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 선정·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우리나라의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였다. *우리나라 전해역(848개 정점)을 대상으로 연안, 갯벌 및 암반 생태계 등을조사 서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선정되었다. 이 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 남해에서는 5곳이 선정되었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호 군락이 있는 제주서귀포의 ‘문섬’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고유종 해면들이 서식하고 있는 전남 여수 ‘거문도’, 다양한 해양생물과 화려한색채의 산호가 살고있는 전남 여수 ‘백도’,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식애·해식동*등 빼어난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사하구 ‘남형제섬’이 선정되었다. *
- 국제규격의 실험시설 확보로 해양환경 분야 조사·분석역량 강화 기대 - <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전경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2일(금)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원에는 해수, 퇴적물 등의 오염도를 측정?분석하고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해양환경 분야 종합 실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4,263㎡ 규모의 연구원을 건립해 왔다. 연구원 내에는 시료 보관실, 전(前)처리실, 방사성 물질 계측실, 미량금속 및 잔류성 오염물질(POPs*) 분석실, 해수 및 퇴적물 분석실, 생물분석실 등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30여 개의 다양한 전용 실험실이 마련되었다. *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자연환경에서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 체내에 축적되어 면역체계 교란 등을 초래하는 유해물질 앞으로 해양환경공단*의 해양수질팀 및 해양생태팀 등 50여 명의 직원이 연구원에 상주하며 연간 약 10만 건 이상의 시료를 분석하고, 해양환경측정
한우 등급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제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www.nutrenafeed.co.kr)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3월 9일 김천 지역 고객을 모시고 한우등급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 전략 중심으로 한우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카길 뉴트리나 23지구 한우 대군 사양가 세미나 전경 카길 뉴트리나사료 한기준 지역부장은 “올해 12월부터 변화할 한우등급제도에 미리 대비하여 지금부터 마무리 구간의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변경된 등급 제도 기준으로 등급 출현율 예측 시뮬레이션을 보면, 도체중을 크게 키우더라도 C등급출현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없이 도체중을 크게 할 수 있고, 이에 맞춰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기존 한우설화 제품을 조단백질과 TDN을 업그레이드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주학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모든 제품군에 적용된 글로벌 카길의 이스트컬쳐 기술과 각 구간의 단백질 공급량을 확대하는 것은(육성 17%, 큰소 15.5%, 마무리 14.5%) 새로운 등급체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접근 방법이며, 이를 통해 28개월 780kg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
- 주민아이디어 124건 접수, 우수제안으로 10건 선정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2019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을 위해 최초로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한 달간 주민아이디어 124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미세먼지 과다 배출차량에 자동차세 가산, 재산세 분납 확대 등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10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하였다. * 총 124건(지방세기본법 11건, 지방세징수법 8건, 지방세법 94건, 지방세특례제한법 11건)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지방세제 개편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 입장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하여 지방세제 정책에 활용하고자 최초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주요 아이디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를 과다 배출하는 경유차량에 대하여 자동차세가 무겁게 부과될 수 있도록, 자동차세 과세기준*을 현행 배기량(cc) 적용방식에서 배기량에 연료형태와 차량가격 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변경 * (현행) 배기량×cc당세액 → (개선) 배기량×cc당세액×연료형태×차량가격 조세심판원의 재조사 결정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종전과 동일한 처
- 해수부,‘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1단계 구축 완료, 시범 운영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http://fish-sugeup.kmi.re.kr)’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시범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 시스템에서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일별로어종별 생산량·산지가격·도매가격·소비자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수산물 생산동향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소매가격), 기상청 및 국립해양측위정보원(실시간 해양기상), 한국은행(환율)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연계를 추진하였다. 올해 구축할 2단계 시스템에서
- 정책과 투자의 연계로 전략성 강화 - - 구체적 정책・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으로 성과창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유영민)는 3월 14일 제9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18~2022)」(’18.2)의 2018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9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18년에는 「국가연구개발(R&D) 혁신방안(’18.7)」 수립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복원(’18.11)을 통해 선도형 연구개발(R&D)시스템 혁신을 위한 정책기틀과 이행체제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9년에는 구체적 정책과 사업의 실행으로 성과창출을 가시화해 나간다. 먼저, 정책과 투자의 연계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본계획의 4대 전략별 목표와 70개 세부 추진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에 전략적인 연구개발(R&D)예산배분을 추진한다. 아울러 4대 전략별 정책적 중요도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추진과제를 중점관리과제로 선정하여 연말 실적점검 시 전문가 심층검토 및 이행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도 시행계획의 4대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 페루·코스타리카에 민관합동 수주지원단…공항·철도 분야 협력방안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6(토)부터 3.27(수)까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 * 수주지원단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철도시설공단,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참여 이번 수주지원단은 페루와 코스타리카의 인프라 분야 주요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공항·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의 수주 지원은 물론 인프라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지원단의 예정된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페루) 친체로 신공항, 메트로 3·4호선 등 대형사업 수주 총력 페루는 넓은 국토(한반도 6배 수준)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표하는 중남미 경제성장률(‘19년) 중 가장 높은 4%를 기록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다. 또한, 국토균형 발전을 위하여 도로 및 철도망 사업을 중점 추진 하고, 수처리 및 상하수도, 전기 등 공공서비스 확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스마트도시「테마형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경남 통영시, 부산 수영구, 서울 성동구, 충남 공주시·부여군 등 4곳(이상 ‘가나다’ 순)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기성시가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여 교통·에너지·안전·방재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적 경쟁력 등을 강화하여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의 지자체에는 각각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국비 2.25억원 및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종합계획 수립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주민체감도 및 기대효과가 큰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도록 추진된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통영시는 시민참여를 통해 선정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시장 서비스, 스마트 체험 경매, 정보·환경·안전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역상권과 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오는 19일(화), 10시 공사 업무동 2층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계절별로 개최하는「농수산식품유통포럼」은 시민, 소비자, 유통인, 공사가 정기적으로 소통·교류할 수 있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비교적 포럼 참여도가 낮았던 청과부류 가락시장 여성 CEO 및 차세대 유통인을 특별 초청한다. 이날 포럼의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전문가 특강, 업무 설명, 5분 스피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가락시장의 제철 식재료로 준비 한 건강한 오찬이 제공된다. 이번 포럼의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대학 100대 명강의’ 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표민찬 교수가 ‘세계 경제 환경 변화와 국내 유통시장의 대응’ 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진중 공사 감사실장이 ‘함께 만드는 도매시장, 청렴’을 주제로 업무를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포럼에서는 도매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임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2개 마을(산직마을, 통심마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1사1촌’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선진과 1사1촌을 맺은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는 약 3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작년 3월 원곡초등학교 성은분교가 개교 80여년만에 폐교되며 새로운 주민활동 기반 조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농촌과의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과 의견이 일치하며 이번 MOU가 성사되었다. MOU 체결에 따라 선진은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킬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마을 주민 영양 교육’을 준비 중이다. 노년층이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노령 건강을 위한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방법, 건강한 식단, 조리법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매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진 임직원들은 성은리 명예 주민으로서 벚꽃축제, 체육대회 등 자사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낚시대회 개최를 통해 마을에는 활력을,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휴식 한마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주민 협동조합에서 진행중인 성은분교 활용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