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군민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을 찾는 방
영덕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전품목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회원 중 올해 뱀띠일 경우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설맞이 선물을 한눈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관 기획전도 준비했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설 명절 할인행사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영덕장터는 관내 66개의 농가 또는 업체가 참여해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배, 설향딸기, 복숭아병조림, 해풍미, 고사리 등이 있다.
영덕군은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쉽게 찾을 수 있고 빠짐없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세대 행복가득,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전입·결혼·군민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주거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총 7개 분야에 84개 사업을 담고 있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용 중 올해 새롭게 지원되거나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으론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 연장 진료 △결혼장려금 100만 원에서 500만 원 증액 등이 있다. 영덕군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각 읍·면 사무소, 도서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영덕군 누리집에 가이드북 파일을 게시해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모든 군민 모든 세대가 골고루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국민이 각종 정부 혜택(공공서비스)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직접 알아보지 않아도 알아서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가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본인 상황과 자격에 맞는 정부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고, 기업·신한은행 등 민간 앱을 통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시범 운영 개시일 : 기업i-one뱅크(1.10.), 신한SOL뱅크(1.16, 예정) 그동안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나 정작 국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거나, 각 누리집 등에서 일일이 확인해야 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정부 혜택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신청 요건 등이 복잡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부 혜택을 빈틈없이 전달하기 위해 ‘혜택알리미’를 구축했다. 예를 들면, 혜택알리미 이용자가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 가족관계 정보 등을 활용하여 거주지·자녀 수 등을 분석한 후, ‘출생축하금’ 지원 대상자라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방
정부는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1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00.0%(847.7㎜)로, 경북 영덕군(약한 가뭄)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6개월(’24.7.3.~’25.1.2.) 전국 누적 강수량 현황>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847.7 882.2 845.6 857.0 822.8 870.2 971.0 841.9 856.0 672.8 926.3 809.6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는 31일까지 ‘더미식(The미식) 오징어라면’ 멀티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 ‘The미식 게임(부제: 자동차를 차지할 단 한 명의 승자는?)’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5일 출시한 더미식 오징어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더미식 오징어라면 멀티팩을 구매 후 안에 동봉된 쿠폰 뒷면을 긁어 확인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쏘나타(SONATA The Edge)’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더미식 장인라면’ 1개를 증정한다. 쿠폰 등록 및 사용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더미식 장인라면 당첨자는 더미식 공식몰에서 쿠폰번호 등록 후 사용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미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장인라면 맵싸한맛, 매움주의 장인라면 등 매운맛 국물라면에 이어 더미식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해물류 라면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주재료인 오징어와 새우·멸치·가리비·홍합·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정성껏 우려낸 해물 육수에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맛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과수산업 육성에 전년보다 3.5억 원 증액된 2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 등 24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에 이어 1월 10일(금)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모든 등록외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 서비스를 제공 중인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발급 및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은 ‘IC 외국인등록증을 통한 방식’ 또는 ‘QR코드 촬영 방식’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IC 외국인등록증 방식) IC 외국인등록증 방식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IC 외국인등록증을 인식하여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 IC 외국인등록증은 기존 외국인등록증과 같은 모양이지만 IC칩이 내장되었으며,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이 방식은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에도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 없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재발급이 가능하다. (QR코드 방식) QR 코드 방식은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표출하는 QR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촬영하여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 다만
영덕군은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일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10일 양봉, 14일 수도작, 15일 배, 16일 사과, 17일 고추, 20일 복숭아, 21일 토양관리로 총 8과목으로 이뤄진다. 배를 제외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5일 배 교육은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기적으론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1월 7일(화)~10일(금)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7일) 16시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중앙부처(행안·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국토·중기부, 경찰·소방·농진·산림·질병·기상청), 17개 시도,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기상청에 따르면 1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곳에 따라 최대 40㎝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며, ※ 예상적설: 전북 10~20㎝(많은 곳 40㎝ 이상), 전남·광주·충남 5~15㎝(많은 곳 20㎝ 이상) 9일(목)은 서울 체감온도가 –20℃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강한 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전북·전남·충남 등 자치단체를 비롯한 관계기관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눈으로 인한 붕괴, 전도 등에 대비해 위험 징후 시 취약시설 출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주민 대피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 제설을 철저히 하고, 보행로·이면도로 등은 후속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