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영덕군 새마을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및 지도자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2024년 새마을회 주요실적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실천 다짐이 있었고, 2부 행사로는 지도자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새마을운동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영덕읍 최우수상, 남정면 우수상, 영해면, 축산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성동 영덕군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영덕군 새마을회가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눔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고,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자조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연말을 즐기기 위한 홈파티가 인기다. 고물가 시대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분위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성스러운 요리와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진 홈파티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인정받는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홈파티 레시피를 제안한다.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홈파티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 도드람 캔돈으로 만드는 이색 홈파티 요리, ‘캔돈 삼겹살 꼬치’ [사진1] 도드람 캔돈으로 만든 삼겹살 꼬치(사진제공=인스타그램 @mymorning_meal) ‘삼겹살 꼬치’는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법으로 인해 홈파티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특히 삼겹살 3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캔 형태의 용기에 담은 도드람 캔돈은 한 캔으로 25cm 크기의 꼬치 네 개를 만들 수 있어 삼겹살 꼬치 요리에 안성맞춤이다. 도드람 캔돈 삼겹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파프리카, 양파, 애호박 등 채소를 3cm 크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경영간담회를 열고, 공사의 주요 성과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7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 한국농축산연합회 ▲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 한국새농민중앙회 ▲ 한국인삼협회 ▲ 한국4-H중앙본부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26개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며 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올해 본격 가동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 목표 5천억원 조기 달성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홍문표 사장 취임 후 지속 강조해온 7대 혁신 비전을 단체장들에게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 협력을 당부했다. 홍 사장의 7대 혁신 비전은 ❶ 친환경・저탄소 농어업 전환 ❷ 기후 변화 대응 씨종자, 신품종 개량 ❸ 저온 비축기지 광역화 ❹ 온라인도매시장과 직거래장터 중심 유통구조개선 ❺ 국민주식개념을 ‘쌀에서 5곡으로’ 전환 ❻ 통계농업과 사계절 스마트팜 실현 ❼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이다. 공사는 내년에는 특히 저온 비축체계 구축, 통계 기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치유농업 운영자를 위한 경영전략 수립 지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현장 실증연구 공모에서 선정된 치유농장 2곳과 치유마을 1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치유농장: 거창 사과숲애, 춘천 고은원예치료센터 / 치유마을: 남양주 용암치유마을 이번 경영전략 수립 지침은 경영 분야에서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9개 구성 요소별 세부 전략 총 25개**로 구성돼 있으며, 치유농장과 치유마을 현황에 따라 세부 전략을 선택한 후 작성 지침을 참고해 직접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조직의 9개 주요 구성요소(목표 고객, 가치 제안, 채널, 고객 관계, 핵심자원, 핵심활동, 파트너십, 비용구조, 수익원)를 그림으로 도식화하는 도구 ** 치유농장‧치유마을 경영전략 수립 지침 구성요소(9개+1) 세부 전략(25개) ① 목표고객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고객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고객 사회서비스 기관과 연계된 고객 ② 가치제안
영덕읍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먼저 영남의원의 예호열 원장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의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어 영덕통기타동호회에서 100만 원, 영덕군 소형덤프협회와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50만 원, 영덕읍 산불감시원 11명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규 영덕읍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나눔 실천이 지역 공동체 전체에 큰사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연말이 다가오면 가족과 친구들과의 모임이 자연스레 많아진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한다면 한 해의 마지막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엄유희 교수와 함께 연말 식탁을 빛낼 세 가지 특별한 한우 요리를 제안한다. ◆ 건강과 비주얼을 모두 담은 ‘한우 감자 라따뚜이‘ 엄유희 교수가 추천하는 한우 감자 라따뚜이는 신선한 채소와 한우 안심이 어우러져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다. 토마토소스의 새콤한 풍미가 채소와 한우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보기 좋게 쌓아 올린 색감은 연말 테이블에 화려함을 더한다. 조리 과정은 간단하다. 얇게 썬 한우 안심에 소금과 허브로 밑간하고, 감자와 쥬키니호박, 가지를 비슷한 크기로 썬다. 다진 양파를 볶아 만든 토마토소스를 팬에 얇게 깔고 준비한 채소와 한우를 차례로 쌓아 오븐에 굽기만 하면 완성된다. 여기에 치즈를 더하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우 방울 강정‘ 두 번째로 소개하는 한우 방울 강정은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지는 한 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양곡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에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3,717명이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재포장업체 등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연도,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 양곡 의무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하였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하고, 18개 업체는 과태료 처분을 하였다. 묵은 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하거나 생산일자,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표시한 업체가 형사 입건되었고, 생산연도와 도정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2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 「양곡관리법」에 따라 양곡 거짓표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 부과, 미표시는 5만 원~200만 원 과태료 부과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양곡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유전자(DNA) 검정 등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12월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와 방사선을 이용한 작물 육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사선 육종은 생물에 방사선을 처리하여 돌연변이 발생 빈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증대시키는 공인된 육종 방법으로서, 벼, 콩 등 식량작물뿐 아니라 화훼류 및 과수류 등 신품종 개발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농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육종을 통해 벼, 콩, 화훼, 소재용 작물 등 49개 신품종을 종자원에 등록하였으며, 관련 연구진 및 연구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농대는 새만금 간척지에 위치한 스마트 실습포장을 활용하여 간척지 적응 작물 재배 및 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농대와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새만금 간척지 내 실습포장을 활용한 작물 육종 및 농업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육종포장,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기술 및 정보교류 등 시설 및 기술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였다. 우선 첨단방사선연구소의 밀과 사료작물 육종계통에 대한 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지능형농장(이하 ‘스마트팜’)에 강원 양양군, 제주 제주시 등 2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충남 홍성군, 전북 남원시, 전남 장성군, 전남 고흥군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최근 스마트팜 관심도 증가를 반영하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7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는 8개 시․군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전문가들의 대면․현장 평가를 거쳐 확정되었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농업인이 최대 3년을 임대하여 작물재배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 전국 4개소* 내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밸리 이외의 지역에 총 13개소**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건립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2개소가 추가된 것이다. * 혁신밸리(4개소) :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선정년도, 15개소) : ‘20(제천·평창) → ‘22(양구·영천·신안·장수) → ‘23(삼척·김제·밀양) → ‘24(서산·영암·예천·영동) 더불어, 청년농업인이 최장 10년까
영덕군의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 기부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먼저 지난 24일, 오바다푸드(주)가 300만 원을, 고향신문 이사 일동,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영덕전문장례식장,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창수면 오촌1리의 김순란 씨가 각각 100만 원을, 두레민요봉사단이 5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많은 분의 정성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리라 여긴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