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첫(Kick-off) 회의를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라오스 산림 당국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플러스(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산림 보존에 더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가능케 하며 산림 탄소축적을 증진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 레드플러스(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nd the role of conservation, sustainable management of forests, and enhancement of forest carbon stocks in developing countries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도 장려하는 사업 형태(파리협정 제5조 명시) 라오스에서 추진될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은 퐁살리 주 100만ha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18일 12시 37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주리 산38에서 발생한 산불을 43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1),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와 산불진화대원 45명(산불진화대 4, 산림공무원 7, 소방 34)을 투입하여, 13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제작하여 여행하기 좋은 계절,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정원 112개소(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7개소, 민간정원 103개소) 수록 여름철 휴가를 떠날 때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참고해 여행지 근처의 정원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되었으며, 정원에 가기 전에 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각 시·도 산림당당과로 연락하면 된다. 산림청은 누리집을 개편하여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현황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휴양복지 / 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영국 등 정원문화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자리 잡은 국가에서는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다”라면서, “우리나라도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 및 지방정원에 대한 관심이 민간정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남성현 산림청장, 진주시 수출업체(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 현장방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소재 도라지 수출가공업체인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춘)을 방문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경상남도 및 진주시 관계공무원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업진흥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라지 세척기, 초미립분쇄기, 멸균기 등 유통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도라지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라지는 주로 기관지,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청정임산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5.6%로 수출성장세가 높아 산림청에서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은 주산지 중심 특화된 수출 시설·장비 조성을 위해 ’21년 하동군에 도라지 수출특화시설을 지원한 바 있으며, 향후 도라지 젤리스틱, 목·장 건강 장생초 등 신제품 및 가공품을 개발하여 미국, 호주 등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은 자체 개발한 7년근 이상 다년근 도라지의 재배기술(국내·외 특허 등록)과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분석 시스템, 사포닌 추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산림연찬회를 추진·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시·도 산림부서장 등 약 680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산림 분야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산림정책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정원도시(전남 순천), 목조건축(경남 진주), 산촌 활성화(충북 괴산) 관련 지자체 모범사례가 소개되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림청장과의 소통의 시간(토크콘서트)을 통해 지자체의 산림정책 수요에 귀 기울이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산림’을 만들어 나갈 것을 속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조성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 50년을 그려갈 시점”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에서나 산림과 도시숲, 정원이 있는 만큼, 산림청은 각 지자체와 함께 산림의 경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9일(금)‘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계와 학계 등 목재산업 관련 단체와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여 제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으며, 20여 차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다. 이를 통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의 본문과 목재제품 10개(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집성재, 합판,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숯)의 부속서 내용이 대폭 변경되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업무 담당자 유선화 박사는 “산업의 현황과 기술 동향을 반영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은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 밀원수종 약 260여 종에 대하여 ha당 잠재적 꿀 생산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우수 밀원자원을 중심으로 밀원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양봉업계의 선호 밀원자원에 대하여 한 그루당 꽃 피는 양, 꽃꿀(화밀)분비량, 나무의 생장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단위 면적당 꿀 생산량이 우수한 수종을 발굴한 결과(’21~’22년) 쉬나무, 헛개나무, 광나무, 이나무(♂), 아왜나무, 꽝꽝나무(♂), 피나무 등이 ha당 꿀 생산량이 90kg 이상으로 아까시나무(38kg)의 2배가 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참고] 일반적 벌꿀 유통용기(유리) 2.4kg짜리 1병 기준, ha당 잠재적 꿀 생산량은 아까시나무꿀은 약 16병, 우수 수종의 꿀은 최소 37병 이상에 해당. 산림청은 밀원수종 발굴과 수종별 명품꿀 생산을 위한 생리활성효과 구명 등 밀원자원의 가치뿐만 아니라 산불피해지 복구, 내화수림대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에도 적합한 수종 발굴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산불피해지 : 쉬․황벽․산벚나무 / 내화수종 : 먼․후박나무 / 탄소흡수 : 쉬나무, 칠자화 등 남성현 산림청장은 “밀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7일 국내 향료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계와 국내 식물정유를 활용한 소재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정유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항산화, 미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화장품, 향료, 식·의약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성분이용연구팀은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정유들의 특성과 효능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용 식물 정유를 제시하였다. 화장품·향료 산업체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과정과 제품 개발 시 애로점 등 산업계의 현황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유용 식물정유의 제품 적용 가능성과 제품화를 위한 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국산 식물정유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식물정유 자원과 관련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로운 효능들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제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업계와 임업인 등의 산지이용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산지 내 광물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을 위한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그동안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져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을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가 의무였으나, 시행일부터는 21% 이상을 변경하는 경우에 평가를 실시하도록 하여 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다. 이번 개정으로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을 기존 2만㎡ 미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하여 임업경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허용기준액을 5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낮추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