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우리나라의 해양영토, 자연환경, 사회경제 등의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해양지도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해양지도집’은 대한민국 해양에 관한 범정부 차원의 첫 번째 종합기록물로 정부, 공공기관, 해양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해양 현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분석하여 제작한 책자이다. ‘대한민국 국가해양지도집’은 우리 바다에서 수행한 그간의 해양조사 성과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바다와 관련된 사항을 해양 공간․자연․사회․역사의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우리 바다와 해안선의 변화 과정, 항만개발 계획 등 과거에서 미래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도와 삽화 등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구성하였다. 해당 지도집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도서관, 교육기관 등 550여 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가해양지도집 발간으로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해양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등에 폭넓게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2일 저녁 8시부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해양관광을 주제로 제3차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언제, 어디서나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각계 전문가 및 명사를 초빙해 실시간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된다. 3차 특강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를 초빙해 해양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현안사항, 발전방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민해양환경온라인교육센터(http://edu.merti.or.kr)를 통해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경우 녹화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교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대국민 해양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강은 총 8회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해양 인문학, 탄소중립, 해양과학, 해양생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월 14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대국민 방문 인증 이벤트 ‘2024 나만의 어(漁)행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시행된 어촌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 휴가철, 추석 연휴, 가을 단풍철 등 계절별로 달라지는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사업 [ ‘나만의 어(漁)행기’ 이벤트 세부 일정 ] 회차 이벤트 기간 당첨자 발표 추첨 인원 상품 1회차 08.14(수) ~ 09.08(일) ’24.09.12(목) 25명 사업지 지역특산품 9종 중 택1 2회차 09.13(금) ~ 10.09(수) ’24.10.15(화) 25명 3회차 10.18(금) ~ 11.10(일) ’24.11.15(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선정을 위해 8월 12일(월)부터 9월 6일(금)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려운 해상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기간 무사고 운항 등을 통해 해사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박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명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로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 (2023) `23년 2월 발생한 청보호 전복 사고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이형근 선장(케이엠씨해운(주)), 31년의 승선기간 동안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박희철 기관장(팬오션(주)) 추천 대상은 ① 해상에서 국민‧선박의 안전 및 해양오염 방지에 공헌한 자, ② 선박 종사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공헌한 자, ③ 그 밖에 해사안전에 기여한 자이다. 후보자 추천을 하려는 기관ㆍ단체ㆍ개인은 추천서류와 공적 증빙서류 등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길 27(아름동) 3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교통정책실 최진우 연구원(cjw4136@komsa.or.kr)/ 문의 : 044-330-2317 해양수산부는 추천서류 검토, 공적심사위원회 개최 및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4.21~7.14)’ 개최하고, 수상작 10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수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 해양수산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161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CJ프레시웨어팀의 ’수산물 방사능 안전지도 앱이 선정되었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이용하여 방사능 결과, 유통 이력, 판매점 위치 등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팀이 제안한 ’수상(水上) 로봇으로 해양 정화’와 씨라이프사이언스랩팀의 ’수산데이터 기반 분석솔루션, 씨차트’가 선정되었다. ’수상(水上) 로봇으로 해양 정화’는 국내 최초로 해양쓰레기 모니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상반기에 총 5,600억 원 규모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91건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 개축, 보강, 유지보수, 준설 등에 관한 공사를 시행하는 민간투자제도 중 하나이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빠르게 개발하고 한정된 재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민간의 항만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항만건설사업정보시스템시스템’(www.portcals.go.kr)을 통해 관리청별, 시설유형별 투자내용을 집계하여 관리하고 있다. ‘24년 상반기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3개 지자체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91건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허가하였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광양항 여천 일반부두 암모니아 저장시설 사업으로 사업비만 2,400억 원이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투자규모는 ‘21년도 1조 7,069억 원(허가 202건), ’22년도 2조 5,420억 원(허가 171건), ‘23년도 2조 2,332억 원(허가 156건)으로 매년 2조원 가량 꾸준히 투자되고 있다. 매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인허가가 집중되는 경향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월 6일(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새우말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북 포항 호미반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0.25㎢ → 71.77㎢)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는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부 구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0.25㎢)된 바 있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포항시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청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생태계 조사(‘23.8~9.)와 지역주민 공청회(’23.12)를 거쳐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게 되었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8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7곳이 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게바다말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지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인근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동해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여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월 5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펀드) 2차 지원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화 펀드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www.globalmarifin.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정부는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선사는 선박을 운영하며 15년간 선박 건조비를 분할하여 상환하면 된다. 2024년도까지 총 2,190억원의 현대화펀드가 조성되어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7척의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안여객선 외에도 연안화물선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지난 현대화펀드 지원대상자 공모(‘24.4.29~5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3일(토)부터 8월 9일(금)까지 7일간 전국 54개 시장에서 「8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 구매금액 3.4만 원~6.7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하시어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으로 가리비, 전복 2개 품목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 등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 전복 생산 어업인등은 8월 1일(목)부터 9월 6일(금)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구는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연말까지(연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지급한도) 어업자, 양식업자 최대 3,500만원, 어업법인 최대 5,000만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리비, 전복의 생산 어업인등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빠짐없이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 등에 대하여 대책을 지원하고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