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5.26) 개최를 계기로 5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에서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장관과 양자면담을 실시한다. 이어 같은 날 22시에는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와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문 장관은 해양특별세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루훗 장관과 해양과학, 해양플랜트 서비스, 해양쓰레기 관리 등 기존 협력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해양특별세션 행사 주제인 해운분야 탈탄소화 기술과 블루카본* 자원 협력 등 분야에 대해서도 양국 간 협력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 블루카본 : 갯벌,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 그린카본 : 산림에 저장되는 탄소) 이어, 문 장관은 해양특별세션에 참여하는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와도 양자 면담을 진행한다. 면담에서 해양플라스틱 관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대응, 극지연구 등 해양환경부문의 양국 간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5일 오후2시 고령에서 열리는 민선7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0일(목) 오후 국회 법사위 참석 중 서아프리카 가나 인근해역에서 현지어선에 취업한 우리국민 1명이 해적에 피랍된 사건을 보고 받고, 즉시 사고인근해역 아국선박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우리선박‧선원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 해수부는 해적사고 인근해역을 항해중인 아국 선박(1척)에게 동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해적위험해역 항행선박 모니터링 강화중(서아프리카 2척, 인도양 7척, 21일 07시 현재) 아울러, “외교부와 협력하여 우리선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선원 가족들에게도 상황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 문성혁 장관은 5월 21일(금) 17시 40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현황 점검 및 우리선원 구조방안을 논의 후 가나 현지에 거주하는 선원 가족(배우자)에게 전화로 상황 설명 및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7일(월)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소속기관장이 참석하는 ‘평택항 안전사고 관련 소속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 평택항에서 발생한 고(故) 이선호 씨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정부 대응조치의 미비점을 짚어보고, 항만‧선박‧ 해상건설공사 등 해양수산현장에서의 산재 재발방지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처럼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해야 한다”라며, “작업매뉴얼, 안전수칙, 위험요소 등 현장 안전과 관련하여 A부터 Z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미비한 점들을 과감히 손질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5월 14일 오후 2시경 평택항에서 일하다가 숨진 고(故) 이선호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문 장관은 유가족을 만나 “항만관리당국으로서 국가시설인 평택항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늦게 찾아뵈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항만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좀 더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던 점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고인에 대한 조문을 마치고 부친에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만 내 안전강화를 위한 제도적인 틀을 만들겠다”라며, “하역사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항만안전점검관 제도를 도입해 국가가 수시로 안전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제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국가시설인 항만에서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재발방지대책도 조속히 수립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문 장관은 평택항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항만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5월 13일 오전 토마스 빌섹(Thomas Vilsack)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장관과 영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였다. □ 이 면담에서 양측은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특히, 김장관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P4G* 정상회의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요청하였고, 양측은 농업·농촌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였다.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이번 면담은 빌섹 장관의 취임(2.24)을 계기로 미측 요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농업장관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오후2시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5월 7일(금) 오후 경기 하남에 소재한 동물판매업 서울한펫 경매장을 방문했다. - 반려동물 경매장은 다수의 동물생산업과 동물판매업(펫숍) 관계자들이 모이는 거점으로, 광범위하게 움직이는 유동인구가 많아 특별히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다중집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번 점검을 시행하였다. - 이 자리에서 박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시설·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12일 특별방역정책회의 후속 조치로 소관 시설별 방역을 ‘장관 책임제’*로 시행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장‧차관을 방역책임관으로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정책회의(4.12) 후속조치로 추진(4.15~상황안정시까지) ** (10개분야) 도축장, 경마시설, 가축시장, 동물판매업(경매), 농촌관광시설,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마켓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이하 ‘중수본’)는 5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5월 5일 확진)한 강원도 영월군의 흑돼지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였고, 금일 중 사료 등 오염 우려물품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영월 등 12개 인접시군* 양돈농장 170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5.5~5.12)하고 있으며, 그 중 금번 발생농장으로부터 확산 가능성이 높은 27호의 양돈농장**은 전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하였다. * 12개 시군: 영월·강릉·삼척·원주·정선·태백·평창·횡성·단양·제천·봉화·영주 ** 인근 10km 내 농장 4호,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7호, 영월군·제천시 소재 농장 16호 중수본은 금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기존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과 근접해 있고,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멧돼지 방역대*에 6차례(11마리) 포함되는 등 발생 위험이 높았던** 농장이었으며, * 멧돼지 ASF 발생지점 반경 10km 이내지역으로 검사 강화, 매일 소독·예찰 등 조치 ** 농장 가까운 곳에서 멧돼지가 땅을 파헤친 흔적 확인 -돼지를 일정기간 사육시설
이희진 영덕군수는 6일 영덕군청 지하에서 진행하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