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이유식 레시피 공모전 시행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은 농림 축산식품부와 함께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이유식’을 주제로 레시피 공모전을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공모전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근본이 되는 쌀과 잡곡, 콩 등 두류, 감자·고구마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 미각이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이 자리잡도록 다양하고 건강한 이유식 레시피를 수집․확산코자 기획되었다. 정성이 담긴 건강한 이유식 요리법을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이유식’ 공모전은, 요리 레시피 공유 어플리케이션인 ‘만개의 레시피’나 해당 홈페이지(www.10000recipe.com)에 요리 과정 이미지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응모한 레시피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우수상 10명(상금 20만원)을 비롯해 참가상 등을 선정해 내달 13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농정원 관계자는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를 뗀 아이가 처음 먹는 식사로 식재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믿고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식품연구원 주관으로‘2018 한-UAE 국제 할랄 컨퍼런스(2018 KOREA-UAE International Halal Conference)’ 개최 ㅇ일시: 2018.10.29.(월) 14:00~17:50ㅇ장소: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3F)ㅇ참석 대상: 국내 농식품 산업관련자ㅇ내용: ‘UAE 할랄 인증 및 수입제도 토털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할랄인증 제품 전시 등 ㅇ‘할랄(Halal)’이라는 용어는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허용된, 합법적인’이라는 의미임 - 이 용어가 식품이나 기타 소비재와 접목됐을 때에는 ‘무슬림이 사용하거나 소비하도록 허용된'이라는 뜻이 됨ㅇ이에 반해 ‘하람(Haram)’이라는 말은 ‘금지된(Prohibited)’라는 뜻으로 사용돼 무슬림에게 엄격히 금지되는 식품이나 소비재를 지칭 아랍에미리트로 식품을 수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모든 답을 한자리서 받을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를 정부가 개최하여 아랍권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늘 10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해외식
- 토란 재배 농업인 아이디어 제공... 시간·노동력 91.7% 절감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남 곡성의 토란 재배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란 줄기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 전남 곡성 토란 생산량 2,203톤(전국 생산량의 74%) 토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구근뿐만 아니라 줄기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토란 줄기를 나물로 먹기 위해서는 줄기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나물용 토란 줄기 생산량은 적었으며, 상당한 양의 토란 줄기가 버려져 왔다. 이에 전남 곡성에서 토란을 재배하는 권순택 농업인이 토란 줄기 껍질 벗기는 기계를 고안했으나 제대로 성능이 나오지 않아 농촌진흥청에 개선을 요청했다. 권순택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은 현장을 방문하고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토란 껍질 벗기기-세척-절단 등 모든 과정이 가능한 기계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계를 이용할 경우, 1시간에 120kg의 토란 줄기 껍질을 벗길 수 있어 인력으로 할 때(10kg/1시간)보다 91.7%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계에 대해 18
- HACCP인증원, 충청권 지역 30명의 소비자를 국민현장자문단으로 위촉- 앞으로 HACCP 심사현장 참관, 인증업체 견학 후 의견 제시 장기윤 원장을 비롯한 인증원 관계자 및국민현장자문단 자문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HACCP에 대한 의견 개진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주지역을 비롯한 충청권역 소비자 30명이 나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국민과 함께 HACCP인증원이 추진중인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혁신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월 18일(목), 국민현장자문단이 발족하였다.이날 위촉장을 받는 국민현장자문단은 충청권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식품안전 및 HACCP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공개모집하고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을 선정하였다. 앞으로 국민현장자문단은 HACCP 인증심사 현장을 찾아 심사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HACCP 인증업체의 식품 생산과정을 견학하는 등 HACCP의 주요사업을 현장에서 함께 한다.또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항에 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완할 사항과 참신한 아이디어 등의 의견을 제시하면 HACCP인증원은 심층 검토하여 문제점
- 농정원, 식품유통업계와 협업을 통한 편의점 상품 2차 출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미(米)라클 프로젝트’의 우승 레시피로 만든 ‘소불고기 가지덮밥’을 10월 19일(금)부터 GS25 편의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불고기 가지덮밥은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한 김태헌씨의 ‘미소된장가지덮밥’ 레시피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추석 JTBC를 통해 방영한 ‘미(米)라클 프로젝트 픽미픽미’ 방송에서 MC(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및 패널(여자친구 예린, 오마이걸 승희, 딘딘) 모두 현장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던 작품이다. 패널 뿐 아니라 레시피를 심사한 오세득 셰프와 각 전문 심사위원들 역시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고 높게 평가했다.