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월 24일(목)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소백산 권역 지역특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소백산 권역의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각 시군 재배자협회 대표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한 연구소·지방자치단체·재배자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지자체별 산양삼 관련 추진업무 및 계획공유(영주시 산림과,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 단양군 산림녹지과) ▲소백산 산양삼 클러스터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품질기준 정립을 목표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이번 협의체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백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28일(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력·장비, 소실된 산림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를 비롯한 산불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해 결정됐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복구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30일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판교리 산236 일원에서 09시 01분에 발생한 산불을 49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99명을 신속 투입하여 09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강원 원주)에서는 봄에 채취한 꽃잎과 나뭇잎을 염색해 말린 꽃누르미를 이용해 거울과 전등,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예술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지리산자연휴양림(경남 함양)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전통 한지를 이용해 인형, 등, 장식용 신발 등을 만드는 체험이 어린이는 물론 옛 향수를 느끼려는 어른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은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가 인기다. 죽은 나무줄기를 다듬어 만든 화분에 바위솔을 심어보면서 야생화를 관찰하고 숲 생태를 이해할 수 있어 어린이 교육에도 유익하다.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은 도자기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려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린 뒤 전기가마에 구워내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재미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다.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은 인근 곰소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울금, 뽕잎, 함초 분말을 첨가해 건강 소금을 만드는
영덕군은 4월 27일 노물리 방파제 일원에서 '경북도-영덕군 전화위복(戰火爲福) 버스 영덕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실국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과 마을 재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서는 △영덕 노물리 마을재건계획 △산불피해 복구계획 △주민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이 발표한 블루로드 테마마을, 전망대공원 조성, 마을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 마리나항 개발 등과 연계한 마을재건 계획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수렴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복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특별법 제정과 복구비 현실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산19 일원에서 13시 21분에 발생한 산불을 49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118명을 신속 투입하여 14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239)와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295-3 일원에서 13시 18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40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이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남, 풍속 6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239)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면재해 최소화를 위해 4월 25일(금)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 중앙부처(행안부, 국토부, 산림청, 기상청), 지자체(울산, 경북, 경남), 전문기관(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예측기술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사면재해에 대비한 기관별 대책 이행 상황과 주민 대피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피해조사 및 긴급진단을 실시했으며,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6월 15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 그 외 지역은 마을순찰대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정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급경사지와 도로사면은 열기로 인한 구조·기능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 방수포 및 톤마대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정창성 자연재난대응국장은 “사면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대형산불 피해지역(8개 시·군)의 임가 및 주민에게 800박스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 8개 시·군 :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하동, 산청, 울주 이번 구호품은 산림청으로부터 보조받은‘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사업’의 사업비 중 1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확보하고, 농번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로 만든 즉석 제품(밥류, 반찬류)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물 전문 쇼핑몰「푸른장터」와 산림조합 임산물 직매장을 통해 피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임산물 직매장 판매는 원물 확보 후 판매 예정 (판매 시 푸른장터 홍보 및 일반고객 DM 알림 예정) 금번 할인행사는 국가 임산물 브랜드「숲푸드」를 알리며 임산물 소비의 일상화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피해지역 임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품목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의 소비 촉진과 임가소득을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