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장관 후보자는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된 고급식기류와 장식품 등은 박 후보자가 주영한국대사관에 근무(2015. 2. ~ 2018. 2.)하는 동안 배우자가 취미로 중고 벼룩시장 등에서 구매한 찻잔세트나 접시 등의 다양한 소품류 입니다. 배우자가 영국에서 구매한 소품은 집안 장식이나 가정생활 중 사용한 것으로 당시 판매 목적이 없었음은 물론 그 가치도 높게 평가되지 않는 중고물품이며, 국내 반입 시에는 이사물품 목록에 포함하여 정상적인 통관절차를 거쳤습니다. 다만, 지난 2019년 12월에 배우자가 카페(커피전문점)를 개업하게 되면서 다른 매장과의 차별성을 위해 자택에 있던 소품을 매장에 진열하였고, 불법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일부를 판매하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결과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거듭 사과의사를 표명하였으며, 관세 회피 및 사업자등록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박준영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장금액과 항목을 대폭 개선하여 ‘2021년 자원봉사종합보험’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2021년 자원봉사종합보험 보장기간 : 2021. 5. 1. ~ 2022. 4. 30. / 1년간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금액을 마련하여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험 적용대상은 자원봉사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 활동 사실이 확인 가능한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이다. * 전국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특히 5월 1일부터는, 자원봉사활동 중 입은 상해에 대한 치료비 한도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늘고, 상해시 통원 일당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르는 등 활용도가 가장 큰 9개 주요항목의 보장금액이 기존 대비 40% 이상 증가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2억 원), 뺑소니·무보험차 상해(5억원) 등 7개 보장항목이 새롭게 추가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자원봉사자
- 한우자조금 ‘5월 가정의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 열어 - 등심·안심·채끝 20%, 불고기·국거리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 업체별로 행사 기간 달라, 자세한 내용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 것이다. 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총 734개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이며 곰거리는 59%∼67%까지다. 자세한 판매처와 할인율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www.hanwooboard.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가 직접 나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이때, 4-H청년농업인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이 꿈을 향해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한국4-H본부(회장 방덕우)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회장 지준호)는 오는 5월 4일 서울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을 방문해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50포(10kg 149포, 20kg 1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전국 7천여 명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지준호 회장은 “지금 농촌은 인구절벽, 지방소멸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농촌을 삶의 터전 삼아 묵묵히 농업·농촌을 지켜내고 있는 사람들이 청년농업인이다. 코로나19로 모두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농심을 키우고 씩씩하게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4-H본부 방덕우 회장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4-H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4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만수)는 지난 28일 교통 불편지역 5개 마을, 65세 이상 노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오지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에 따라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느끼는 건강에 대한 염려와 어려움을 반영해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영덕군보건소 한의사와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진료와 처방을 하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묘곡1리 어르신 10명 진료를 시작으로 묘곡2리, 사진1,2,3리 마을의 희망노인을 사전에 접수 받아 마을회관에서 진료가 이뤄지며 평소 느끼시는 주요증상에 따라 침 치료와 약재처방을 통해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을 도모한다. 또,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웃 관계 형성의 기회로 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주된 목적이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작게나마 채워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중 영해면장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나눔 문화 조
한전KDN 신임 사장에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한전KDN은 지난 16일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의결에 따라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이 2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장현 신임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서인천지사장, ICT인프라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력산업의 IC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0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리더십과 기술을 겸비한 전력IC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한전KDN ICT사업본부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전력정보 대국민서비스 적기 수행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ICT 신사업 선도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역점을 둔 실적도 인정받고 있다. 김장현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경영에 집중할 것이며, 직원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 성장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에너지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ICT 기술리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과 손님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직후부터 걸음 수는 자동으로 측정되며 걷기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방법 등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한달 간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3억 걸음 달성하면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기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5일 이상 참가한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의 임직원과 손님이 환경보호를 위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동반성장 평가결과’에 따르면, 총 1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업형 28개사와 준정부 및 기타형 30개사 등 58개 기관을 두 구분으로 나누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공기업으로 지정된 한전KDN은 공기업형 28개사 중 선도형 17개사로 분류되어 동반성장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7년 ‘보통’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양호’, 2020년 ‘우수 ’등급 달성을 받아 지속적인 등급 상승을 이어오고 있다. 한전KDN은 동반성장 관련 주요 4대전략(전력ICT기술협력선도,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판로지원개척 및 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 지정과 함께 12개 과제와 28개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따라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금액 확대를 통한 경영자금 유동성확보 지원, 창업·벤처기업 사업화자금 지원확대, 비대면 국·내외 판로지원 프로그램 신규추진, 우수협력사 직원 장기재직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협력기업 임차료 인하 추진 등 중
국회의원들의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 몰이해에 가득 찬 장애 비하 발언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외눈박이 대통령', '집단적 조현병', '꿀먹은 벙어리', '절름발이' 등 그 유형도 다양한데, 상대방을 비난하고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장애나 장애인을 빗대어 발언하거나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거나, '정상적인 엄마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는 등의 발언으로 장애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사회적인 편견을 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수준 이하의 인권 감수성과 장애 인식에 머물러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장애인 단체들은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등으로 맞섰다. 그 때마다 해당 의원이나 의원이 속한 정당은 사과를 하거나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등 뒤늦게 수습하려 들었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의견을 표명하거나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비하발언은 전혀 나아짐 없이 반복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형식뿐인 사과도, 재발방지 약속도 믿지 못하게 되었으며, 교육을 통하여 국회의원들의 인식이 개선되리라는 기대도 인권위원회의 권고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믿음도 버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장애인의 날인 오늘
-최대 1억원의 한도로 최장 10년간 대출 가능 - 영업점 방문 및 서류 제출없이 모바일로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큐슈퍼드림론’은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연 소득 3천5백만원 이상, 만 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 시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시 대출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신청 가능하여 손님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원큐슈퍼드림론’은 비대면 자동심사대출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7월 모든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조회, 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