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설훈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농어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농어촌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농어촌의 환경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지난 10년간 농민들의 농업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쌀 생산 과잉으로 인해 최근 쌀값은 20여 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촌은 고령화, 과소화, 양극화 그리고 빈곤화로 인한 소득불평등과 열악한 정주환경등 의 소득안정화와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쌀값 안정과 농업소득 제고, 수산업 발전과 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농수산업과 농어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농수산업은 국민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4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미래형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이 활발히 이뤄질수 있는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농어촌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농어민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농어업 종사자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데 농어촌경제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새 겨울이 다가와 추수가 끝난 들판에 찬바람이 붑니다. 올해 4년째 반복된 봄가뭄에도 농업인과 정부, 유관기관이 힘을 합해 대처한 덕분에 풍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우리 농어촌을 지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가 일상화되고 심해지면서 안전한 영농기반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할 시점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낸 양질의 기사로 농어업인의 충실한 대변인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농어업인, 정부, 학계, 소비자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공론의 장이자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저수지와 방조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의 내진보강과 안전점검에도 힘써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농어촌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회의원 박완주입니다.우리나라의 농어촌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시선으로 우리 농어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신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농어업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쌓아오기까지는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일선 기자님들의 정론직필을 향한 열정과 농어업 발전을 위한 사명의식이 자리하고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애독자 여러분, 사람이 먹고 사는 문제를 일선에서 담당하는 농어업은 우리 삶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의 모태입니다. 하지만 작년까지 이어져 온 쌀값 하락과 농업경영비 증가로 농가소득은 10년째 제자리이고,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축전염병과 44년 만에 100만톤 이하로 추락한 연근해 어획량 등 지금 우리 농어민의 삶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여기에 무너진 해운산업은 국가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과감한 추가격리 조치로 쌀값이 어느 정도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보다 근본적이고 과감한 농어업분야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그간 낙농업계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비전제시를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시대흐름을 전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낙농산업은 짧은 역사와 상대적으로 불리한 낙농여건 속에서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낙농산업 관계자들의 노력과 열정과 더불어 축산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낙농산업은 FTA 확대에 따른 낙농시장 개방 확대, 안티밀크, 환경규제 등적지않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낙농과 유업계가 이러한 각종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산업관계자들의 지혜를 모아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될 것입니다. 지난 13년 동안 그래왔듯이 농어촌경제신문이 우리 낙농과 유
그동안 국내 축산업 발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축산인과 함께 기쁨, 슬픔을 함께해 온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약 18조9천억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43%를 차지, 국민의 중요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축산인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지금도 우리 앞에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습니다. FTA체결로 인한 국제무역개방, FMD 등의 질병 발생, 축산정책 강화, 곡물가 상승 등은 우리 축산인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으며 개방화 시대는 축산업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한경쟁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농어촌경제신문이 앞으로도 살아있는 신문으로서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축산 선진국에서는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발에 온 힘을 쏟
존경하는 전국의 농어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어촌경제신문의 독자 여러분! 농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 및 관련 산업계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경제 불황 및 소비 부진, 수입 농수산물 시장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선한 먹거리 생산에 전념하고 계신 전국의 모든 농어업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2년이 되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30년 후에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하역 체계 개선, 사이버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농·수·축산업과 관련 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변화․노력하겠습니다. 전국 농어업인 여러분들의 충실한 눈과 입이 되어온 농어촌경제신문이 한국 농·수·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
올괴불나무 꽃 : 올괴불나무는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인동과에 속하는 올괴불나무는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고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올괴불나무꽃 비 오고 바람 불더니 거리엔 온통 낙엽의 물결 한 시절 황홀하게 세상을 물들이던 잎들 서둘러 내려놓고 묵상에 잠긴 올괴불나무 이른 봄날 가지 끝에 피어날 어여쁜 꽃의 꿈을 꾸는가 바람이 가지를 흔들 때마다 고요히 설레인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