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이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공식 출범 이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코로나로 인한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하고 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철강포럼은 지난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공식 출범한 산업계 최초 의원연구단체로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 및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어기구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된 것은 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내 철강산업이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철강포럼은 올해에도 주요 현안 및 이슈와 관련된 세미나, 간담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 철강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6월 15일(화) 오전 10시‘인공지능과 조세’라는 주제로 제16차「AI와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조세행정 현황을 살펴보고 과세권자와 세무대리인, 납세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세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발제는 홍기용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정승영 창원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민병석 LG CNS 전문위원, 곽준영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참여했다. 포럼에서 홍기용 인천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의 조세행정 적용에 필요한 법률 쟁점과 실제 행정행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며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조세행정 고도화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며 향후 과세권자와 납세자에게 모두 유익한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국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조세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도입은 필수불가결한 과제이다. 조세행정의 고도화에는 행정절차 간소화 및 관련법 개정, 개인정보보호 문제 등에 대해 면밀한 법적 검토와 합리적 정책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 윤성로)는 6월 15일(화) 14시에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4차 데이터 특별위원회(이하 데이터특위)를 개최하였다. 지난 2월에 출범한 데이터특위는 민간위원들이 제안하는 과제와, 다부처가 연계되어 범부처 차원의 통합·조율이 필요한 과제들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데이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4차 데이터특위에서는 윤성로 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정부위원이 참석해 지난 2차 특위에서 발표한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방안Ⅰ(사업자등록번호)에 이어, 활용수요가 높고 민간의 개방 요구가 많았던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방안Ⅱ(부동산 분야 데이터) 과제,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 공공분야 민간데이터 구매 촉진 대책 등을 논의했다. [ 안건① :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방안Ⅱ(부동산)」 ]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방안Ⅱ(부동산)’은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부동산 데이터 4종의 추가 개방계획이다. 먼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공개 내용을 확대하여 특이점이 있는 거래 유형에 대한 부수적인 정보로서, ①거래 당사자 간 직거래 여부와 중개인 소재지(시군구) 정보를 추가 공개하여 부동산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딸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동기(1∼5월 기준) 대비 24.7% 증가한 49백만불을 수출 하였으며, 주요 수출국인 홍콩·싱가폴·태국·베트남 등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 수출국 점유율(%, 20년 물량 기준) : (홍콩) 미국 33.3 > 한국 32.9, (싱가폴) 한국 41.7 > 미국 29.0, (태국) 호주 43.0 > 한국 30.0, (베트남) 한국 92.6 > 중국 7.4 이러한 실적 성과의 뒷면에는 지난해부터 생산부터 수출까지 단계별 15개 실행과제를 구체화하여 이행하는 한편, 항공사(대한항공)와 업무협약을 통해 딸기 수출 전용 항공기를 운항*한 것도 수출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수출전용기 운항 : ‘20.12월∼’21.4월(5개월)동안 주 4회씩 총 88회 운항하여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싱가폴 수출 물량 1,050.6톤중 전용기로 958.7톤)를 수송 농식품부는 ‘21년도 딸기 수출 목표를 전년보다 20% 늘어난 65백만불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에는 특히 프리미엄 딸기 생산을 통한 고급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6월 15일(화)「EU 플라스틱 규제 관련 입법례」를 소개한『최신외국입법정보』(2021-13호, 통권 제16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전 세계 환경을 오염시키고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의 규제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온 EU(유럽연합)의 입법례를 살펴보고자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11년 비닐봉지(plastic bag)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규제 논의를 구체화하였다. 2015년 4월 경량 비닐봉지 소비 저감을 위하여 지침을 개정하였으며 이 지침에 따라 회원국은 2025년까지 1인당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을 40개로 줄여야 한다. 또한 EU는 2015년 ‘순환 경제 행동 계획’, 2018년 ‘순환 경제에서 유럽의 플라스틱 전략’을 채택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순환 경제로의 전환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로 인식하고 2019년 6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이 지침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및 어구, 산화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 저감, 시장 출시 제한, 표준 표시 요건, 생산자책임확대, 분리수거 강화, 소비자 인식 제고 조치 등에 대하여 규정
