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수산시장 3층 수산 홍보체험관(‘바다와 사람들’) 및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제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철 수산물 홍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산시장 홍보체험관에서 홍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가락시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제철 수산물 요리 시연 및 시식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제철 수산물 홍보‧체험 행사’는 날로 침체해 가고 있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에 관심을 갖고 제철 수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 수산시장을 처음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제철 수산물 요리는 갯장어 양념구이, 성게 미역국, 전복 채소 볶음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요리 강연을 맡은 한혜영 교수(충북도립대학교)는 기본 양념준비 방법부터 재료별 손질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여 집에서 수산물 요리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팁(도움말)을 제공했다. 한편 공사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수산물을 요리할 수 있도록 이날 실습한 ‘제철 수산물 요리법’을 공사 블로그에 게시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여름철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 하계 휴무(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휴무일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물량 쏠림 현상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출하자와 구매자에게 도매시장 하계 휴무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8.1(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8.2(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5(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8.2(금)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8.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30(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5(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시장의 경우 채소부류는 7.25(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2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26(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7.29(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 시장도매인제는 7.26(금)까지 거래되며, 7.28(일) 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또한 양곡도매시장은 7.27(토), 1일간 휴장한다. 김원필 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로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1985)한 가락시장의 수산부류에 대한 유통실태를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거래체계를 확립하여 중앙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백만톤이 넘게 생산되는 국내 연근해 수산물은 87%가 산지위판장을 통하여 상장거래 되고 있는데, 가락시장을 비롯한 소비지 공영도매시장에 오면 또 다시 상장거래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즉, “생산자 → 【산지위판장 → 산지중도매인】 → 【공영도매시장(도매시장법인) → 중도매인】 → 소매시장 → 소비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각종 물류비용과 유통비용이 발생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친다. 수산물은 공영도매시장에 바로 출하되는 농산물과는 아주 다른 유통체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관련 법규는 농산물 위주의 유통체계를 수산물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자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59.9kg로 15년간 63%가 증가(36.7kg(‘00)→59.9kg(’15))하여 세계 최고의 소비수준으로 늘었다. 반면에가락시장의 수산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분야 창업기업들이 저리로 사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 고정금리 2.5%, 변동금리 1.46%(‘19.7 기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기존에는 우수기술 관련 인증* 등을 받은 경우에만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도전정신을 지닌 벤처·창업기업들을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 농림식품업종분류에 해당하는 기술로서 우수기술 확인을 거친 기술, 정부의 NEP․NET․이노비즈(INNO-BIZ)를 받은 기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신기술농업기계를 받은 기술,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기술 인증을 받지 않은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들도 사업 지원 대상이 되었다. 농식품분야 창업 7년 이내의 벤처 확인기업*이라면 사업에 필요한 소요 자금 평가만 거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벤처 확인은 벤처확인 공식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2019 농식품 창업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예비)창업자가 실제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투자유치형”은 창의적인 사업 기획과 성장가능성만으로 승부하여, 어느 팀이 더 많은 투자를 받는지를 겨루는 방식이고, “마케팅형”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통해 어느 팀이 더 많은 판매수익·판매량을 기록하였는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한다. 두 유형 모두 예선에서 서류와 발표심사를 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투자 유치법, 홍보 등 맞춤형 1:1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투자유치형 본선 진출 팀들은 모의투자와 심화 교육·상담을 진행하게 되고, 모의투자금액,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본선팀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투자 행사에서 모의투자발표를 하게되며, 이는 미래 투자자들에게 평가를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비해 마케팅형은 이마트몰,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활용해 실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잉공급 농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6월 26일 가락시장 내 4개 청과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및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양파 약 30톤(대형 트럭 2대 분량)을 주산지인 무안, 함평 등지에서 구매하여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기부했다. 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양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봄에도 가격 하락 농산물(배추, 양파, 대파) 46톤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내식당 양파 추가 구매 및 소속 직원 대상 양파 공동 구매를 통하여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8월 중 일반 시민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건강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산지의 어려움을
-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서 평가회… 외국산 대체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일 군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농업기술원, 군산시와 공동으로 농식품부, 전북도청, 전북농업기술원, 수출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양배추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샐러드용 등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소형양배추 수출을 기념하고 수출유망 품목으로 집중육성 및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소형양배추 품종 및 특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그 동안 추진상황과 수출애로사항, 향후계획 등을 공유한다. * 소형양배추(1~1.2kg)는 비타민 U와 K함량이 높아 위와 장기의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 군산시는 소득대체 작목으로 수출용 소형양배추를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첫 수출 이후 올 해는 재배면적을 20ha로 확대하여 595톤을 수출계약 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 수출실적: ('18년) 38톤 44백만원 → ('19년) 595톤 615백만원(수출액 14배 증) 그동안 해외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여 수출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수)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보건소 영양플러스 담당자 등(3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체험은 우유공급업체 시설 견학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체험 등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요 품목의 생산․유통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진행 된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과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환경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현장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우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 주머니를 새로 공급하여 클레임 줄이는 방안’ 등 영양플러스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영양플러스 사업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교 센터 농산급식팀장은 “이번 산지체험은 소비지와 산지간의 소통을 통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산지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교통 및 물류 흐름을 원활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물류운반장비 총량제’를 시행한다. ‘물류운반장비 총량제’(이하 ‘총량제’)는 가락시장 내 물류운반장비(지게차·전동차)의 총량을 설정하고, 총량 범위 내에서 유통인 개인별 보유 대수를 조정하여 운영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총량제의 연착륙을 위해 현재 공사에 등록된 물류운반장비를 우선 총량으로 설정한 후, 앞으로 보험 가입 의무화 등 등록 요건 및 심사 강화를 통해 장비 증가를 억제하여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락시장 내 물류운반장비는 보관 장소 부족으로 도로·주차장에 무단 방치되어 교통 장애를 유발하고, 배송 피크(집중) 시간대에 주요도로와 통로의 물류 혼잡을 야기해왔다. 이에 공사는 유통인 합동 TF팀(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유통인 실무자 및 대표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물류운반장비 감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물류운반장비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총량제 시행에 합의했다. 우선적으로 공사는 물류운반장비 보관 장소를 확충‧정비하여 유통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운반장비 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오는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동안 상반기 ‘강서시장 중도매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도매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교육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조례에 근거하여 도매시장 거래 시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엮어 교재로 제작하였다. 또한 중도매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분야인 세무교육도 실시한다. 세무교육은 강서세무서 담당자가 세무 관련 유의사항과 납세 등 세무 일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통인 대상 세무 교육은 올해 3월 강서시장(경매제) 유통인 대표자 간담회에서 나온 유통인 건의사항 중 하나이다. 최영규 공사 유통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도매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중도매인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