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1일(목)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되는 청해부대 제27진 왕건함(함장, 해군 대령 조충호)의 파병 보고를 받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왕건함은 ‘10년 8월 청해부대 제5진으로 최초로 파견된 이후 이번이 6번째 출병*으로, 우리나라 해군 함정 중 현재 아덴만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문무대왕함과 함께 아덴만 출병 경험이 가장 많다. * 출병기간: ’18.6.28∼’19.1.2.(6개월), 활동해역: 아덴만 입구∼홍해 입구 순환 김 장관은 최근 소말리아 해적 활동이 재개되고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해적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적행위로부터 우리 선원·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서는 청해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무 완수 및 무사히 귀환할 것을 당부하고 5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는 ‘09년 3월부터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호송작전 및 연합함대와 함께 해상안보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26진 문무대왕함(함장 도진우 해군 대령)이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여하여, 농산물해상운송비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5일(금)과 27일(일) 양일간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시티를 직접 확인하고 “국토교통 신산업 분야 간 시너지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5일(금)에는 서울 수서역 인근 스마트시티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방문해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김 장관은 스마트시티 센터와 연계된 112·119 긴급 출동 서비스, 스마트주차 서비스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시티 기술 수준을 확인한 후, “기술과 서비스를 도시라는 그릇에 잘 담아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7일(일)에는,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센터와 포스코 그린빌딩을 방문해, 도시운영 통합관리, 제로에너지 빌딩·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개별 분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센터에서는, 방재·방범·교통 등 단절된 개별 도시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킨 통합관리 플랫폼을 살펴보고, 포스코 그린빌딩에서는 태양광·지열·빗물재활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24일(목), 저녁 6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한 파나마대사관 주최로 개최되는 “파나마 선박등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파나마는 중남미에 있는 인구 400만의 국가로서 1917년 선박 등록을 시작한 이래 지금은 세계 전체 선박의 18%인 8,000여척이 등록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선박 등록국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작년 6월에는 파나마 운하를 확장 개통함으로써 중남미 물류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강 차관은 축사에서 “1962년 수교 이래 우리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파나마는 한국 해운산업에 매우 중요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앞으로「한-파나마 해운물류협력 양해각서(MOU)」체결, 국제해사기구(IMO) 내 공조 강화 등 양국간 해운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은 1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치유의 숲을 찾아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수) 오전 9시 30분 경인항을 출발하여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인아라뱃길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서울 강서구 개화동까지 약 18km 구간으로 홍수피해 경감, 물류·여객 수송, 관광·문화·레저 등을 목적으로 ‘15년에 완공되었다. 12년에 조성된 11만 5천㎡ 면적의 서울마리나는 요트, 카약 등 해양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수상레저의 중심지이다. 김 장관은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심에서 가깝고 아름다운 강․호수․저수지 등 내수면을 중심으로 마리나를 활성화하여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오전 7시 새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새얼아침대화’에 참석하여 ‘글로벌 해양강국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창일 한‧몽골의원친선협회 회장(이하‘ 친선협회 회장)은 오늘(26일) 13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첸드 몽골 국회 부의장과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몽골대사를 포함한 몽골 대표단과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첸드 부의장은 강 회장에게 몽골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강 회장은 제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첸드 부의장의 제주방문을 요청하는 등 양국 간 교류협력 방안과 개발협력 분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교환했다. 강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몽골 투자를 촉진하는데 양국정부 뿐만 아니라 양국 의회에서도 나서야 한다.”며, “몽골은 자원이 풍부하지만 내수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이 몽골에 진출해서 구리와 희토류 등을 수입하는 방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와 몽골은 역사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주한몽골 대사께서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첸드 부의장을 비롯한 몽골외교사절단을 구성해 제주도를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첸드 부의장은 “양국은 지난 1990년 수교 이후 정무와 경제, 통상, 문화적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력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16일 전남 나주 동강면에서 열리는 '벼 직파재배 파종 및 동계작물 수확 시연회'현장을 찾아 참석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관계관을 격려했다. 정황근 청장은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생산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벼 직파재배의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연회를 통해 벼 직파재배가 농업현장에 속히 확산·보급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재배기술 보완 등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그간 벼 직파재배의 현장 확산을 위해 새로운 기술력을 반영한 직파재배 지침서 제작·배부, 관련 농자재 전시, 직파재배 파종과 동계사료작물 수확 시연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장관은 5월 7일(일요일) 9시15분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지난 6일 발생한 성산면 등 주요 산불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진화대책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장관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진화 및 피해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성산면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안내에 따라 피해복구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5월 8일(월),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4월(4.26~29) 베트남․태국 수출사절단의 출장 성과 확산을 위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오찬 간담회에는 수출사절단으로 함께한 농식품 수출업체 20개社*(농심․롯데리아 등 5개사 사정상 불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한국식품산업협회, 롯데마트, 대상, 빙그레, NH 무역 등 출장시 진행한 수출상담회 등 시장개척 활동의 성과를 수출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동남아 全지역으로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였다. 이 차관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그동안 중국에 집중되었던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혁신, 엄격한 품질관리, 업체간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