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정부혁신 성과를 대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가치, 디지털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한전KDN은 디지털서비스 분야에 ‘AR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출품하였다. 한전KDN이 출품한 혁신사례는 증강현실(AR)과 자체개발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도로 밑에 매장된 지하시설물의 설비정보를 전력설비 빅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작업자가 소지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에 표시함으로써 일상 예방점검과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전KDN은 이 솔루션을 올해 한전 지중송전현장 전력설비와 차세대 모바일 전력관리시스템에 적용하였으며, 발전소 관내 지하시설물관리에도 도입을 추진 중으로 부산 에코델타스마트시티의 지하시설물
- 미래 AMI 신서비스 및 R&D 제품 품질 향상 기대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나주 혁신도시에 “지능형계량인프라(AMI) 품질시험센터”를 구축하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전KDN의 “AMI 품질시험센터”는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AMI 설비에 대하여 상시 품질관리와 성능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시험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AMI 변천과정과 미래 스마트 에너지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표현한 AMI 홍보관도 마련되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AMI 품질시험센터 운영으로 현장에 납품되는 신규공사용 기자재와 新기술 R&D 제품에 대한 사전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 확인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AMI 기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 통신방식으로 성능개선이 진행 중이며, 한전KDN이 쌓아온 관련 노하우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AMI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법인장 임영호, www.hanabank.cn)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앤트그룹’과 제휴하여 즈푸바오 전용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사이버지점 개설로 중국하나은행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 지급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支付宝, 즈푸바오)’를 사용하는 약 10억명의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금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중국에 진출한 외자은행 최초의 사례이다. 「하나 샤오청쉬」는 중국하나은행 손님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버지점으로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즈푸바오 모바일에서 중국하나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알리바바 즈푸바오 메인 화면에서 중국어로 ‘韩亚(하나) 또는 韩亚银行(하나은행)’ 등의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거나, 즈푸바오 내 관련 콘텐츠를 클릭하여 ‘하나 샤오청쉬’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사이버지점 내 대표 금융상품으로는 코로나19 기간 부쩍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한류기업 제휴 우대서비스를 활용한 ‘S라인 정기예금’ 이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영호 중국하나은행 법인장은, “중국의 국민 앱인 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381개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통해 부정하게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를 받은 사실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적합성평가(전파법 제58조의2)는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제조‧판매‧수입업체가 기자재를 시장에 유통하기 前에 기술기준(전파 혼‧간섭을 방지하고 인체나 기자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증받거나 등록하는 제도 과기정통부는 시험성적서 발급기관이 미국 소재의 BACL*로 표기된 시험성적서의 일부가 실제로는 중국에서 시험·발급된 정황을 지난 5월 15일 관련 업체를 통해 제보받아, 조사에 착수하였다. * BACL(Bay Area Compliance Laboratory) :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기관 - 시험성적서 발급은 전문 인력·설비를 갖추는 등 고도의 기술심사 능력이 필요하여 법령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업무로, 국내 시험기관 지정 절차 또는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지정된 시험기관(특정 시험소 명시)에 한하여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적법한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 MRA(Mutual Recog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소 창작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11월 6일(금)~7일(토)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생중계 플랫폼 : 아프리카TV,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박람회로, -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연결되는 1인 미디어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작자와 기업 간의 사업연결(비즈매칭) 생방송, 산업전략 콘퍼런스, 창작자 공연 등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1인 미디어 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분야 스타트업들의 투자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11.6. 11시)에서는 과기정통부의 1인 미디어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창작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건강한 1인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클린 콘텐츠 환경 조성 선포식에서는 창작자 대표단이 자정노력에 대한 다짐을 전한다. * ‘과학드림’, ‘지뉼랭가이드’, ‘서예명가TV’, ‘시골의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 www.hanaif.re.kr)는 28일오후 한국금융연구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금융연구센터(이사장 임희택)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한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라는 주제로 제10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40여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가 금융산업의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시행된 데이터 3법으로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한 금융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열리게 되었음에 공감하고, 그 효과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잠재적 이슈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공유했다. ■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한 금융데이터 활용 활성화는 금융기관의 데이터 분석 능력 제고 가 수반되어야 한양대학교의 강형구 교수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금융기관의 가치를 제고하는 전략적 접근 방안들을 제언하였다. 강 교수는 중장기적 의사결정에 있어 비합리적인 결과가 초래된다는 행동경제학 연구결과들에 착안하여 미시적 데이터에 의존한 기존의
장기화되는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은 계속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0월 7일 아랍에미리트(UAE)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새싹기업의 ’글로벌 비대면 투자설명회(언택트 IR)‘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새싹기업들의 중동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 회담의 후속 조치로 개최되었으며, 회담에서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보건 등 4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글로벌 언택트 IR‘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해외 교류를 통한 글로벌 투자유치 및 업무협력의 기회가 위축된 새싹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 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술기업의 비대면 세계 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언택트 I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품질의 개념과 범위, 세부 요구사항 등을 정립한 표준안을 개발하고,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10월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내의 단체 표준화 기구(TTA PG 1005, 인공지능기반기술)에 공식제안하였고,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6월에 최종 채택·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앞으로 관련 내용을 국제표준화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표준안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인공지능 기술(모델 및 알고리즘)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다양성, 정확성, 유효성 등을 확보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정의하였고, - 이는 데이터가 적정한 절차와 요구사항, 규격 등으로 처리되는지에 따라 좌우되며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다. - 하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품질 수준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예를 들어, 세계적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이 4~6년 넘게 구축·업데이트해온 유명한 개방 데이터셋의 경우에도 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디지털 댐」의 기초이자 핵심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관건인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이번 사업은 추경(2,925억원)으로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8월말 수행기업·기관(총 584개) 선정을 완료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품질관리 전담기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어·자율주행차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품질검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품질 자문위’를 구성하고 첫 킥오프 회의를 9월 22일 10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광화문)에서 개최했다. - 자문위는 8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산·학·연 전문가, 데이터를 활용할 활용기업 등 10명 내외, 전체적으로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 자연어처리, 헬스케어, 자율주행, 농축수산, 국토환경, 미디어, 안전, 기타 등 8개 분과 - 자문위는 △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비대면 시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2020 공모전((ICT for Untact world! - ICT 챌린지 2020)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전국 35개 대학의 대학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인공지능대학원, 융합보안대학원 등 정보통신기술(ICT) 석․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공모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비대면 시대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for Untact world!)”이라는 주제에 따라 코로나 이후 시대에 비대면 기술이 활용될 분야를 찾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문화에 접목‧응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게 된다. - 9월 17일부터 참가팀 접수로 시작되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개발․구체화하는 팀빌딩 및 팀활동(9~11월)에 이어, 온라인 예선(11월말)을 통해 팀별 기량을 겨뤄 결선진출팀을 정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일정> -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