- 높이조절 가능한 발언대 도입 · 회의장 문턱 제거·인터넷 의사중계 실시간 자막서비스 제공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개선 사업 상임위 최초 시행 - 김민석 위원장,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장애물 없는 평등하고 편안한 국회’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갈 것” 보건복지정책을 총괄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국회 상임위원회 중 최초로 ‘문턱 없는 (barrier-free) 위원회’로 거듭난다. 그동안 상임위원회 회의장의 발언대는 높이조절이 불가능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 등에는 발언대 사용이 어려웠으며, 전체회의장과 소회의실 출입구에는 문턱이 있어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회의장 출입 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인터넷 의사중계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자막 서비스가 그동안 국회 본회의에만 제공되어, 상임위원회 회의의 경우 청각장애인이 인터넷 의사중계 서비스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회사무처에 요청하여 사용자에 따라 높이조절이 가능한 발언대를 설치하고 상임위원회 회의장의 문턱을 모두 제거하였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인터넷
- 외부 면접전문위원 참여로 공정⦁적합 인재채용 면접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상반기 공채에 외부 채용감사인을 투입하여 면접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도입한 채용감사인 제도는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외부 면접전문위원을 참여시킴으로써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채용절차에 대한 프로세스 및 문제점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전KDN은 외부 채용감사인에게 △지원자 및 면접위원 사전소집 안내과정 △면접장소 별 면접위원의 면접진행과정 △ 진행요원의 면접 준비실 운영과정 △면접 후 평가자료 검증과정 △지원자 배려 조치 등 면접 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4월28일부터 진행된 2021년 상반기 채용 1차 실무면접과 5월13일에 진행된 2차 면접에 외부 채용감사인 2명(한국바른채용인증원(주))이 참여하여 채용제도 운영 및 면접 절차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오리엔테이션의 적절성, 면접위원의 태도 및 면접질문의 적절성, 면접도구, 면접시간, 평가자료 보안 등에 대한 현황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감사의견을 공유했다. 한전KDN 관계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탄소중립 2050과 K-뉴딜 실현을 뒷받침하고, 장래 국토공간 다변화 대응 등에 따른 새로운 철도정책 발굴을 위해 「미래철도정책 자문단」을 출범하였다고 14일(월) 밝혔다. 공단은 경제․경영, 4차 산업, 교통, 환경 등 7개 분야 약 43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자문위원들은 미래 철도정책을 기획․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반도를 잇는 남북철도를 넘어 향후 유라시아 철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 물류분야 전문가도 위촉하였다. 김한영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실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미래철도 전략수립에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미래 철도시대를 흔들림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군(이희진)은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소비 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극복을 도와주고자 지방세를 감면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전세버스, 학원차량 등 영업용 차량 480대는 자동차세를 감면하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법에 의해 집합제한 업종으로 지정되어 150여일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 17개 업소에 대하여 고율의 재산세 중과세를 일반과세로 부과하여 세부담을 덜어준다. 또 국가적 위기에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올 7월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한다. 감면 기준은 상반기에 1개월 이상, 임대료 10%이상을 인하한 임대인으로 인하한 임대료를 한도로 감면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배우자, 형제, 자매 등을 포함해 지방세기본법에서 정한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경우와 재산세 중과세 대상업종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착한 임대인은 오는 6월 1부터 6월 30일까지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계약서, 통장내역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군청 재무과나 읍면재무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
정권탈환의 시발점이 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새바람을 일으킨 이준석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갚아가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나라의 국운이 걸린 매우 중차대한 대통령 선거를 관리하는 적임자를 뽑는 전당대회입니다. 저는 올바른 정책을 국민들께 제시해 드리고 대선 승리의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전당대회가 되기를 기대 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저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이 요구하는 엄중한 메시지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전당대회가 정책 검증은 외면한 채 인지도 있는 후보만을 뛰워 주기에 급급했고, 정치 공학상 출마하지 말아야 할 후보들이 자기정치를 위해 출마한 까닭에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의 요구는 뒷전으로 밀린채 일부 후보간의 지역정당 논리 계파논리 감정싸움으로 비화되어 국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전당대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을 수도 없이 다녔습니다. 문재인정부에 지친 국민들께서는 정권교체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우리 당원들께서는 당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