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전국에 정체전선을 동반한 강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1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중앙부처(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환경·국토부, 경찰·소방·국가유산·농진·산림·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늘(19일) 밤 제주도와 전라권을 시작으로 내일(20일) 전국으로 확대되어 22일(일)까지 지속된다. 전국에 30~100㎜, 많은 곳 경기·강원남부, 충청, 전북·경북북부, 남해안 및 지리산부근에는 150㎜ 이상, 제주산지 및 강원동해안·산지는 2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별 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다음과 같은 중점 추진사항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인적이 드문 산지 등에서 예찰활동과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하도록 읍면동, 이·통장 및 지자체·경찰·소방 등 협업체계를 정비할 것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과 하천변,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등은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출입 통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DMO[관광마케팅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기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회의실(영덕군 영덕읍 야성길 67, 2층. 구 영덕먹거리센터)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최신 여행 트렌드와 지역관광의 미래, △관광객 응대와 커뮤니케이션, △관광 SNS마케팅 1부, 2부, △지역관광 콘텐츠, △지역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실전 홍보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하였다. 교육 대상은 관광 관련 숙박, 식음, 체험 업체 외에도 영덕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스캔, 접수하거나 전화(054-730-5853) 또는 재단(영덕군 영덕읍 야성길67, 3층 구 영덕먹거리센터)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 관광마케팅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054-730-5853)으로 문의 가능하다. 재단 D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서류 없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험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모바일 ‘본인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서류 제출이 어려운 사고 현장에서도 쉽게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사고 처리 이후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직접 제출해 보험 청구를 해야 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종이 서류로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만 동의하면 필요한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2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 가능한 정보와 제출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등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188종의 본인 행정정보를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 신청,
영덕군의 영덕해맞이 공원과 영덕대부정합 등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지난 8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영덕·포항·경주·울진 4개 지자체에 걸친 2693.69㎢ 규모로, 울진 성류굴,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경주양남주상절리 등 영덕 11곳, 포항과 울진 7곳, 경주 4곳을 포함한 29곳의 지질명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이 일대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체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상북도와 4개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다면 우리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이 크게 늘게 되고,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개선하면 지역경제와 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9.14.∼9.18.) 동안 전국 공공주차장 1만 5천여 개소와 문화시설 44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전국 434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과 문화시설 정보는 9월 13일(금)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이 국민 편의를 위해 개방하는 주차장 등 공공시설 정보를 취합해 공유누리와 민간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고궁,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 개방 문화시설의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무료 개방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서비스에 아이나비 에어와 현대차 내비게이션도 새롭게 추가하여 국민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공유누리’나 자주 사용하는 민간 서비스에서 ‘명절 무료개방’ 또는 ‘명절 주차장’을 검색하면 위치와 개방일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주차장 및 문화시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주차장) 티맵,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추석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운동으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이에 영덕군은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영덕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해 올해 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경우 추석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구에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로 ‘온 가족 정 나누기’로 이름 짓고 지역단체와 기관 등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명절 모듬전 꾸러미를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영덕로타리클럽 등의 관계기관과 송아리 봉사단이 온기 나눔 캠페인의 뜻을 이어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후원 물품과 명절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온 가족 정 나누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
영덕군 영덕읍 박현규 읍장과 직원 15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 임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영덕군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권 행사, 수산물 할인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전통시장을 지정해 전 직원 장보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9월 11일(수) ‘제23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와 9월 12일(목) ‘방사능방재 공동연구 워크숍’을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제방재협력세미나’는 국내외 재난안전 기술·정책정보를 공유하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안전 정보 제공 및 소통’을 주제로, 예측을 넘어서는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정책정보를 발표한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ndmi2024 ‘방사능방재 공동연구 워크숍’은 방사능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자체의 주민 대피계획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능 분야 연구자, 지자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영덕군은 세계 3대 자연 의학이 융합한 웰니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라이프 박람회가 펼쳐지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와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과 국내·외 유명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행사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의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이뤄진다. 축제 기간 총 105개의 부스에서 항시 진행되는 웰니스 체험 행사는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한국·인도 합동 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웰니스 문화행사 등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이밖에 웰니스 자연치유 행사로 숲속 낮잠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