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면류 제조전문 식품기업인 ㈜원일엔애프씨를 방문하여 HACCP 인증 연장심사 현장과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HACCP 인증업체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HACCP 운용간에 겪는 어려움들을 수렴하여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HACCP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면류 제조업체인㈜원일엔애프씨 HACCP 인증 연장심사 현장을 찾아 참관하고 위생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쌀가공품 TOP 10을 선정하는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김남두 회장)가 주관하여, 떡․면․과자․도시락․주류 등 다양한 품목에서 대표 쌀가공품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쌀가공품 품평회」에 출품 가능한 제품은 ‘17. 2월 기준 시판중인 제품으로, 원료 중 쌀 함량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쌀 함량이 30% 미만이라 하더라도 쌀과 대체관계에 있는 원료를 100 % 쌀로 대체하는 경우도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사업 주관협회인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0일(목)까지 받는다. 접수방법 : www.krfa.or.kr 접속 → 쌀가공품 품평회 신청 바로가기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쌀가공품은 소비자와 현장평가 위주로 품질‧선호도‧위생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유통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하여 시장성 높은 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단은 소비자단체, 유통업계 종사자 등으로 구성하여 식감․소비자 선호(디자인 등)
갈색양송이를 먹어본 소비자의 95%가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해 앞으로 갈색양송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갈색양송이 새 품종 '호감'의 1차 온라인 설문조사와 2차 맛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백색양송이와 갈색양송이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난 뒤 선호도를 조사했다. -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의 97%는 평소 버섯을 즐겨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양송이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83%가 '아니오'로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시장에서 볼 수 없어서'(68%), '먹어본 적이 없어서(25%)'를 들었다. - 또한 응답자의 51%는 맛과 식감이 좋은 품종을 원했고, 33%는 건강에 좋은 기능성 품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조사는 갈색양송이 '호감' 을 요리로 먹어본 응답자를 대상으로 맛 평가를 진행했다. - 갈색양송이를 처음 본 느낌에 대해 '맛있어 보인다(57%)'와 '신기해보인다(24%)'라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또한 응답자의 95%가 '요리과정에서 불편함이 없었다'로 답해 갈색버섯의 껍질이 요리 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단법인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 이하 ‘한식재단’)은 New York Post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사람들의 건강 비결’이라는 제하의 보도내용을 지난 3월 7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New York Post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다면 한국으로 가라’고 주문하고 있어서 그 이유가 주목된다. New York Post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영국의 의학저널인 더 란셋(The Lancet)에 발표한 논문*내용을 인용하면서 김치, 비빔밥과 같은 한식이 한국인들의 건강유지 비결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Future life expectancy in 35 industrialised countries(‘17.2.21, The Lancet) 더 란셋(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년경 출생할 선진국 35개국의 남성과 여성 인구의 기대 수명을 예측한 결과, 한국은 남성과 여성의 기대 수명이 각각 84세와 90.8세로 나타나 남여 모두 최상위를 기록한 반면, 미국의 경우 남성은 79.5세, 여성은 83.3세로 최하위로 예측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6차산업인(人)“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3월의 6차산업인으로 전북 정읍 소재의 농업회사법인(주) 솔티 김용철 대표(만 52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 솔티는 전북 정읍지역에서 재배되는 모시를 이용한 모시떡 등 30여종의 전통 떡을 출시하여 판매 중이며 전통 떡에 대한 연구개발로 김치함유떡 등 2건의 특허와 상표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체험 및 마을축제 운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6차산업 추진 내용] 지역특산물(모시) 생산 + 전통떡 30여종 제조 + ‘정읍 솔티 모시 달빛잔치’ 마을축제와 체험 운영 ** [주요 성과] (매출액) ’14년 : 291백만원 → ’15년 : 349백만원 → ’16년 : 419백만원 (일자리) ’14년 : 5명 → ’15년 6명 → ’16년 6명 (방문객) ’14년 : 4,000명 → ’15년 5,000명 → ’16년 5,000명 김용철 대표는 귀향 후 고향마을 솔티의 이름을 걸고 명품 떡 브랜드를 일구는 일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해외 유수 식품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영국의 ‘Campden BRI’가 연구실을 개소(開所)한다고 밝혔다 ❍ Campden BRI는 세계 75여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민간연구소로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 제품 시험분석, 생산공정 품질관리(운영지원), 컨설팅, 교육, 연구, 소비성향 분석 등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 식품관련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품기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내외 연구소 유치를 위해 ❍ 그동안, 포럼, 세미나 및 공동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상호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이에 대한 사업추진의 성과로 영국 ‘Campden BRI’가 오는 3월 7일에 국가식품클러스터내 소규모 연구실 현판식을 하고 ❍국내관련대학,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인력과 함께 식품관련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 ‘19년 이후에는, 클러스터내 별도 연구소 유치·설립 및 연구인력 상주를 통해 입주기업 니즈에 대한 식품과학 선진기술의 지속적 지원을 해
