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망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국제 협력형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데이터·연결망·인공지능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2월 28일(월)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국내 혁신기업과 해외 기업 간 기술매칭을 통해 현지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올해도 합작법인형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의 융합 제품·서비스 기업 3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동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 등으로 인한 해외사업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일본·동남아·호주 현지 합작법인 10개사 설립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인 팀그릿은 일본 로봇 기업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최근 일본 교세라(KYOCERA) 그룹에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을 납품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을 진행하고 있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업인 블루윙모터스는 인도네시아 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10개의 기업에 대해서는 현지 비즈니스가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 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5세대(5G) 기지국의 전자파 평가방법이 2022년 2월 10일에 개최된 기지국 전자파 평가방법 관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는 전자파 관련 인체영향, 기기영향 등 평가방법 표준을 제·개정하는 국제 표준화 기구로, 전체 130여개의 세부 기술위원회로 구성 전파법 제47조의2에 따라 기지국은 전자파의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 후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나, 5세대(5G) 기지국은 빔포밍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기존 4세대 이동통신(LTE) 측정기술로는 전자파의 측정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5세대(5G) 기지국의 기준신호(사용자 탐색신호)를 측정하여 최대 전자파 세기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측정기술을 ’18년 11월에 개발하여 세계 최초의 5세대(5G) 상용화(’19년 4월)에 기여하였다. 이 연구결과들은 생체전자기(BioEM) 국제학회, 세계 전자기장 인체영향 연구 조정(GLORE) 국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21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케이-글로벌 프로젝트’의 2022년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2월 23일 민·관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매년 통합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2년도 ‘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총 28개 사업 1,567.3억원 규모이다. 이번 ‘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선도할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분야별 지원과 함께, 창업·성장·해외진출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였다. 올 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육성’ 사업 및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의 사업화 및 실증·확산을 지원하는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이 신규로 포함되었다. 케이-글로벌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들은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연구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7일(목) 조경식 2차관 주재로 전국 16개 시·도 부단체장(부지사 또는 부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비대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뉴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차례* 개최되었던‘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기존보다 논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자체와 정례화된 소통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 (1회) 디지털 뉴딜 1.0 추진방향 발표 및 애로사항 논의 (2회) 지역별 디지털 뉴딜 추진성과, 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확산계획 지역 SW·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방안 등 논의 금번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에서 구축 중인「지역 디지털혁신전략」의 기본방향에 대한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디지털 신산업의 현황 및 애로,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지역 디지털 혁신전략」의 기본방향으로 크게 4가지 전략을 제안하였다. ① (전략1)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 인재, 연구소 등을 지역의 매력적인 공간·거점*에 정착·집적시킬 수 있는 유인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 * 「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민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를 2월 16일(수)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NIPA, NIA, IITP, TTA)들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를 주제로 그간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 적용확산사업 성과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 우수제품 등을 전시·시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물인터넷은 연결 확대와 인공지능(AI) 결합을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에서 디지털건강관리, 첨단 식품기술, 스마트홈 등 주요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올해의 핵심어로 선정되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고・재해예방 분야에서 국민안전을 제고하거나, 코로나 이후 건강관리, 비대면 작업 등 국민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개발, 중소기업 서비스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5일(화) 「디지털 탄소중립협의회」참석 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탄소중립 성과공유회 및「디지털 탄소중립 기술지원센터」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유관 기업(통신, 인터넷 플랫폼, 정보통신기술 제조 등) 및 연구개발 관련 연구기관 등(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참석하였으며,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 기업 우수사례 발표 주요 내용 > SKT ‣ 신재생에너지 전환, RE100 가입 및 실적 ‣ 싱글랜 기술(3세대(3G) 및 4세대(LTE) 장비 통합·업그레이드)을 활용한 전력 사용량 절감(53%) 등 카카오 ‣ 일상이 된 디지털에서 친환경적 소비환경 마련 * 카카오톡 다크모드, 톡서랍, 영상화질 조정 등 ‣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 에너지 효율화 기술,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술, 에너지 절감형 건축 등 금양 이노베이션 ‣ 수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함께 2월 15일(화) 공공・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클라우드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관・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사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9월에 공공・산업 모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2~’24)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시행의 첫 해인 올해에 전년대비 23% 확대한 총 97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 선도 사업, 공공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 SaaS(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데이터 이용권(바우처)과 플래그십 사업 등 ’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과가 국민 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2022년 주요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내용 > 사업명 예산규모 지원 규모 지원 내용 데이터 바우처 1,241.0억원 2,680개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 데이터 플래그십 50.0억원 6개 과제 지원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서비스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개발(R&D)의 풀뿌리 역할을 하는 기업연구소의 성장기반 구축과 역량강화 방안을 담은 「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방안」을 정책점검회의(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논의를 거쳐 발표하였다. 기업이 국가연구개발 100조원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오늘날, 1981년 최초 시행 이래 40년이 지난 기업부설연구소 제도(붙임1 참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방안」은 국가 연구개발의 내실화를 기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 ’20년 기준 국가연구개발 93.1조원 중 기업이 지출하는 규모는 73.6조원(79.1%) 기업연구개발은 그간 상당한 양적성장*을 이루었지만 질적성장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양적성장에 따른 부실연구소 증가 우려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기업연구개발 규모(조원) : (’80) 0.08 → (’90) 2.4 → (’00) 10.3 → (’10) 32.8 → (’20) 73.6 기업연구소 수(개) : (’81) 53 → (’90) 966 → (’00) 7,110 → (’10) 21,785 → (’21) 4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경제시대 정보보호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보보호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을 2.10.(목) 제 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중대본, 경제부총리 주재)에서 발표하였다. 최근 사이버위협이 국민생활, 경제전반과 밀접한 분야에서 발생하면서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이 요구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보보호시장을 선점하고, 우리 정보보호 기업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다. [현황 및 평가] 국내 정보보호시장은 최근 3년간(’18~’20년) 연평균 8.4%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왔으며, 세계 정보보호시장 규모도 ’24년까지 연평균 9.4%의 성장이 전망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다. 그간 정보보호산업은 컴퓨터, 통신망(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안 산업과 재난·범죄 방지를 위한 물리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전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가속화 되면서 지능형공장·지능형자동차 등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융합보안 시장의 성장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