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 농약빈병 수거활동 상반기 집하 - 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회장 안점식)는 7월 14일 대의면쓰레기매립장에서 군임원 및 13개 읍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에 수거한 농약빈병을 납품·처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활동인 만큼 그동안 안점식 회장은 '읍면 임원에게 농약빈병, 영양제, 알루미늄 등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여 납품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당부' 하였고, 읍면임원들의 노력덕분에 잘 분리된 상태에서 납품되었다. 한편, 이 날 전체 수거량은 2,400kg정도로 모든 수익금은 농촌지도자 읍면 기금으로 조성된다.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의 목적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 회장을 중심으로 농번기에 사용되고 버려진 농약빈병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농약빈병 수거활동은 하반기에도 추진되며 1회에 걸쳐 납품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0월 15일 안성팜랜드 광장에서 6차산업화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 6차산업 K-farm 페스티벌」개장식을 개최하였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성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소비자 등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6차산업화 제품을 제값 받고 판매 될 수 있는 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 까지 한 달 동안 안성팜랜드 광장에서 매주 토, 일요일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개장식에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팜랜드 방문객에게 홍보용 우리쌀 2,000개와 소개책자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우리쌀 애용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1차 농산물과 6차산업화 제품을 제값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도와드려 강소농으로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전국의 6차산업협의회와 연계하여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밝혔다. 또한 이 날 페스티벌에 출품한 진도농부 미스팜 곽그루대표는 “우리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판로지원 부분인데, 농협에서 이러한 상설 페스티벌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중국 광저우시 최고 번화가인 요우이 광장에서 지난해 말 한중검역 협상 타결로 중국시장에 신규 진입한 김치와 쌀, 삼계탕과 유제품 등을 홍보하는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인 「2016 韓國美食節」을 개최했다. 15일 개막식 행사에는 광동성 시장에서 5개의 유통체인을 운영하며 CNY 28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고급 유통매장으로 수입식품 취급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현지 고급 유통매장인 요우이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aT는 이번 MOU를 계기로 광저우 요우이 그룹과 향후 지속적으로 식품유통 전반에 관한 정보교환, 유망품목 발굴, 판촉홍보 확대, 바이어 초청사업 등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여 광동성 지역 수출확대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과 함께 요우이 광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홍삼, 유자차 등 기존 주력품목 외에도 검역협상 타결로 현지 시장에 신규 진입하게 된 김치, 쌀, 삼계탕, 유제품 등의 품목들을 현지 소비자 대상 집중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중앙무대에서는 김치 만들기 체험, 삼계탕 시식홍보, 그리고
-10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오후 1시30분부터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국회 황주홍 의원실에서는 오는 10월 25일(화)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자본의 축산 사육분야 진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축산업계는 축산업의 전후방에 위치한 축산관련 기업들이 사업영역을 농가들이 영위하던 사육부문까지 확대하기 시작했고, 일부 축종의 경우 이미 사육과 관련한 주도권이 기업 부문에 쏠리면서 기업과 축산 농민들과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업의 축산업 사육부문 진출은 지금까지 농가가 입식과 사육, 출하에 이르는 모든 경영적 판단을 책임지고 결정했던 것과는 달리 축산 농민은 기업이 제공하는 원자재를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규격과 기준에 맞춰 출하하는 단순 노동자로 전락해 축산농민의 존립 기반이 축소되고 있다는 게 축산생산자단체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에 따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농민들이 영위하던 사육 및 재배업에 기업자본이 진출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무엇이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번 정책토론
법무부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체 중앙행정부처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16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에 근무하는 전체 공무원 20,793명 가운데 여성공무원은 3,253명(15.6%)로 이는 22개 중앙 행정부처 중 제일 낮고, 전체 중앙부처 여성공무원 평균비율인 33.7%(특정직제외, 2016 인사혁신통계연보 기준) 에 크게 못 미친다. 또한 법무부 내 4급 이상 공무원 345명 중 여성은 24명으로 7%에 불과하고, 이 중 22명이 4급 공무원으로 고위직으로 갈수록 그 수는 더 줄어든다. 나머지 2명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며 3급 공무원 중 여성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이러한 직원 구성의 남성 편향이 법무부의 여성폭력방지 대책,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등의 여성 관련 형사 정책 등 추진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형사 정책, 형사범죄 피해자 정책, 교정정책 등을 마련하고 운영한다. 지난 6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정부가 마련한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 없는 범죄 종합 대책에서도 법무부의 역할이
