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8.7℃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5℃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박선호 차관, “그린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성장동력” 강조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6월 29일(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으로서 그린 뉴딜의 대표 사업인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군·구 단체장 영상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주재한 17개 시·도 부단체장 간담회(6.19) 이후 기초자치단체와도 그린리모델링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린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창호, 환기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 성능·실내공기질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공공임대주택 중 개선이 시급한 건축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우선 추진키로 하고, ’20년 제3차 추경안에 2,352억 원을 반영하여 국회에 제출한 상황이다.

박 차관은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린리모델링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성장’과 ‘환경’ 두 가치를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그린뉴딜 대표사업”임을 강조하며, “국토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차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초 지자체의 추진 의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자체도 조속히 추경을 편성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자체별로 주거복지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하여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하고, “국토부도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긴급 공급, 월세자금 대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중앙 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 모두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농업

더보기
국립종자원, 봄철 종자·묘 유통성수기 전통시장 집중 홍보·단속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봄철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씨감자, 화훼 종구, 채소 모종 등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2∼5월중 전국의 전통시장(1,300여 개소)을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18∼19일(2일간)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성남 ○○시장”에 대한 유통조사 결과, 보증표시 및 품질표시 위반, 종자업 미등록 등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초 ○○시장에 불법종자 유통근절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종자판매상과 노점상에 홍보물 나눠주면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종자원 소속 10개 지원과 1개 사무소로 하여금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토록 하여 2월 말부터 3월 15일까지 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 종자산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를 추진 중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종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보증표시된 씨감자 포장을 소분(小分) 판매하는 경우, 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화훼 종구·채소 모종 등을 판매하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종자업 미등록은 2년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우고기로 건강한 한 끼 챙기세요” 한우자조금, '집밥족' 겨냥한 한우 음식 소개
외식 물가 급등으로 가정 내에서 밥을 직접 해 먹는 이른바 ’집밥족‘이 많아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까지 찾는 집밥족을 겨냥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1인 가구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한다. ◆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 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우 불고기 조리는 생각보다 무척 간편하다. 양념은 시판 소스를 활용하고,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야채들을 활용해 일명 ’냉털‘까지 가능하다. 상추나 깻잎 쌈을 먹으면 건강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다이어터 사이에서 회자되는 단백질 식단으로, 한우 불고기에 양념을 하지 않고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후라이팬에 구워 담백한 한우 본연의 맛도 즐겨볼 수 있다. 국물 요리로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미역을 활용해 ’한우 미역국‘을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우 국거리를 먹기 좋게 써는 동안 미역을 약 10분 정도 불린 후 썰어놓은 한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