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우유의 효능 전달 -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두 번째 연사로 나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라는 주제로 건강한 체중관리와 우유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2015 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만율이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높아졌고, 각종 대장암·유방암 등 각종 암은 물론 심혈관 질환·고혈압·관절염 환자 수도 증가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나쁜 습관인 불규칙한 생활, 운동 부족, 아침 거르기, 과식·폭식, 스트레스, 달고 기름진 음식 먹기 등을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 칼로리와 날씬함을 주로 신경 쓰는데, 더 중요한 것은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다. 체중을 줄이는 데 급급해 한다면, 자칫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줄어 요요 현상이 쉽게 온다. 이에 조 원장은 “굶는 다이어트는 정말 위험하다. 꾸준한 운동·규칙적인 생활 습관·숙면·스트레스 관리,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
- 치아·다이어트·근육 세 가지 분야 주제 발표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 3층 거문고 C홀에서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포럼은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오후 1시 반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되어 우유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이때 국내 대학 교수와 의료 전문의가 연사로 나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주제발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지혜 교수의 ‘우유 섭취를 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가정의학 전문의/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지원 교수의 ‘한국인에서 우유 섭취가 근육량에 미치는 영향’으로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지혜 교수는 ‘우유 섭취를 통한 치
하태식 회장 (사)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또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한돈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액이 2018년 기준 7조3천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며, 우리 한돈인들은 지난 12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비전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고 전진할 것임을 국민 앞에 다짐했습니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뜻깊게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협회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하고,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2월 12일(수),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 3층 거문고 C홀에서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본 포럼에 참석하는 가운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동시에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발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우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포럼은 개회식과 식전행사인 ‘스타벅스 기금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상식’ 이후, 본격적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유의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지혜 교수의 ‘우유 섭취를 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가정의학 전문의/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지원 교수의
- 세계적 해안형수목원 조성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전라북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안형수목원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영국,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수목원·식물원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김제시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우수 수목원 조성·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안·염생식물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전략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이점숙 교수를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은 도서·해안식물의 특성을 고려한 수목원의 운영, 간척지의 생태학적 특성을 고려한 경관관리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영국의 로버트 바렛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은 자국의 수목원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 대해 조언한다. 아울러 전북대학교 송재도 교수 등 각 분야별 패널 6인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해안형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
네델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 체결 공청회 1. 2018년 12월3일 국회에서는 네델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위해 수입위생조건 체결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협회에서는 최소한 공청회에서 찬반의 의견이 대립되고 피해산업에 대한 검토와 대책도 폭넓게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2. 그러나 이런 작은 기대와 달리 공청회가 시작되고 정부측 입장과 생산자단체의 입장이 제시되고 전문가들의 수입위생조건 체결에 대한 입장을 진술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협회와 정부를 제외한 3명의 수의학분야 전문가 진술인들은 한결같이 수입산은 안전하고, 우리축산에 피해가 없어 수입해도 된다는 의견을 진술했다.3. 수의학도 농민과 함께해야 하고 가축이 있어야 먹고사는 학문일진대 수의학을 전공하신 휼륭하신 전문가들이 네델란드와 덴마크는 관리를 잘해서 안전하다고 수출 국가를 대변하는 진술로 일관했다.이런 분들의 진술을 듣는 “농가들의 한숨과 절망감”을 이분들은 생각을 해보았는지,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4. 자국산업 외면한 진술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진술인에 대한 균형이 맞지 않는다.”, “피
축 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 (재선‧천안을) 안녕하십니까 농어촌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회의원 박완주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어느덧 창간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어려운 농어촌 여건을 대변하기 위해 힘 써주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농어촌 여건은 여전히 넉넉지 않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쌀값이 역대 최고의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수확기 역대 최대 물량인 72만 톤 매입을 결정했고, 평년보다 빠른 매입발표로 쌀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보다 근본적이고 과감한 농어업분야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 국회에서는 쌀 목표가격 설정과 더불어 직불제 개편이 매우 주요하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직불제 개편의 목적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처럼 농업인의 소득안정망 확충입니다. 현행 직불제는 쌀을 포함한 모든 재배작물에 대한 소득안정을 강화하고, 중소규모 농가를 배려하는 동시에 생태·환
[창간 14주년 농어촌경제신문 축사] 산림조합중앙회장이석형 농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증대, 산림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하는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4주년을 70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가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하는 농어촌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으로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에는 산림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산림은 농업을 비롯한 경제, 주거, 환경, 에너지 등 모든 산업과 문화, 생활의 핵심 기반이며 경제 성장의 기반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한반도산림녹화는 민족 공동번영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우리 한민족의 필연적 과제이며 산림조합은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경험과 준비된 역량으로 한반도 산림녹화를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를 맞는 우리 임농업과 산림산업의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림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여전히 정책적 후순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과 예산 역시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면 강하다고 믿
정부는 지난 14일 5만톤에 달하는 비축 미를 이달 22일 공매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쌀 수확기에 쌀값을 잡겠다며 재고 미를 풀어내는 일은 한국 농정사에 초유의 일이어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쌀값을 19만 4천원 이하로 떨어뜨릴 것이라는 공개적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다. 어리석은 판단이다. 21만원 공약을 내세웠던 문대통령의 표변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 우리는 이를 농민과 국회를 상대로 합리적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겠다는 도전이며, 농업홀대를 넘어 농업 포기선언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 ■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비축미 5만톤 방출 계획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뒤인 14일 비축미 방출을 입찰 공고하기에 이르렀다. 15일 국회에서는 “국민경제의 전체적인 측면, 물가당국의 요청을 무작정 거부하기 어려운 현실적 측면이 있었다”고 답변해 비축미 5만톤 방출을 기정사실화했다. 농정 주무 장관으로서 너무 무력하고 무책임하다. ■ 그러다 보니, 김대중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김성훈 전 장관까지 최근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
창간 14주년 기념 축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 장 장 기 윤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과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발굴·제공해오신 함석구 대표님과 취재기자 분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그동안 HACCP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식품과 축산물 HACCP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HACCP심사와 기술지원 등을 통한 현장 소통 활성화와 HACCP 심사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류 및 절차위주의 기존의 심사방식에서 탈피하여 과학화 장비와 분석 장비를 통한 현장 검증위주의 HACCP 심사와 기술지원으로 심사체계를 고도화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IoT 등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Smart HACCP 플랫폼을 보급‧확산하여 중·소규모 식품업체가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사업단과의 협업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국민 안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