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바른정당, 충남 예산 ․ 홍성)이 28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은 대한뉴스신문과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 코리아뉴스, 다이나믹 코리아, 시사매거진 2580 등의 언론사들이 연합해 주관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와 유권자들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동으로 선정된다.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해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홍문표 의원은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일을 해온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업계 최대 숙원사업인 FTA 상생기금(10년간 1조, 연간 1천억) 특별법 대표발의 통과 쌀 값 대책마련을 위한 쌀 의무자조금 도입, 무허가 축사 3단계 연차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화훼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화훼분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aTium」에 입주할 제3기 청년 창업가 모집을 위한 화훼창업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 aTium : ‘aT + 청년의 꿈과 싹을 틔우다’ 침체된 화훼산업의 신규 꽃소비모델 발굴 및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aT가 ‘16년 3월 양재동 aT센터 내 오픈한 화훼분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청년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6개월간 매장 공간 뿐 아니라 꽃집 운영을 위한 기본적 설비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사업 조기 정착 및 인지도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해 제1기와 2기 운영을 통해 총 5개팀 14명이 aTium에서 창업을 시작하였으며, 1기 2개팀은 운영기간 종료 후 서울시내에서 사업을 지속 중이다. 2기 3개팀은 올해 2월말까지 운영 후 사업확대를 위해 법인사업자 변경검토 및 편의점, 카페, 병원 등과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aT 권오엽 화훼공판장장은 “젊은 청년의 참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술수요자인 중소기업 간 기술수요발굴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출연(연)-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금년 8월 미래부에서 발표한 ‘출연(연) 중소·중견기업 지원 효율화 방안(’16.7)’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밀착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이노비즈협회간 기술지원협의회 공동 구성‧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16.12.14) 동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전담인력과 중소기업 CTO,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협력환경 조성을 위해 기계·소재, 전기전자·정보통신, 바이오·화학, 에너지‧자원 등 주요 분야별로 4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과별 각 분과별 15명 내외로 편성된다. - 또한, 분과별 회의는 분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출연(연)과 중소기업단체(이노비즈협회) 간 공식
- 역학조사위원회(AI 분과위), 국내 발생 HPAI(H5N6)은 철새로 부터 유입, 임상증상이 뚜렷하고 발생이 지속되므로 강력한 차단방역 필요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금번 ‘16년 11월 16일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6형)와 관련하여 역학조사위원회 AI 분과위원회(위원장 서울대 수의과대학 김재홍 교수)를 11월 2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역학조사위원회(AI분과위) : 수의과대학 및 의과대학 교수, 환경부 등 관련 부처, 방역관련 기관, 철새전문가 및 생산자 단체로 총 32명역학조사위원회는 전남 해남(산란계) 및 충북 음성(육용오리) 농가에서 11월 16일 처음 발생한 이후 11월 29일 현재까지 발생한 상황에 대하여 그동안 발생, 역학상황,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등에 대하여 역학조사 위원들의 집중적인 토의가 있었음역학조사위원회에서는 금번 고병원성 AI(H5N6형)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철새를 통해 유입되었으며, 국내 유입과정에서 유전자 재조합이 된 것으로 추정하였다.국내 야생조류와 가금에서 분리된 H5N6형 바이러스(6건*)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 중국
- 2013년 4월과 8월, 자낙스, 스틸녹스, 할시온 등 중독성이 강한 향정신성의약품 1,110정 구매, 현재 284정만 남아. 청와대가 마약류로 지정된 의약품을 1,000여정이나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국정농단특별위원회)이 대통령경호실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구매 향정신성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청와대가 최순실이 처방받은 마약류인 자낙스 600정을 비롯해 스틸녹스 210정, 할시온 300정 등 총 1,110정의 마약류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낙스’는 최순실이 차움의원에서 처방 받았던 약물로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약물 의존성이 높아질 수 있어 마약류로 지정된 의약품이다. 당초 언론에 청와대가 300정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2배나 많은 600정을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틸녹스’는 방송인 에이미가 과다복용혐의로 처벌 받았던 약물로 주성분은 졸피뎀이다. 졸피뎀은 복용 후 전날 있었던 행동을 기억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 제2의 프로포폴이라고 불리며, 장기간 복용 시 환각 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되어있다. ‘할시온’은 장기 복용 시 환각증세 등 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촌의 새로운 후계세대인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4기 교육을 11월 9일 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함양농협과 경북 예천농협 관내 70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가족 및 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기질분석·그림검사를 통한 심리검사로 가족의 긍정적인 면을 찾고, 가족 공동작업을 통해 자기표현과 감정표현을 통한 소통과 자아존중감 회복으로 가족의 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일~2일차에는 농협 상호금융기획부 다문화가족 금융교실을 통해 금융기관의 이해와 안전한 금융생활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아이들은 ‘엄마나라 이야기 교실’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부하였다.또한 가족게임, 도형검사를 통한 심리분석, 자기표현, 감정표현, 자녀 양육 토의 및 세족식을 통한 가족사랑 전하기 등 다양한 가족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의 방법, 자녀양육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4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서 영림단,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숲가꾸기 기간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편백 조림목에 대하여 우수한 목재생산을 위하여가지치기를 실시하였고, 인근에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올해 숲가꾸기 행사는 관리소별 여건에 맞게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며 일반인도 참여를 희망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수산시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폭설이나 강풍 등 예비특보 단계부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기상·재난상황을 보고하고 단계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한다. 실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 해양수산부가 24시간 운영 중인 종합상황실에 겨울철 재난 관련 비상대책반을 추가 편성한다. 또한,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등 소속기관과 4개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에 겨울철 재난 대응 지침을 배포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겨울철 재난에 취약한 수산 양식시설, 항만·어항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강 조치 등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최근 10년간 한파‧대설 등 겨울철 재난으로 인해 해양수산시설이 입은 피해 규모는 연평균 50여억 원에 달한다.”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설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등 재난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해양수산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품종 재배시험과 국내 수입되는 버섯 품종들의 수입적응성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충주 품종관리센터 안에 265㎡ 규모의 버섯류 특성조사 공조시설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품종관리센터에서는 버섯류 DUS(재배시험)시설이 여의치 않아 표고버섯 원목 재배시험 이외에는 품종을 출원한 출원인의 재배지에서 현지 재배시험을 수행해 왔다. 지금까지 표고, 꽃송이, 목이 등 28개의 버섯류 신품종이 등록되었으며, 올해는 27개 품종이 재배시험 중인데 표고버섯 원목 재배 3개 품종을 제외한 24개 품종이 현지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설 준공에 따라 현지 재배시험으로 많이 소모되던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하고, 원목뿐 아니라 톱밥을 이용해 재배하는 버섯 신품종의 재배시험은 물론 수입적응성시험도 신속하고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속․정확한 재배시험으로 새로운 품종이 종자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버섯품종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의 합리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