체의 원활한 중국수출을 위해 통관단계 부터 바이어발굴까지 수출전반을 지원하는‘2019 중국 One-Stop 시험수출’지원사업자를 오는 3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중국 One-Stop 시험수출 지원사업은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나, 복잡하고 까다로운 현지통관과 검역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중소농식품 제조업체를 위해 aT 중국지사(베이징, 상하이, 칭다오)가 연결한 현지전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준비부터 시장진출까지 수출의 모든 과정을 밀착지원해주는 수출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요거트, 유기농과채주스, 홍삼차 등을 생산하는 17개 업체는 자사가 생산한 57개 품목 전체가 시험수출에 성공하였으며, 이 중 11개 업체는 중국으로의 첫 수출성과를 올려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는 지원업체와 예산, 지원대상권역도 확대될 예정이다.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권역으로 나누
- 신북방 교두보 러시아, 중동 허브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신흥시장으로 수출잠재력이 크게 기대되는 러시아와 중동지역의 유망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6회째 개최되는 모스크바식품박람회(PROD EXPO 2019, 2.11~15)에는 17개 수출업체가 출품한 면류, 음료 등 러시아 수출 인기품목 외에도 독특한 식감의 버섯 칩 스낵과 빵에 발라먹는 유자마말레이드와 같은 새로운 제품을 현지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수출가능성을 확인, 총 3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동지역 최대 식품박람회인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19, 2.17~21)에서는 31개 수출업체가 제주산 감귤과 김치 등을 선보였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중동소비자들의 현지트렌드에 힘입어 과즙음료 및 자양강장 기능성음료가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류문화에 익숙한 현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매운맛 떡볶이의 인기가 단연 뜨거웠다. 이번 두바이박람회에서는 총 666건, 4천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 농식품부·aT, 맞춤형 컨설팅 위한 수출분야 전문위원 위촉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월 28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분야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위원 71명은 올해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농식품 수출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국내 수출현장에서 기업의 단기 무역애로사항을 해소하고, FTA 체결 확대에 따른 관세혜택 극대화 및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전문위원들의 컨설팅 분야는 해외마케팅, 라벨링‧포장 등 ‘수출실무(45명)’와 원산지 판정‧증명 등 ‘FTA 활용(26명)’이다. 전문위원들은 다년간의 수출 및 농식품분야 경력자, 해외지사 근무 경험자, 관세사 자격보유자 등 수출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컨설팅 참가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분야 전문위원의 컨설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식품기업관리시스템(www.foodbiz.
‧전남지역 독립운동 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새내기들이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에 나섰다. aT 신입사원 39명은 26일 광주 및 전남지역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함께 독립유공자 가정 4곳을 찾아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4개 가정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100세가 넘은 고령자 등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 가족으로 조선의병, 광복군 등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앞서 싸웠던 애국지사들의 후손이다. 특히 광주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준수 애국지사(97세)는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경민 사원(20세)은 “책으로만 접하던 독립유공자 어르신을 직접 뵙게 되어 감회가 남달랐다”면서 “3.1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독립운동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aT는 지역사회 및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등 지속적인 국가유공자 관련 봉사활동을 수행해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6일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발표를 통해 신남방·신북방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생산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기반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진흥사업) aT는 올해부터 인도, 캄보디아, 몽골 등을 수출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하여 유망품목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마켓테스트, 매장입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태국 K-fresh Zone 오픈 행사 또한 신선농산물 시장개척을 위한 판매거점인 『K-Fresh Zone』을 베트남, 홍콩 등 5개국 30개 매장으로 확대설치하고, 아세안 지역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물류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수출용 신선농산물의 안전성과품질관리도 강화된다. 수출인프라통합플랫폼인 농집(NongZip)을 통해 생산이력관리와 안전성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창구단일화를 통해 과당경쟁 방지와 바이어 교섭력을 높이기 위한 품목별 수출통합조직이 확대된다. (수급안정사업) 국내산 감자, 밀 등 농산물 수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지지함으로써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농업생산기반을
- 윤리적 경영활동 정착 및 확산 공로 인정받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월 25일 (사)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최우수기관대상'청렴윤리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은 법과 윤리 기준 준수를 철저히 하고, 의사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aT는 2018년 2월 김명곤 상임감사가 취임한 이후, 청렴문화 정착 및 부패 사각지대 차단을 위해 본사, 국내외 지사 및 사업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청렴소통 및 내부통제장치 강화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저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사 및 농식품분야 사회적 기업 대상 청렴교육,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최 등 폭넓은 활동도 병행해왔다. 특히, 2018년 전사적 반부패‧청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하고 그에 따른 위험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ISO37001 인증 받아 공사 부패방지경영이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공식 입증하기도 하였다. 김명곤 aT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