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의 수요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사업자를 모집한다. - 식품소재는 가공식품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반가공상태의 중간원료이다. -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편리성을 중시하는 식품 트렌드 변화 등으로 즉석섭취·신선편의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상품성·저장성이 뛰어난 다양한 형태의 식품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 ①식자재형, ②농축(착즙)형, ③분말형, ④추출형, ⑤첨가물소재형 등 사업대상자는 농협,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대기업 제외)으로 총 출자금이 1억 원 이상,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인 법인이어야 한다. -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국산원료 사용 규모 등 국내 농업생산과의 연계성, 매출액·영업이익 등 경영 능력, 주 판매처가 완제품제조업체·식품조리업체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이다. - 특히, 양파·마늘 등 수급조절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주산지 사업자를 20% 이내에서 우선 선정하고, 지자체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은 신축을 허용하는 등 우대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더불어 발전하는 공정·협력의 문화 확립을 위해 2020년도 구매·계약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2017년 HACCP통합기관 설립 이후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온 HACCP인증원의 이번 개선 주요 포인트는‘공정한 거래문화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더불어 발전하려는 공정·협력의 문화 확립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반영하였다. 먼저 HACCP인증원은 7월부터 투명성을 위해 월별 발주계획을 기관 홈페이지와 SNS채널에 사전 공개한다. -이는 다양한 업체의 입찰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기업의 과업 사전준비 및 충실한 제안이 가능 토록하기 위함이며 특히,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상생협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금액 이하 입찰 시 참가자격을 ‘충청북도에 소재한 업체’로 제한하여 지역 업체에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19년도에 도입한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의 입찰 참여 가점 제도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기업의 입찰 참여를 통한 판로 개척도 도울 예정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전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집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3년째 지정받고 있다.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은 식약처가 주관하여 전국초․중․고 영양교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 및 식단 구성, 강의 스킬 등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교육은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교육은 2일 15시간, 35명이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한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전국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강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교육생별로 신청서를 작성, HACCP인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다가오는 장마철 및 집중 호우에 대비, 가축 매몰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6월 15일부터 실시한다. - 올해 장마는 6월 26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점검과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정부합동반(10개반 46명), ‘19년 처음 조성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를 포함한 관리중인 매몰지 178개소(8개 시도, 21개 시군)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 관리 중 매몰지(178개소) : 아프리카돼지열병 103, 조류인플루엔자 56, 구제역 11, 기타 8 - 주요 점검 내용은 침출수 유출 여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빗물 유입방지 차단시설 및 덮개 비치 여부, 매몰지 주변 붕괴·유실 여부 및 시군의 매몰지 관리 실태 전반이다. -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즉시 보완하여 2차 환경오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이기중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이후에도 매몰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문제 발생시 즉각 현장대응을 위한 관계
- 농촌진흥청, 우리 딸기 해외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술 개발 - ◆ 딸기 수출 증대를 위한 농가 지원 기술 개발 (배경) 수출 농가의 소득 안전망 확충 위한 네 가지 애로 사항 개선 필요 ①수출 딸기 생육 최적화 ②난방 에너지 절감 ③수출 딸기 선별 기계화 ④수출 중 곰팡이와 물러짐으로 인한 민원 해소 (특징) 생육 환경 최적화, 난방 에너지 절감, 딸기 선별, 포장 기술 ①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양액의 공급과 관련된 11가지 제어 항목으로 수출 딸기 생육 최적화, 이동 경로 관리 관제 시스템 ② 전체 난방 온도를 낮추고 국부 난방을 통해 연간 난방비 190만 원 절감 (10아르 단동하우스 기준) ③ 수출 시기별 착색도에 맞춰 디지털카메라로 수출용 딸기 자동 선별 : 시간당 1만 800개 90% 이상 정확도, 작업 노동력 50% 이상 절감 ④ 나일론 필름 활용한 팰릿 MA포장 적용 시 물러짐·곰팡이 관련 클레임 해소 + 항공 수출 시 고온 노출을 확인할 수 있는 색변환 스티커 제공 (효과) 딸기 생산 농가의 소득 안전망 향상, 딸기 수출 증대 기여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aT, 식품분야 진출 희망 청년대상‘취업역량강화 워크숍’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청년의 농식품 분야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까지 이틀간 '2018 식품산업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식품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70여명의 전국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 및 취준생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태제과, 아워홈, 동원 F&B, 샘표식품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자소서 코칭, 인적성·NCS 직업기초능력 테스트 등 식품기업 입사에 필수적인 교육들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현승 학생(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4학년)은 “식품기업 취업을 준비하며, 평소 관심있었던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최신 채용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얻은 다양한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기업
- 2019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9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대회)’가 11월 29일(목)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식품·외식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16년에 처음으로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하였고 금년도 3회째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금년 대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빅데이터 등 기술발전과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트렌드 변화 등 식품·외식업계가 당면한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이에 대응한 간편식 등 미래 유망식품시장 진출, 푸드테크 활용,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새로운 비전과 시사점을 논의하는 장(場)으로 추진된다.동 대회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전문강연으로 구성된다.기조강연자로 나서는 「허마셴셩(盒馬鮮生)」의 지웨이(季 伟) 수석 마케팅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알리바바의 대답, O2O” 라는 주제를 통해 중국 식품·외식 소비 형태 변화와 기술 발달 모습, 그리고 이에 대응한 전략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국내 기업과 소비자, 정책 관계자
- 26일, 경기 화성 정남농협과 공동 수출... 쌀 생산농가 실익 제고 기대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진국)과 정남농협(조합장 우재덕)은 국산 쌀 가격지지 및 쌀 생산농가 실익 제고를 위해 26일 부산항에서 미국 최대 중국계 마트인 GW마켓에 쌀 떡을 첫 수출 했다고 밝혔다. NH농협무역의 미국법인인 농협아메리카는 동부지역에 13개점, 서부지역에 4개점을 보유한 GW마켓에 쌀 떡(떡국떡, 떡볶이떡)을 공급할 예정이며, 농협 쌀 떡 제품으로는 최초로 화교 시장에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NH농협무역과 정남농협은 국산 쌀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에 쌀 떡 203톤(40만 달러)을 수출하는 등 쌀 생산농가의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는“쌀 떡 수출을 확대하여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유럽, 호주 등 수출국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여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제품 수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1월2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4차 산업혁명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4차 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식품산업과의 연계된 흐름 등을 살펴보고자 미국,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선진기술 및 최신정보를 식품기업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국가별 식품분야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4차 산업 선진국가의 산업혁명 추진현황과 식품현장에서의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산업에서의 발전적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4차 산업혁명 정부 대응계획’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전남대 로봇연구소 박종오 소장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소속위원으로 농식품분야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한다.독일식품기술연구소(DIL) 크리스찬 씨볼드 박사는 ‘식품산업에서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독일 농식품산업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에
- 2012년부터 시작된 HACCP 운영, 2018년 전 단계 HACCP인증으로 이어져 파머스가든(주)과 HACCP인증원 경인지원 관계자들이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기녕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1월 23일(금) 경기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파머스가든(주)(이하 파머스가든(주))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였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 등 각 단계의 모든 곳이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에 인증하는 제도로 HACCP이력추적제로 이해하면 쉽다. 파머스가든(주)는 2009년 4월 법인 설립 이후, 대기업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자체 산란계 농장(파머스 가든)에서 100% 공급받은 알을 식용란수집판매업(농업회사법인 파머스가든(주))에서 가공하여 납품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월 농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 유통단계 식용란수집판매업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올해 11월‘산란계(식용란)’품목에 대하여 전 단계 HACCP인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