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4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K-물류 TF 발족식 및 물류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유럽, 중남미 등으로 주요 기업의 생산기지 이전 가속화, 보호무역 확산 등 글로벌 물류 시장에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현지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K-물류 TF”를 구성하고, 우리 기업들과 글로벌 물류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TF 발족식에서는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따른 위기․기회요인 분석,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요 물류기업들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해외물류 지원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정례적으로 TF를 개최하여 물류 시장 동향, 현지 부동산 정보 등 주요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공공기관 간 자금 매칭 및 합작 투자를 연계하는 등 정보 제공부터 현지 투자지원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3일(월)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탄소중립, 갯벌,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신규 해양환경 교육과정(3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그간 해양쓰레기, 탄소중립, 갯벌, 해양보호생물 총 4개 주제에 대해 연령별(초등, 중·고등, 성인) 교육을 개설하여 총 9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온라인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해양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게 하여 그간 누적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 해양쓰레기(초등, 중고등, 일반), 탄소중립(중고등, 일반), 갯벌(초등, 일반), 해양보호생물(초등, 중고등) 새로 공개되는 강좌를 포함한 12개 강좌는 국민 누구나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게임을 접목하였으며, 성인 대상의 해양보호생물 강좌의 경우, 그동안 교육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청각장애인도 이수할 수 있도록 수화통역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2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교육이수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31일(금) ‘국고여객선 펀드’ 관리기관으로 세계로선박금융(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3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하여 국고여객선을 민간 자본을 활용한 공모형 선박펀드로 건조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2025년 ‘국고여객선 펀드’*를 도입하였다. * 기존 전액 국비로 건조하던 국고여객선을 국비 30%와 민간자본 70%로 자금을 조성하여 건조 지난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고여객선 펀드 관리기관 공모 실시결과 3개의 선박투자회사*가 신청하였다. 이후 선박금융, 해상안전, 교통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계로선박금융㈜’를 펀드 관리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자산을 선박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박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 국고여객선 펀드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세계로선박금융㈜’는 지난 2005년부터 선박투자회사로 등록된 업체로, 지난 10년간 미화 19억 달러(65척)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한 경험이 있는 민간 선박금융 전문 기업이다. 향후 세계로선박금융㈜는 ‘국고여객선 선박투자회사’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31일(금)부터 2월 28일(금)까지 ‘수산 유통 펀드’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경영체의 건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수산분야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수산펀드’를 결성하여 2024년까지 20개 펀드(총 2,968억 원 규모)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수산 유통산업에 투자하는 200억 원 규모 이상의 ‘수산 유통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유한책임조합원에 대한 ‘콜옵션’* 제도를 도입하여 모태펀드 출자지분의 일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의 기대이익을 높이는 한편, 민간 자금 유치를 확대하는 등 수산분야로의 투자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펀드 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결성 시한 연장 없이 자진 철회 등으로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하지 못한 운용사에 대한 출자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지분)을 살 수 있는 권리로, 유한책임조합원이 모태펀드 출자지분의 20% 범위 내에서 매수 가능 수산펀드 운용사 공모에 관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기업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항만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전국 주요 항만에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하역 작업 등 항만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역사, 항운노조 등에서 상시 근무체제를 운영한다. 또한, 필요시 비상연락망을 활용하여 설 당일에도 산업 필수자원과 같은 중요화물의 하역 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선박의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를 정상 운영하고, 예선‧도선업, 항만용역업, 선박연료공급업 등 필수 항만서비스도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 Por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한편,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안전 특별점검 기간(1.21~27)을 운영하여,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하역장비 기능 고장, 화물자동차 미끄럼 사고 방지 대책, 작업자 한랭질환 대책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출입관리 항만경비‧보안도 정상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22일(수) 지난해 고수온과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농어업재해대책법」 제4조에 따라 고수온, 산소부족물덩어리 피해 어가에 대해 지원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과 11월 고수온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 217억 원을 지원한 데 더하여,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재난지원금 20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는 진해만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 35억 원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존 수산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 기한을 연기하고 정책자금 이자를 감면한다.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고정 1.8% 또는 변동금리 / 인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분 지원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까지 고수온 피해 보상에 213억 원, 빈산소수괴 피해 보상에 1.3억 원이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방제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비상통신체계, 방제기자재 및 선박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사가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해 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설 명절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1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전국 15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 일부 소규모 시장은 다른 시장과 연합하여 참여하며, 연합 시장을 1개소로 환산 시 120개,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사기간(1.23~27, 5일간) 구매 영수증을 합산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구매금액 3.4만 원 ~ 6.7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 (기존) 당일 영수증만 가능→(변경) 행사기간 영수증 합산 가능 (단, 예산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이번 설에는 지역 5일 장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환급소’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1일 공단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가락본동주민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이 기부한 물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간편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전달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했으며 기념식은 21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김영학)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해양수련원 전 직원이 영해 3.1 만세시장을 방문하여 삼삼오오로 나누어서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김영학 원장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사고 내 고향 경제발전까지 돕는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