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땅두릅순·갯기름나물·도라지·더덕 4종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봄철 나른한 입맛을 잡아주고 건강도 책임지며 요리해 먹기에도 편한 약초로 땅두릅순, 갯기름나물, 도라지, 더덕 4종을 추천했다.4종 모두 봄철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식품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약초다. 땅두릅순과 갯기름나물은 살짝 데쳐 먹으면 감칠맛이 나면서 향긋한 향이 입맛 가득 퍼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튀김반죽을 하여 기름에 튀겨 먹어도 좋다.땅두릅 뿌리는 신경쇠약,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는데 최근에는 어린잎이 향과 맛이 좋아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기질, 아스파라긴산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가가 풍부하다.갯기름나물은 식방풍, 방풍나물로 불리며 두통, 해열, 신경통 등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어린잎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향과 맛이 좋아 주로 쌈 채소나 나물 등으로 이용된다. 도라지와 더덕은 무침으로 해먹는다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먹기가 꺼려진다면 강정이나 튀김으로 만들어 보자. 아이들도 좋아한다.도라지와 더덕은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야외활동 시 흡입되는 각종 오
- ‘농촌진흥청’ 명칭 도용 재발방지 위한 현장포럼 개최, 정보공유 - 최근 곤충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식품소재, 의약품 산업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 곤충산업(양잠·양봉 포함)시장 전망: (‘15) 1.0조원 → (‘17)1.2 → (‘20)1.8 정부는 곤충·양잠·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용곤충 소재 다양화로 소비시장 확대 연구 등을 지원하고 부가적으로 식용곤충 애칭 공모, 곤충 식품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식용곤충(4종) : 갈색거저리유충,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장수 풍뎅이유충(일반식품원료 등록, ‘16년) 또한, 식용곤충시장 외연 확대를 위해 소비자 기호 맞춤형 곤충 음식메뉴 개발, 식품소재 및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적극 지원 중이다. * 고소애 매뉴 165종(일반식 113종, 환자식 52종), 꽃벵이 메뉴(12종) 개발· 보급 곤충산업이 성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곤충사업 투자자 모집 광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농촌진흥청의
- HACCP인증원 광주지원, 진안군 HACCP 워킹그룹 150여명 참석 성황리에 진행- 기 인증업체 실무자의 인증 준비업체 대상 노하우 전수 및 소통 실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진안군 지역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워킹그룹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Working Group) : 업종, 품목등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 광주, 전남·전북, 제주지역의 HACCP을 담당하는 HACCP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 이하 광주지원)은 3월 27일(화) 14시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군에 위치한 홍삼인삼음료, 과자 등 지역특성화 식품 및 자발적 HACCP인증 참여업체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HACCP 설명회를 가졌다. 진안군 지역 HACCP 워킹그룹은 지난해 첫 운영 이후 HACCP 인증 참여업체가 늘자 올해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지원에서는 배도권 지원장과 구경민 기술지원팀장 등 5명의 HACCP 심사관, 진안군청에서는 박현숙 위생팀장 등이 참석하는 등 양기관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시되었다. 워킹그룹 운영간 HACCP 정책방향, 인증절차
김치협회 ‘김치산업 수출대응방안 전략 워크숍’서 밝혀 3월 22일 (사)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 이하 김치협회)가 주최한 “2018 김치산업과 수출대응방안 전략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소재 및 김치 가정간편식(HMR) 산업 육성 : (2017) 1,900억원 → (2022) 3,500억원(84% 증가) ▲국산김치의 상품김치 시장 점유율 확대 : (2017) 물량기준 65% → (2022) 70%(5% 증가) ▲김치수출 다변화를 통한 2017년 기준 4천7백만불 무역수지 적자를 2022년까지 균형수지를 목표로 김치산업 중장기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곽기형 사무관은 중점과제로 김치소스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수출용 소스, 김치 HMR 제품을 개발하여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고, 국내외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여 “김치맛” 표준지표 개발․보급과 건강에 유익한 김치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김치로 일본, 미국, 중국 등 기존 시장과 유럽의 신시장을 공략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어서, 수입 김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원산지 단속강화, 국산 김치 생산 및 가격 경쟁력을 위해 생산 자동화 기술과 장비의 보급을 늘려나가고, 수출국 현
- 농식품부·농진청·협회 공동으로 ‘식용곤충 산업 현장포럼’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및 한국곤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3월 27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식용곤충 산업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용곤충의 안전생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식용곤충 생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지자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난해에 4차례 현장포럼을 추진한바 있으며, 이후 식용곤충 종류별로 세분화하여 현장포럼을 개최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농가수가 가장 많은 흰점박이꽃무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흰점박이꽃무지*는 ‘굼벵이’라고 불리우며, 간해독과 혈액순환에 좋아 환, 즙 등 식용 또는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16년말 기준 국내 814농가 88억원 정도 생산되고 있다. * ‘16년 애칭 공모를 통해 ‘꽃벵이’라고도 함 곤충산업은 농촌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장규모가 ‘15년 3,029억원에서 ’20년 5,373억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갈색거저리 애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등 7종