언론 보도내용 육류 소비 늘고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2월 28일 삼겹살(국산 냉장) 1㎏당 소매 가격은 1만8766원으로, 평년(1만5817원)보다 18.7% 급등했다는 내용최근 몇 달 새 돼지고기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는데 한몫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2016년 6월부터 지속 하락하다가 올해 2월 다소 상승하였으나, 2월 28일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임 삼겹살 소매 가격 ( 단위 : 원/100g )'15년 평균 '16년 평균 2016년 2017년 1월 2월 6월 1월 2월 2.27일 2.28일 3.2일 2,010 1,974 1,832 1,858 2,195 1,914 1,935 2,021 1,878 1,682 * 출처 : 농수산물유통공사(aT) 가격이 낮았던 작년 1∼2월에 비해 삼겹살 가격이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2015년 평균 2,010원, 2016년 평균 1,974원과 비교하여 높은 가격이라고 보기 어려움 돼지고기 수요는 식습관 변화, AI․청탁금지법으로 닭고기․쇠고기 수요 대체 등으로 증가하였으나, 돼지 사육두수는 전년동기 대비 1.8%, 돼지고기 공급량도 전년 1∼2월 대비 1.8% 증가하였음 *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년간 핵심과제로 추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심층 점검하여 문제점은 개선하고 성과는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공·유통·관광·마케팅·규제 등 분야별 전문가 26명이 참여하여 4개월 간(`16.10~`17.2월) 자료 분석,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성과, 제도, 지원체계 등 6차산업화 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 이와 관련, 김재수 장관은 취임사(`16.9.5)에서 “핵심 정책은 성과를 재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농업인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인 바 있으며, - 이를 위해 금요 농정신문고, 농정 브라운백 미팅* 등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 6차산업 관련 농정신문고(`16.11.23), 농정브라운백미팅(`17.1.20) 개최 (성 과) 생산·컨설팅·자금·판로 등 맞춤형 창업보육 지원, 성공사례 발굴 및 홍보를 통해 6차산업 인지도1와 열기가 확산되어 시장규모2, 창업자 및 인증사업자 수3, 관련 매출액4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 농업인 인지도 : (`14) 96.0% → (`15) 97.5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식재료를 선정한다. 이번 3월에는 풋마늘, 건나물, 당면 및 라이스페이퍼를 주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풋마늘은 이른 봄 한 달여 남짓 잠깐 동안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귀한 제철 식재료로 암과 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좋은 설파이드 함량이 풍부하다. 그러나 마늘대가 올라오면 대궁이나 잎이 억세져 못 먹게 된다. 예부터 풋마늘장아찌, 마늘초절임 등과 같이 냄새와 자극성은 줄이고 기능성은 보존하는 형태로 섭취해 왔다. 풋마늘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풋마늘김무침', '풋마늘불고기', '풋마늘멸치볶음'을 소개했다. 채소는 건조 발효되면서 생채소일 때보다 오히려 영양분이 더해지거나 잘 보존된다. 건나물은 비타민D와 엽산이 풍부하며 일부 나물은 항노화 성분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또한 말린 채소는 수분이 빠져 단맛이 더 강해지고 생채소와 비교했을 때 식이섬유나 미네랄이 훨씬 많아 체중 관리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건나물을 이용한 조리법으로는 '호박고지 비지찌개', '건가지강정', 손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초등학교와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및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협력사업’의 2017년도 사업대상 초등학교 39개교 및 민간단체 28개소를 선정‧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99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와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도농교류 활동을 지원해왔으며,최근 5년 동안(’12년~’16년) 초등학교 209개교 및 민간단체 188개소를 통해 39만 5천여 명이 약 4,300회의 도농교류 활동을 펼쳤다. 하남시 미사강변초등학교는 ’16년 도농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 대표적인 학교로, 인근 양평군의 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봄‧가을로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여름철에는 자매마을과 공동으로 직거래장터도 개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이 학교는 신도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학생들이 자연을 접하기 힘들었는데,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서 직접 구워먹고 맷돌에 콩을 갈아 순두부를 만들어 보고 닭장에서 직접 꺼낸 달걀로 달걀을 삶아보는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