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연말맞이 할인전 ‘연말 분위기 끌어올려~ 육우요리는 업진살로 UP! UP!’을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가득한 12월이지만 고공행진 중인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홈파티에 가장 어울리는 부위로 업진살을 선정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할인전을 준비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방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업진살’을 30% 할인한다. 소의 복부 중앙 아래쪽 부위로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는 업진살은 근육사이에 있는 지방이 마블링 역할을 해 다른 부위에 비해 육즙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채소와 함께 구워내면 연말 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외식이 부담스러워 홈파티를 준비 중인 소비자를 위해 이번 할인전을 기획한만큼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박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 한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2024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육우자조금은 소비자와 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소관 품목의 물가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주요 농축산물과 식품․외식 물가 동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3. 12. 5.(화) 10:00~11:30,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 ▪ 참석 : 농식품부(차관 주재),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 주요내용 : 농축산물·가공식품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 현장의견 청취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12월 5일(화), 대한제분을 방문해 제분업체 경영안정자금 설명과 밀가루 가격 안정에 대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행보는 빵, 과자,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밀가루 가격안정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국제 밀 가격이 지난해 최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과 전기세, 조달금리 등 기타 제반비용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밀가루 가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밀 선물가격($/톤): (’22.5) 419 → (’23.1) 274 → (3월) 253 → (7월) 249 → (10월) 210 → (11.27) 196 * 밀 수입가격($/톤): (’22.9) 496 → (‘23.1) 430 → (4월) 413 → (6월) 390 → (10월) 324 → (12월p) 319 이에 대해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밀가루 가격 인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정부도 내년부터 제분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밀 구매 정책자금 지원을 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하고, 산지유통업체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11월 8일 및 29일 발표한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적정 수준의 쌀값 유지를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 (11.8. 대책) ① 현 상황 하 공매 미실시, ② 공공비축 산물벼 전량 인수, ③ 정부양곡 40만톤 사료용 처분, ④ 미곡종합처리장(RPC) 기여도 평가 시 조곡 거래 인정 등 (11.29. 대책) 민간재고 5만톤 추가 매입하여 식량원조 추진 현장을 방문한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정부는 작년 수확기에 선제적이고 역대 최대 규모인 90만톤 정부매입 계획을 발표하여 16만원 수준으로 급락하던 산지쌀값을 반등시키고, 수확기를 앞둔 9월에는 20만원 수준으로 회복시켰다.”라며, “올해는 벼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산지유통업체의 일시적 재고 부담과 현장의 불안감 확산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물벼 12만 톤 전량 인수, 정부양곡 40만 톤 사료용 특별처분 등 지난 11월 8일 발표한 쌀값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농식품시스템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위한 화상 토론회(Webinar)를 개최한다.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주 목적으로 하는 경제협력체(총 21개국) 이번 행사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경제협력개발기구(OECD)·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국제기구, 미국·호주·말련·베트남 등 15개 회원국, 학계·연구소·단체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농식품 공급망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공공·민간의 혁신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등에 대하여 발표, 토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는 농식품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농식품 분야 디지털 전환의 핵심 원칙,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사업 성과, △디지털 기술의 혜택과 도전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한국 주도로 회원국 간 공공·민간의 농식품 분야 디지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역내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써 이번 화상 토론회 개최 결과를 2025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29일(수) 경기도 평택시 미듬영농조합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석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9개 소비자단체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이학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9개 농업인단체가 참석하여 상생과 농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0여 년 만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수급 관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예산 확대를 통한 정부의 농업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가루쌀 정책을 설명하고 각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소비자 없는 생산은 없고, 생산자 없는 소비는 존재할 수 없듯이 소비자와 생산자는 뗄 수 없는 동반자”라고 하면서, “소비자는 생산구조에 대한 이해로, 생산자는 소비자 요구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서로 도와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격려하고, 농산물 수급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쌀·밀·콩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 쌀 소비 정책 ▲ 국산 쌀·밀·콩 홍보 콘텐츠 ▲ 아침밥 먹기 캠페인 콘텐츠라는 세 가지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11월 29일 주제별 우수 아이디어 총 24점을 선정하여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시상(장관상 총 4점)한다. * 주제별 아이디어 공모 일정 ▲ 쌀 소비 정책 제안 : 7.17~8.25, ▲ 쌀·밀·콩 소비 홍보 방안 : 8.28~10.6 ▲ 아침밥 먹기 캠페인 콘텐츠 : 10.16~11.24 올해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식량안보 이슈가 뜨거웠고,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가루쌀 신제품 출시 등 국민의 호응과 관심을 얻은 참신한 식량 정책이 이목을 끈 만큼, 이번 공모전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총 354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치열한 경쟁 끝에 ▲쌀 소비 정책은 “현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건강쌀밥 키트”, ▲국산 쌀·밀·콩 홍보 콘텐츠는 “프리미엄 비건 쌀 휘핑크림”, “국내 사찰음식 브랜드화로 밀·콩 소비촉진 및 비건 시장 창출”, ▲아침밥 먹기 콘텐츠는 “아침밥, 오히려 좋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로, 최근 한우 가격하락에 대응하여 한우산업 안정화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농축협매장을 통해 진행된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하며,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국거리·양지 등 정육 부위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이마트(12.1~12.6), 홈플러스(11.30~12.6), 서원유통 탑마트(11.29~12.3), 메가마트(11.29~12.5), 이랜드 킴스클럽(11.29~12.3)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11.30~12.6), 지마켓/옥션(12.1~12.6), 롯데온(11.29~12.6), 티몬(11.29~12.6), 한우영농조합 매장(11.29~12.6) 등이다. 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연말을 맞아 한우 부산물을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한우 곰거리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따뜻한 한우 사골 등 한우 국물요리로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독감, 코로나19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우 부산물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한우 한 마리분 기준 ▲한우사골 30,000원(81%할인) ▲ 한우사골+한우사태1Kg 53,000원(72%할인) ▲ 한우꼬리반골 55,000원(52%할인) ▲ 한우우족 40,000원(68%할인) ▲한우잡뼈 14,000원(84%할인)에 판매한다. 한우 부산물 할인판매행사 주문은 ▲전국한우협회 직영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더조아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중 선택하여 전화주문 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https://www.ihanwo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알뜰한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가락몰 김장비용을 조사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15,078원,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177,166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물가협회가 조사한 2023년 김장비용 350,520원 대비 39% 가량 저렴하다. 신선배추 이용 시 보다 절임배추 이용 시 더 저렴한 김장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3년 소비자 김장 의향 조사」에 따르면 김장배추 형태별 구매 비율 중 절임배추 구매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20년도부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절임배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인해 공급량이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절임배추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김장철 주요 품목 중 배추와 무 가격은 출하 물량 증가 등으로 전월(10월) 대비 하락세에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무는 40% 하락, 배추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