- 전체 조합원의 45.6%가 65세 이상 노인 - 경남 사천 조합원 3명중 2명(65.7%)이 노인 - 사망으로 인한 조합원 자격상실도 증가추세 ○ 국민의당 정인화의원(광양·곡성·구례)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조합원 현황’과 ‘조합원 정비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협 조합원 중 만 65세 이상 비율이 45.59%에 달해 절반에 가까운 조합원이 노인이며, 고령으로 인한 자연사 등 사망에 의한 무자격 조합원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 수협의 조합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월 10일 기준 수협의 조합원은 158,611명이고 만 65세 이상의 조합원은 72,892명에 달해 전체적으로 노인비율이 45.6%에 달했다. ○ 지역적으로는 경남 사천수협이 노인비율 65.7로 가장 높았다. 제주도의 고령화가 눈에 띄었는데, 제주시수협이 61.2%, 서귀포수협 59.9% 등 제주도내 조합원 60.8%의 노인비율을 보여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 전체 92개 지역조합 중 노인비율이 절반이 넘는 곳도 19곳 20.8%에 달하였다. ○ 최근 무자격조합원 정비 현황을 살펴보면 사망으로 인해 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도
- 연근해 외국인 선원 38.7%가 무단이탈 또는 불법체류 연근해 외국인 선원 2/3가 고용신고의무 지키지 않아 ○ 국민의당 정인화의원(광양·곡성·구례)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 입국한 연근해어선 외국인 선원의 38.7%가 무단이탈 하거나 불법체류자가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법무부의 외국인 선원 대비 불법체류 인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기준, 연근해어선 외국인 선원 13,365명 중 불법체류 외국인은 5,184명(38.7%)으로 나타났다. ○ 해수부의 ‘외국인 선원관리 지침’에 따르면 외국인 최초 입국 시 외국인선원 고용신고서로 신변을 파악한다. 그러나 외국인 선원이 취업한지 1년이 지날 경우 재고용시 지방해양수산청에 고용신고하여야 하나 이를 하지 않아도 법무부의 체류연장에는 지장을 받지 않기때문에 선박소유자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해수부는 변경된 외국인 선원의 소재파악을 할 수 없다. - 외국인 선원을 고용하려는 선박소유자는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고용신고를 해야 하고(제5조 제1항), 연근해어선 외국인 선원은 법에 따라 1년 단위 체류허가를 받아
농림부 직무소홀로 소중한 혈세지출 가축전염병 예방·방역실패로 인해 천문학적인 재정낭비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거나 발생 시 초동에 방역 실패로 인해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국가재정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지출되는 사태가 초래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13일, 지난 2011년 이후부터 금년 7월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가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실패로 인해 지난 5년 7개월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독감(AI), 브루셀라, 돼지열병, 소결핵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살처분한 가축은 총 2천 909만 8,305두에 달하며 이 같은 가축 살처분에 따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상금으로 지급한 금액이 1조 9천 337억 8,400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철민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가축전염병 살처분 규모를 가축종류별」로 보면 ▲구제역이 309만 8천 161두 ▲조류독감(AI)가 2천 584만 5천 715수 ▲브루셀라 2만 1천 570두 ▲돼지열병 1천 522두 ▲소결핵병 2만 3천 563두 ▲사슴결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출받은 ‘2015년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율’을 인용하여 올해 국정감사 해수부 피감 공공기관(총 14기관) 가운데, 절반이상인 8개의 공공기관이 지난해 장애인 고용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제출받은 ‘2015년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율’에 따르면, 567개 공공기관 가운데 의무고용 미이행 사업체수는 230개에 달하며, 평균 미이행율은 40.6%로 드러났다. 그러나 해수부 피감 공공기관은미이행률이 57.1%에로 15.6%p나 더 높은 것이다,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8개 기관 중, 7개 기관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부담금을 지출하였는데, 2015년 한해 7개 개관의 부담금은 총 1억 5,819만에 달했으며,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6492만), 해양환경관리공단(4745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1483만), 선박안전기술공단(1377만), 한국해양수산연수원(757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619만), 국립해양생물자원관(344만)의 순으로 높은 부담금을 지출했다. 한국
한국 노인자살률, 10만명당 82명, OECD 평균 22명보다 4배 높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국회의원은 10일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노인 빈곤율이 노인자살률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들의 빈곤율은 49.6%로 전체 노인 중 절반에 해당되고, OECD평균 12.6%보다 4배 높은 수치다. 문제는 노인 빈곤율이 노인자살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국의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82명으로 OECD평균인 22명 보다 4배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순례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더 많은 노인분들에게 ‘적정한 노후소득’을 보장해 주는 것이 국민연금공단의 당면과제다.”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노인빈곤, 노인자살 문제의 원인은 국민연금의 잘못된 개혁 때문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1998년 1차 개혁, 2007년 2차 개혁의 공통점은‘소득대체율’을 낮췄다는 것이다. 즉, 소득대체율이 높을수록 노인빈곤율이 낮아지고 안정된 노후생활이 보장되는데 국민연금공단은 이와는 정반대의 개혁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의 2차례 개혁을 살펴보면 기존 70%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