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장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양사업을 위한 워크숍 개최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신성장 해양사업 발굴을 위한 ‘2019년 해양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본사와 교육원, 8개 지사 해양사업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국민소통/공감 ▲협력 프로그램 개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동반 성장 ▲친환경 사업 추진 ▲성장동력 발굴 ▲해양산업 안전강화 ▲일자리 창출 등 총 8개 분야별 ‘19년 신규사업 추진 방향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란 지원사업본부장은 “본사/소속기관의 적극적 협력관계를 통해 KOEM 해양사업의 안전강화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50일간 해양 침적쓰레기 약 170톤 수거 계획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3월 12일부터 약 5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11월 성산포항 주변해역의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8.6ha 면적에 약 170여 톤의 침적쓰레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제주 성산포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26일 성산포수협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성산포어선주협회, 오조리어촌계, 성산리어촌계 등 지역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성산포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의 항공 네트워크가 한층 더 촘촘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13일부터 중국 장쑤성 난징(남경)에서 사흘간 개최된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총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여객 주 548회→주 608회(+60회), 화물 주 44회→주 54회(+10회)로 총 70회 증대 이번 회담은 중국과 지난 ’14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공식 항공회담으로, 그간 위축되었던 한-중 간 항공분야 교류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5년 간 항공회담이 개최되지 못하면서 중국 운항 확대에 목말라 있던 국내 항공사들에게도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부산-상하이, 인천-선양 등 인기노선에 추가로 운항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먼저 운수권 설정과 관리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한-중 간 70개 노선에 대해 운수권이 각기 설정되어 관리되었지만 이제는 한국과 중국의 모든 권역을 4개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별 총량으로 관리한다. * (1유형) 韓 허브공항(인천) - 中 허브공항(베이징·상하이), (2유형) 韓 지방공항 - 中 허브공항(베이징·상하이), (3유형) 韓 허브공항(인천)
- 15일 전남도청서 긴밀한 협력 위해 네 개 기관 협약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 함평군은 15일 전라남도청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윤행 함평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단위 가축개량 총괄기관이자 우리나라 가축개량의 중심지로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 등 4개 과로 구성되어 있고,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라며,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축산자원개발분야 미래종합발전방안 수립 용역(2017), 이전 기본 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2018) 결과에 따라 전남 함평군을 이전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 동해안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진화자원 집중 투입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강원·경북 동해안지역은 높새바람 등 봄철 잦은 강풍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최근 10년('09∼'18) 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128건, 피해면적 296ha로 연간 산불건수의 30%, 피해면적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100ha 이상의 대형산불도 모두 9건 발생한 바 있어 산불재난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 최근 10년 간 대형산불 : '09년 2건(칠곡,산청), '11년 4건(울진 등), '13년 1건(울산), '17년 1건(강릉), '18년 1건(고성) 이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먼저 주요 산불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화성시에서 우사를 운영중인 농장주 A씨 “정부가 기간만 연장해 주면 뭐하냐. 지적측량과 설계 등을 하려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든다”며 적법화 추진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지난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비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중, 500억 원은 축산농가가 적법화 자금을 용이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간이신용조사 등 일부 보증조건을 완화하여 농신보 특례보증*도 적용한다. * 농신보 특례보증은 정부정책, 경영회생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보증조건 등을 완화하여 지원하는 제도 <농신보 특례 보증 > ➊ (특례보증 한도) 농가당 2천만 원, 총액 500억 원 한도 ➋ (운용기간) ‘19.9.27일(적법화 추가 이행기한)까지* 한시적으로 운용 * 적법화 이행기한 추가연장 등 필요시 심의회 의결을 통해 연장 가능 ➌ (신용조사 방법) 간이신용조사(개인CS
- K-POP스타 태국 팬 미팅에서 한국산 신선딸기 홍보이벤트 - 매향, 설향, 킹스베리 등 다양한 우리 딸기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 한류스타 박지훈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국산 신선딸기의 맛을 소개하는 뜻깊은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9일 워너원 출신 한류스타 박지훈의 태국 팬미팅과 연계하여 한국산 딸기의 태국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마련하였다. 당초 1회로 예정되었던 팬미팅이 단시간에 매진되며 2회로 연장될 만큼 태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훈은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약 만 명의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aT 방콕지사는 행사 전에 페이스북(Enjoy K-Food) 등을 활용,‘박지훈과 딸기’를 주제로 태국 팬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팬 미팅 무료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하는 박지훈의 이미지를 반영한 사전이벤트인 만큼 SNS 상에서 한국산 딸기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지훈은 직접 한국산
- 저지대-고지대 환경 바꿔 기르니 유전자 발현 달라져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에 노출된 닭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지역과 아와쉬(Awash) 지역에 적응한 닭을 고온다습한 아와쉬에서 기르며, 집단 간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유전자 무리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분석했다. 아디스아바바는 대표적인 고산 지대(해발고도 2400m)로 연평균 기온이 22℃ 안팎이며, 습도가 낮고 서늘하다. 아와시(950m)는 지대가 낮으며, 건기에는 최고 37℃까지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다. 고산지대에 적응한 닭이 고도가 낮은 고온지역으로 오면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면역 기능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이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15℃~25℃로, 26.7℃에 이르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고온 임계(한계)온도). 30℃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올라 물 먹는 양은 늘고 사료 섭취는 줄어 체중 증가 폭이 적어지며, 심하면 죽게 된다. 연구진은 두 지역의 닭을 시간대별(9:00, 12:00, 18:00), 조직별(근육, 심장, 비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강원 춘천(소양강)에서 3.1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중간검사 결과, 3.14일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 1∼2일 소요 예정
산림조합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선거결과특이사항 *최초의여성산림조합장:경기도평택시산림조합이현희(54·전산림조합지도상무) *최소득표차당선자:전남화순군산림조합3표,조영길(63·현조합장) *최다선(7선)당선자:충남서산시산림조합김원균(69·현조합장) *최연소당선자:경북성주군산림조합박종국(47·전산림조합과장) *최연장당선자:경기도안성시산림조합김현치(75·현조합장), *산림청출신당선자:충남공주시산림조합하헌경(54·전지방산림청과장) 경북영덕군산림조합권오웅(58·전산림청근무) *현조합장불출마산림조합41,현직조합장낙선산림조합21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산림조합참여조합수:142산림조합 -무투표:41조합,경합:101조합 □선거인수:286,473명 -최다선거인수:순천시산림조합6,028명 -최소선거인수:울릉군산림조합548명 □투표인수:194,873명/286,473명(68.0%) -최다투표율:울릉군산림조합85.2%투표수467명/선거인수548명 -최소투표율:광주광역시산림조합28.8%투표수1,442명/선거인수5,013명 □조합장당선인:142명 -현직조합장당선:80명(무투표33명,경합47명) -신임조합장당선:62명(무투표8명,경합54명) □당선조합장통계 o연임횟수:초선62,재선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