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정원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원 품질 향상 방안과 정원 명장(名匠) 선정 등 관련 전문가 육성방안이 논의됐다.아울러, 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과 높은 수요 속에 지방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정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 정원정책 발전 방향 등이 모색됐다.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정원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산업성장 잠재력도 높다.”라며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원정책을 통해 정원문화와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도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 350개 중학교 4만5000명의 학생에게 1000여 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 자유학기제 :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으로 한 학기를 보내는 것. 전국 중학교 학교장들은 1학년 1학기∼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운영해야 한다.지난해(3만8000명 참여)보다 참여자가 20% 늘어난 것으로,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산림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2014년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림교육시설, 산림교육 전문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산림청과 산하기관을 비롯해 국·공·사립 수목원, 민간 산림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산림 공무원, 식물학자, 산림항공 종사자, 산림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산림분야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국립수목원, 산림항공본부, 국립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등을 연계한 산림분야 직업 체험·진로탐색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산림청은 최근 개최된 ‘2
산림청이 올해 밤 주산지인 경북 하동과 충북 충주 2곳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 분재, 산양삼에 대한 수출 활성화 정책도 추진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8일 발표했다.주요 수출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품목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먼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임산물(밤·감·표고버섯 등)의 품질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한다.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4곳 외에도 올해 경남 하동(밤)과 충북 충주(밤) 등 2곳에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수출특화지역 현황- 2016년까지: 4개소(부여(표고), 청양(밤·표고), 청도(감), 부여(밤))→ 2017년: 2개소(하동(밤), 충주(밤)) 추가 조성→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표-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사업 효과: 안정적 물량 확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특화지역 임산물의 대외 인지도 상승주산지의 임산물 생산·안전성 관리, 해외식품인증 취득, 한국임업진흥원을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정월대보름(2.11.)을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 쥐불놀이 등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적인 소각행위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10년간('07~'16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11ha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09년 12건 3.35ha, '13년 8건 2.48ha, '14년 5건 1.42a, '15년 12건 8.44ha, '16년 10건 2.76ha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2.11.)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행사에 대비한 산불예방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이에 산림청과 국민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감시체제를 강화한다. 국민안전처는 달집태우기 등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 곳의 잡목을 제거하고 방화선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지자체와 협조해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추진하고, 소방·가스·교통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
산림청이 동절기 산불진화용 헬기의 안정적 급수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노천 저수지에서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한겨울 추운 날씨로 저수지와 하천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산불진화용 물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련된 대응 훈련이다.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대형헬기(KA-32) 1대와 산불특수진화대원, 시·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얼음깨기와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실시한다.기계톱을 사용해 저수지 얼음을 자른(5m×5m) 뒤 구멍을 내고 산림헬기 담수작업을 벌인다. 또 시범 설치된 결빙방지장치(5m 원형 구조물로 얼음이 얼지 않게 하는 장치)에서 헬기 담수훈련도 이어진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결빙저수지에 대한 담수훈련 실시로 동절기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겨울철 산불에 대비해 중부 이북지역 시·군, 국유림관리소별로 ‘비상 급수원’을 1개소 이상 확보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결빙저수지 산림헬기 담수훈련
산림청이 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조성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발족된 '수목원조성사업단'은 기획과·시설과로 구성, 산림보호국장이 사업단장을 겸하게 된다. 기후변화시대 속 산림생물종 보존과 산림생태계 다양성 복원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 설립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등을 총괄하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17년 2월 6일(월) 대전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림복지시설 및 단지조성에 대한 기술개발과 지원을 비롯한 사업수행, 홍보활동 등 산림복지 서비스의 확대 보급을 위한 전 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공 수목장림을 비롯한 권역별 수목장림의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산림복지 사업에 국산 목재의 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약 하였다.협약과 관련하여 최근 산림조합은 국내 수목장림 보급에 크게 기여한 최초의 공공 수목장림인 “하늘 숲 추모원”에 대한 운영과 관리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이관하였으며 추모원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 등 수목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또한 산림조합은 국내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수목장림 조성과 확대를 위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였으며 “SJ산림조합상조”를 설립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조서비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8개 분야 전국 2만 2664개소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 8개 분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복지시설, 산불‧소화시설‧헬기, 청사‧관사, 정보통신망, 백두대간 산림복지시설 산림청은 김용하 차장을 단장으로 ‘국가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6일 ‘안전대진단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산림 내 주요 시설과 법‧제도‧관행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에 나선다. 산사태취약지역(2만 1406개소), 임도시설(732개소), 산지전용지(34건), 산림복지시설(170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132개소)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과 함께 국민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산림복지 분야의 숲체원, 산림치유원 등의 다중이용 시설물까지 안전점검 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산림복지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대진단의 조속한 정착과 현장 안전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한 자체점검과 교육에 힘쓴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산림교육 신청부터 수료증 출력까지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산림교육정보시스템’을 이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일반인이 교육을 신청할 경우 산림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산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을 신청해야 하는 등 웹페이지를 옮겨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하지만 산림교육정보시스템(http://fotilms.forest.go.kr) 구축으로 한 사이트에서 교육 신청부터 수료까지 가능해졌다.예를 들어 교육 신청을 하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산림교육원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산림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회원가입 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교육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아울러 개설 교육 안내, 신청과 등록, 납부, 강의실 배정, 생활관(기숙사) 사용, 과정 수료 여부, 수료증 출력 등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였다.산림교육원 관계자는 “국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지속 점검·개선할 것”이라며 “올해도 산림교육원은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인의 사유림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임업전문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한다.‘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은 정부 임업정책자금 취급, 임업 경제사업의 원활한 자금지원,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 등 공적기능 수행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상호금융 사업 규모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회원조합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Best Practice) 분석, 자료 공유·확산 등으로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자산 및 리스크 통합관리시스템을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구축을 완료하고 운용에 들어갔다.자산 및 리스크 통합관리시스템은 자산배분, 자산운용, 위험관리, 성과 평가 등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금융상품의 안정적인 처리와 정교한 자금배분 및 통합 리스크 측정이 가능하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상호금융 비전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