- 시‧군‧구 지자체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0여명 양성- 장기윤 원장, 평가자들의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 당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올해 4회에 걸쳐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교육(이하 평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총 250여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 일간 실시되는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행되는 올해 평가자 교육은 매 교육마다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16개 지역 시․군․구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자 교육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1일차는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위생법,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항목 및 매뉴얼 소개 등 이론 위주 교육으로 실시된다.2일차 교육은 충청대학교 실습실에서 평가항목을 적용한 현장실습 및 모의평가, 평가표 작성 등 현장실습 결과정리, 분임토의 및 평가결과 발표‧토론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양성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한국식품연구원(원장대행 박동준) 식품분석센터 남태규 박사팀은 미생물 유래 휘발성분을 통한 국내산 소고기의 신선도 판별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소고기의 신선도는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 총균수 및 pH 값 등의 시험항목을 통하여 판별하고 있다. 하지만 신선도 평가에서는 기준치에 적합하나 관능검사에서는 부패육으로 판단되어 신선도의 판단여부가 모호한 경우가 발생한다. 식품연은 소고기 포장방법(함기, 진공포장, 4℃)에 따라 발생되는 미생물 군집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이때 발생하는 휘발성분과 관능적 특성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함기포장에서는 초기 저장시 Leuconostoc sp. 등이 우점균이었으나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Psedomonas sp.가 우점하였다. 저장기간 중 미생물 유래 휘발성분을 관찰하였으며 관능평가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2,3-butanediol, 3-methylbutan-1-ol, acetoin, 2-butanone 등 10여종의 미생물 유래 휘발성분을 신선도 지표물질로 선정하였다. 진공포장에서는 장기 저장시 기존의 신선도 평가법으로는 적합하였으나 관능평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품RD 성과창출을 위해 ‘18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종료과제의 주관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통합설명회를 3월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식품분야의 핵심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투자규모는 2010년 183억원에서 2018년 325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영세한 식품기업의 RD 역량을 키우는 등 식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2018년도에 종료되는 연구과제는 총 89건으로 2010년 사업 추진된 이래 최대 규모이다. * 연도별 종료과제 수 : (‘14) 70 → (‘15) 60 → (’16) 66 → (‘17) 65 → (’18) 89 올해 연구가 종료되는 과제들이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그간의 연구가 종료 시기에 임박하면서 연구실적 관리, 연구사업화 추진 등이 부실하게 이루어지지 않도록 ‘18년 종료과제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체크사항 및 관리방안 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통합설명회를 개최
- 2018년도「농업과 기업 간 연계 지원」사업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외식업체 간 연계를 지원하는 2018년도「농업과 기업 간 연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참여 지자체(10개 시‧도) :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고령화, 수입개방 및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가정에서의 국산 농산물 소비는 감소*하고 있으나, 식품‧외식업체의 사용이 꾸준히 늘어** 국산 농산물 소비 감소폭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1인당 쌀 소비량(가정용) : ‘80) 132.4kg →‘00) 93.6 → '10) 72.8 → '17) 61.8 * 산업체 쌀 소비량(가공용) : ‘00) 18만톤 → ’05) 32 → ‘10) 55 → ’15) 61하지만, 식품‧외식업계의 국산 원료 사용비율은 아직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 * 식품제조업체 국산 농축수산물 원료 사용비중(‘16) : 31.4%(‘17년 식품산업 원료소비실태조사)농식품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외식업체가 계약재배를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2016년부
- 한식 홍보,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 뒷받침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2월 3일 개관한 평창 ‘K-Food Plaza’가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총 3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평창 ‘K-Food Plaza’는 우리 한식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설치, 운영되었다. 올림픽 기간(2.9~25, 17일간)에는 일 평균 약 5천명이 방문하였으며, 패럴림픽 기간(3.9~18, 10일간)에는 일 평균 1천7백명이 방문하였다. 외국인도 7천명 이상이 방문하여 안방에서 치러진 동계 올림픽을 통한 한식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K-Food Plaza’ 홍보관은 ‘한식, 맛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고기, 김밥, 한과, 막걸리 등 우리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는 관람객에게 큰 인기였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미국인 방문객은 “참치깻잎전, 동그랑땡 등 한국의 명절요리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