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운영(6.5 ~ 10.15)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장마이후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몇 차례의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이 발표됨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18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및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겨서 6월5일부터 10월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농업정책국장 총괄하에 5개팀*으로 구성되며, 기상청 및 중앙재난대책본부 상황실과 협조하여 기상상황을 상시점검하고 * 5개팀 : 초동대응, 재해복구, 식량‧원예, 축산, 수리시설 -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각 실·국 및 지자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비상체제로 전환, 상황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에 지자체 등을 통해 농업인, 관련기관에 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여름철 재해 유형별 농작물 및 가축·시설 관리요령 리플릿(2종, 1
왼쪽 부터김현수 농식품부차관, 엠마뉴엘 피뇰(Emmanuel Pinol) 필리핀 농업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은 ‘18.6.4.(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필리핀 농업부 엠마누엘 피뇰(Emmanuel Pinol) 장관과 양국 간 농업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농업부가「농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고 농업 전문가 교류, 농업기술 개발 협력, 민간-공공부문의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금번 MOU를 바탕으로 양국은 농업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진해온 필리핀 KOPIA센터*와 농식품부의 농업 협력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이 우수한 농업기술을 전수 할 것에 대한 필리핀 측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 *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KOPIA) : 현지에 센터를 설치하고, 농업전문가를 파견하는 기술공여 프로그램, 필리핀 센터는 ‘10년에 개소하여 벼 품종개발 및 3모작 실험 등을 통하여 필리핀 벼 생산성 향상에 기여 ** 2차례의 농촌종합개발사업(‘10~’13,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은 6월 4일, 이상저온(4.7~8), 우박(5.29~30)으로 사과 낙과 등 피해가 큰 경북 군위와 문경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지난 겨울 한파와 4월 7~8일 발생한 이상저온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과수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마르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9~30일에 내리는 우박으로, 과수에 상처가 나고 잎이 파손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현황(6.1일, 잠정) 과수 낙과 : 6,145ha * 지역별 : 인천 0.6ha, 광주 45.9, 대전 23, 세종 9, 경기 1,201, 강원 30.5, 충북 377.8, 충남 1,473, 전북 362, 전남 47, 경북 2,301, 경남 275.2 * 작물별 : 사과 3,903.9ha, 배 1,518.3, 오미자 300, 복숭아 191.5, 포도 71, 단감 31.5, 자두 등 128.8 5.29∼30일 우박 : 농작물 396.2ha(과수 381.2, 채소 15) * 지역별 : 대구 2ha, 충북 단양 2, 경북 392.2(안동 200, 영천 63.8, 군위 41.7, 경산
- 내년부터 적정생산 대책 수립해 보리농가에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8년산 보리 과잉생산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12년 정부수매제 폐지 이후 (사)한국주류산업협회(협회장 강성태)와 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보리 5만톤을 주정용으로 공급해왔다. 통계청에 따르면(6월말 재배면적 발표 예정), 지난해 보리가격 상승과 파종기 기상여건 호전으로, ‘18년산 보리의 재배면적이 전년(2만9천ha) 대비 40% 이상, 생산량도 전년(조곡기준 11만톤)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주류산업협회는 보리 수급안정 긴급대책을 마련하여,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계약재배물량 외 농가 출하 희망량 전량을 특별 매입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매입시기를 두고 (사)한국주류산업협회와 추후협의를 거쳐 주정용으로 보리를 공급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계약재배 취지에 맞게 차등적용 예정)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 보리 과잉생산에 따른 판로문제로 보리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면서,“농협이 과잉생산 물량 전량을 매입하여 보리 판로해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주제로 6.29까지 참가신청 접수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촌건축학회와 공동으로 ‘2018 제13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농촌건축문화를 알리고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3번째 개최하고 있다. * ’06~’17년까지 12년간 2,399팀 5,032명 참여, 509팀 1,289명 수상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과소화에 대응해 ‘19년부터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을 주제로 결정했다.공모 대상지도 ’19년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 예정지역인 서천군 등 4개 지역으로 선정했다. *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 : 농촌지역 65세이상 고령자, 청년귀농인 등에게 문화, 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 공모 심사는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대상(농식품부
- 농식품 유관 공공기관 협업 일자리 콘테스트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6월 1일(금) 양재동 aT센터에서
- 1일,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일 NH농협무역을 통해 햇양파(경남 함양)를 대만으로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경남도,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양파 수출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해 양파 수출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본격적으로 중생종 양파 출하가 시작된 29일 현재, 양파가격은 525원/kg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평년대비 △31% 하락했으나, 작황 변화로 향후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대과보다 중소과 비중이 평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 국내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주산지 17개 농협과 협력하여 1만 5천톤 이상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양파의 주 수출국인 대만 이외에도 베트남, 일본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수출기반 확대에 나설 것”이라면서,“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양파를 제값받고 판매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 긴급 실태조사 및 원인 분석 나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월 하순부터 사과 등 과실 주산지를 중심으로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마르며 과실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로, 양광, 홍옥 등 조생종 사과 피해 심한편, 일부 복숭아, 자두 등도 피해 발생 현재 농촌진흥청 등의 과수전문가를 현지에 급파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나, 지난해 기상여건과 금년 4월초 저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지난해 여름 잦은 강우와 가을 고온 지속으로 저장양분이 나무에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한파로 수세가 약해졌고, 금년초 가뭄 지속과 3월 고온, 개화기(4월) 저온으로 수정이 나쁜 상태에서 최근 야간 저온현상* 등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복합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정하고 있다. * 5월 최저온도: (평년)11.6℃ → (금년) 6.5, 5월 평균: (평년) 17.0 → (금년) 12.3 농식품부 관계자는 4월 저온 발생 시 피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과실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과실 떨어짐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과수 농업인들은 피해가 발생했거나 증상 발견 시, 해당 읍‧면에
- 피해보전직불금 : 호두, 양송이버섯, 도라지, 귀리, 염소 - 폐업지원금 : 호두, 양송이버섯, 염소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 1일(금),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8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품목은 호두, 양송이버섯, 도라지, 귀리, 염소로, 폐업지원** 대상 품목은 호두, 양송이버섯, 염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 :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FTA 농어업법’)」 제7조제1항에 근거,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 ** 폐업지원제도 : 「FTA 농어업법」 제9조제1항에 따라 FTA 이행으로 과수‧축산 등 품목의 재배‧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등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지원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부터 ‘18년도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지원품목을 이와 같이 선정하였다. 6.1일 지원위원회 개최에 앞서,
- 농식품 분야 우수 일자리 사례 발굴‧확산으로 창출 효과 제고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월 1일(금) 양재동 aT센터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농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 추진에 맞춰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의 민간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금번 콘테스트에는 농협, aT, 한국농어촌공사 등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평가를 하여 우수기관에게는 장관표창 등 시상도 추진 할 계획이다. 주요 우수사례 발표 (농협) 농협형 청년일자리창출 모형*을 설명하고 대표적인 우수사례 킹빈과 두레푸드의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 아이디어 발굴-컨설팅-현장중심교육-판로지원 등 종합지원 시스템을 통한 일자리 창출(aT) 열정과 역량 있는 청년을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대상국가에 파견하여 농식품 수출업체의 주재원 역할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AFLO(아프로,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