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불고기 가지덮밥 외에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를 수상한 최문경씨와 이한율씨의 ‘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월 17일부터-축산농장 HACCP인증 정보를 축산물 이력정보와 연계하여 서비스 제공 소비자가 소매단계에서 축산물을 선택할 때 축산농장HACCP 인증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10월 17일부터 「축산물 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가축(소, 돼지) 출하농장의 HACCP인증 여부를 알리는 표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는 축산물 이력정보와 연계하여 등급정보, 혈통정보, 인증정보 등 축산물 품질·인증정보를 통합해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용하고 있다. 그동안 축산물 소매단계에서 축산농장별 HACCP 인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거나 표시가 되지 않아 소비자와 생산자 양쪽으로부터 불만이 제기되는 등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HACCP인증원과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갖고,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HACCP인증을 받은 축산농장의
- 한국식품연구원, 비름추출물을 통한 골다공증 예방 효능 입증- 뼈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 기대- 비름 주정 추출물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함- 뼈 건강 관련 기능성 식품 등 개발로 국내 수출 증대 기여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서지는 증세인 골다공증(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나물 등으로 섭취되는 채소인 비름 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비름 속에 딸린 식물은 열대에서 온대까지 60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5종이다. 한때는 재배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집 근처에서 자라는 잡초로 여겨진다. 높이는 1m 정도로 자란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이 이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천연물대사연구단 성미정박사연구팀은 최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하여 비름 추출물로부터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효능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우리의 뼈는 매일매일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와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의 재형성을 통해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폐경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한국국제협력단, 3주간 대한민국 식품위생관련 이론과 현장위주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식품안전 제도와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아시아의 9개 나라 식품위생 공무원들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찾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9개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개 아시아 개도국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몰디브, 몽골, 네팔, 스리랑카, 동티모르, 베트남3년차를 맞는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54명(1차 14명, 2차 20명)의 공무원이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올해는 연구목표는 한국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이해하고 연수생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를 통한 각국의 식품안전제도를 개선으로 다양한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이해 △식품위생관리시스템 △H
- 장류용 종균 NY12-2 확보... 제조 기간 줄고 구수한 맛 늘어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장류용 국산 발효 종균을 확보하고, 옛 조리서에 실린 별미장 '팥 고추장' 제조 기술을 현대화했다. 팥은 당질, 단백질 등 에너지원이 되는 식품이다. 「약성본초(藥性本草)」에는 '열독을 다스리고 악혈을 없애며 비와 위를 튼튼하게 한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번에 개발한 토착 종균 '바실러스 아밀로리퀴파시엔스 NY12-2'는 한식 전통장에서 분리한 것으로 항균 능력이 높다.팥 메주(콩알 형태) 제조 기술 개선 효과 ❍ 팥 메주 발효 기간 단축 : (기존) 3일 → (개선) 1일 ❍ 아미노태 질소 함량(구수한 맛) : (기존) 107 mg% → (개선) 457 (4배↑) 콩과 팥을 4:3 비율로 넣고 이 종균으로 만든 팥 메주를 발효시킨 결과, 단백질 분해력이 높아져 발효 기간이 3일이던 기존 메주에 비해 1일로 짧아졌다. 또한, 구수한 맛의 척도인 아미노태 질소 함량도 약 4배 증가했다. 팥을 첨가한 팥 메주로 만든 고추장은 콩 메주로 만든 일반 고추장보다 항산화 활성과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팥 고추장의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2018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시상식을 10월 12일(금)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본 시상식은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실천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정되었다.본상은 농업·농촌, 교육기관, 민간단체, 식품산업, 보건의료, 기타 관련 분야에서 식생활교육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며, 특별상은 우수한 식생활교육을 실시하는 자치단체, 식생활 교육기관,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과 양서발굴 사업을 통해 선정한 식생활교육 관련 콘텐츠(도서)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본상의 경우 77개팀(개인·단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총 7개팀을 선정하였으며, 특별상의 경우 4개 지자체, 7개 기관, 728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지자체 1곳, 기관 2개, 도서 2권을 선정하였다.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경시 우리음식 연구회”(대표 정창순)은향토음식 발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