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맞이 타종식에 1만여 명의 해맞이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에서 새해를 맞아 저렴하게 어묵, 떡국,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고, 신년운세, 차 등은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10시부터 공원 내 헬기격납고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송년음악제는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북대종 타종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대전의 한 가족이 모두 타종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덕출신의 유명 서예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이 청룡의 의미가 담긴 붓글씨를 전달하며 새해 소망과 희망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행운과 성공의 상징인 청룡의 해를 맞아 경북대종의 종소리가 온누리에 새해의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5일(목)까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은 ①기후변화·환경 대응, ②사회안전, ③사회복지, ④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⑤통일안보 및 국제교류협력, ⑥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등 6개 분야 총 32억원 규모다. 올해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환경 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전국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신규 사업유형으로 반영하였다. 또한, 중앙부처 간 유사·중복지원을 방지하고자 시민사회 참여와 통합, 통일안보 및 국제교류협력 등의 사업유형은 통·폐합하였다. 특히, 비영리민간단체의 책임성 확보와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투명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2024년에는 아래의 개선방안을 적용한 심사로 공익사업 수행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① (자부담 의무화) 자율적 자부담 대신 보조금 대비 7% 이상 자부담 의무화를 도입하고, 단체의 자부담 비율에 따라 최대 10점의
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지원물품 기증 2023년 겨울나기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기증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장 및 '한마음 사랑 봉사단'이 관악구 장애인 협회, 청각장애인 협회, 수요양병원, 금천 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장애인협회와 병원 등에 지원물품을 기증했다. 관악구 장애인 협회 기증하는 모습(사진= 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장과 한마음 사랑 봉사단은 관악구 장애인협회 양선영에게 신라면 20봉지 30박스를 기증하였다. 청각장애인 협회 기증하는 모습(사진= 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장과 한마음 사랑 봉사단은 청각 장애인 협회 김재호에게 신라면 20봉지 30박스를 기증하였다. 금천 수 요양병원 모습(산재 장기 입원 환자들) (사진=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장은 금천 수요양병원 장기입원 치료중인 임성만 환자 외 5명에게 방역 마스크 200개, 큰컵 라면 6박스 기증했다. 금천구 장애인 협회 (사진=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장은 금천구 장애인 협회 및 회원 약 70명에게 라면 70박스를 기증했다. 홍은기 산재장애인 서울시 협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내일(30일)과 모레(31일) 전국적 강수와 중부지방 강설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7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연휴에 눈과 비가 섞여 내리고 기온변화가 큰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발생으로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노면온도, 습도 등 도로여건에 따라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특히, 해넘이·해맞이 전망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빙판길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 작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첫 새해연휴인 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신년 행사로 관람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정부는 유관기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위험지역 사전통제 등 선제적인 현장조치로 국민께서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즐거운 밴드’ 단원들이 정기 공연을 통해 마련한 104만 3,000원을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창수면에 기탁했다. 즐거운 밴드는 2019년 창수면에 연습실을 마련한 이래 직장생활이나 농업경영 등과 함께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를 기반으로 꾸준하게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마추어 밴드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올해 두 번째 정기 공연의 입장권 판매금과 찬조금을 전액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밴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최희찬 창수면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지역에 대한 열정으로 여러 방면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즐거운 밴드가 우리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어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답례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27일(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2023년 공유재산 우수사례」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 1건 ▲국무총리상 1건 ▲행정안전부 장관상 3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상 5건 등 총 10건을 시상했다. 아울러,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유관기관 공유재산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대통령상(1건)”의 영예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일제정비를 통해 관행적 공유재산 대부 위법사항을 바로 잡은 충북 옥천군이 수상했다. 특히, 옥천군은 공유재산 업무 전담 인력이 1명인 상황에서 담당자의 노력으로 수년간 관행적으로 갱신된 대부계약 일체를 전수 조사하여 위법 사항에 대해 원상복구 및 변상금을 부과한 점이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가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1건)”은 일선 공무원들이 직접 공유재산 공간정보 도면을 구축하여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한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수상했다. 인천 동구는 담당공무원들이 공유
영덕군은 내년 2월 고지되는 1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국가유공자, 고엽제 대상자, 심한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사회적 약자와 배려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뤄졌으며, 출산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도 취해졌다. 감면신청은 내년 1월부터 연중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 읍·면이나 물관리사업소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 후 다음 달부터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군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상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요금 납부 자동 이체 시 1% 감면하는 혜택을 제도로 시행하고 있다.
영덕군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힘을 합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덕·강구·영해시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거리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 행사에는 재능기부 공연, 커피차 운영, 기부 답례 선물 제공 등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한데 모여 진행됐으며, 특히 사암 엔터테인먼트 한원유 대표는 매년 무료로 음향장비를 지원하고 색소폰 연주, 노래 등의 재능기부로 거리 모금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두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거리 모금 활동엔 추운 날씨에도 영덕군 각계각층이 성정을 모아 약 2,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해당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헷갈릴 수 있는 용어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하는 등「공용차량 관리 규정*」개선·보완을 위해 일부개정안을 12월 22일(금)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 중앙행정기관에서 관리·운영하는 공용차량의 정수배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규정(대통령령) 개정되는「공용차량 관리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명 등 명칭 변경) 공적인 업무에 사용하는 차량을 의미하는 ‘공용차량’이 다수가 사용하는 차량으로 의미를 오해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도록 ‘공용차량’ 명칭을 ‘공무용차량’으로 변경했다. 또한 차량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승용(업무용)’ 명칭을 ‘승용(일반업무)’로 변경하는 등 자동차관리법과도 명칭을 동일하게 했다. * 제명 연혁: ‘관용차량 관리 규정’(~‘06년 3월), ’공용차량 관리 규정‘(~현재) (전용차량 교체·용도변경 기준 개선) 운행연한 대비 주행거리가 긴 전용차량*의 경우 임차보다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단주행거리(12만km) 초과 시 교체 또는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각 부처의 장관, 처장 또는 차관, 중앙행정기관인 청의 장 등을 위한 전용(專用)
영덕군 영덕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꾸러미와 각종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꾸러미 나눔사업’을 지난 20일 시행했다. 영덕읍과 협의체가 협업을 통해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영덕읍이 푸드뱅크를 통해 물품을 마련하고, 협의체 회원들이 떡국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단순히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원분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환경과 애로사항들을 점검해 이를 영덕읍과 함께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자생력을 향상하는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박현규(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바쁜 연말 개인사를 뒷전에 두고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의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