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11월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여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1997년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ISO/IEC 20000, 27001 및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 등 국제품질 규격 인증과 정부기관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버해킹 등 전력산업의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전력IT서비스에 ISO/IEC 20000(IT서비스)과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동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ICT를 활용하여 전력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하여 전사적인 품질경영을 적극 이행한 점과 품질인증을 체계적으로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 임수경 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경쟁력 혁신을 통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전력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19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선이 되는 중앙선 245km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앙선 폐선예정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11월 9일(목) 해당 시·군 등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구간별 폐선시기 및 노선 길이 : 원주∼제천(’19년, 57km), 제천~도담(2011년 개통), 도담~영천(2021년, 156km), 영천~신경주(2019년, 32km) 공단은 철도 선형 개량과 노선 변경 등으로 원주에서 경주까지 총 9개 시·군에 걸쳐 발생예정인 길이 245km, 약 477만㎡ 상당의 중앙선 폐선부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한국산업 관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고, 현장실사, 지자체 개발 계획, 전문가 자문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공단의 ‘중앙선 폐선예정부지 활용방안’에 따르면, 중앙선 폐선 부지 전체에 대한 주(主)테마는 ‘관광’이고, 3개 권역이 각각 ‘레저체험(원주∼단양)’, ‘휴식관광(영주∼군위)’, ‘역사문화(영천∼경주)’의 부(副)테마로 나뉘어있다. 공단은 각 테마 별로 트레킹 코스, 기차펜션, 역사·문화 탐방로 등 다양한 활용사업을 소개하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과 함께 걷기의 효용성과 즐거움을 나누면서 안전한 보행 방법을 전파하고자 11월 10일(금) 세종 호수공원(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제8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세종시 호수공원은 행복도시에 조성된 주요 명소로서 세종시민이 가족단위로 자주 찾을 만큼 보행시설(총 구간 4.4km)이 잘 갖추어져 있다. ‘보행자의 날’은 산업화에 따른 미세먼지 증가,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 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2010년에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였다. 8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시민, 보행지킴이회, 모범운전자회, 걷기 동호회원, 학생,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걷기 축제가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유공자 표창 및 운전 중 위험상황 및 교통사고 간접체험(VR),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 향상을 위한 각종 이벤트(안전보행 교육 및 홍보, 안전지킴이 포토 존, 교통 퀴즈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현장 참
-도공, 자체 개발 ‘사고자동감지시스템’ 우수기술상 수상-국내 중소기업 홍보부스 운영해 천만불 어치 상담 진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한국도로공사(사장대행 신재상)․한국도로 협회(회장직무대행 김영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세계도로연맹 중동지역대회(IRF Middle East North Africa Regional Congress and Exhibition)에 참가해 3부문의 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 IRF)은 1948년에 창립하여 美 워싱턴에 본부를 둔 도로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는 1985년부터 가입해 활동을 시작하였다. 국토교통부는 ‘Find a Way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교통사고 사망률 및 사고율을 감소하기 위해 정책 개선에 노력한 정부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개발한 ‘자동사고 감지시스템’이 도로․교통분야 우수기술로 선정되어 ‘GRAA(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상’을 받았다. ‘사고자동감지시스템’은 레이더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도입, 2022년까지 30%까지 단계적 확대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법률 제14937호, 17.10.24 공포)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법률위임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8일 입법예고(40일간) 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이전 지역인재 채용비율 및 채용기준 (안 제30조의3 제1항 및 별표) 이전 공공기관의 장은 채용목표비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험실시단계별로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지역인재를 합격시켜야 한다. - 이는 공무원을 임용할 때 여성/남성, 지방인재,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해 적용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는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내년에는 우선 18% 수준을 적용하고 매년 3%씩 기준을 높여 2022년이 되면 30%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② 지역인재 채용의무 적용 예외 (안 제30조의3 제2항~제3항)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 하더라도 공공기관별‧채용직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의 철도시장 참여를 확대하고자 11월 2일(목)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에서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 기업 :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상시근로자로 고용한 기업 ※ 사회적 기업 :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 ※ 여성 기업 : 여성에게 대표권이 있는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 이번 행사에는 LED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여성기업(23개)과 장애인기업(6개), 사회적기업(5개), 태양광발전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술개발기업(12개) 등 총 46개사가 참여하여 발주 담당자들과 1:1 상담의 기회를 가졌으며, 상담회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하여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신규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철도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공단은 대규모 토목·건축공사의 비중(약 80%)
황제가 돌아왔다! 5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대통령배(GⅠ, 제9경주, 2000m, 3세 이상, 국OPEN)에서 ‘트리플나인’(5세, 수, 한국, R120)이 승리했다. 이로써 ‘트리플나인’은 ‘당대불패’의 ‘대통령배(GⅠ)’ 3연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경주기록은 2분 07초 1.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통령배(GⅠ)’는 ‘코리아컵(GⅠ)' 10억 다음으로 최고 상금인 8억 원을 놓고 최강 국산마들이 맞붙는 경주다. 부산경남 경주마와 서울 경주마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2010년 이후 7년 동안 부산경남 경주마들이 연이어 승리해 올해도 부산경남 경주마가 트로피를 사수할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특히 ‘트리플나인’은 2015년, 2016년 ‘대통령배(GⅠ)’를 휩쓸어 3연승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한 국산마 중 최강자인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4세, 수, 한국, R122)’가 모두 출전해 두 경주마의 오랜 라이벌 관계가 관전 포인트였다. ‘트리플나인’은 국산마 최초 두바이월드컵 본선경기에 진출, 한국 경주마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파워블레이드’는 서울, 부산경남의 최초의 통합 삼관마로 등극한 전력이 있다
이디야커피, 설빙, 깐부치킨 매장에서 하나머니로 손쉽게 결제11월 한 달, 해당 매장에서 직접결제 서비스 이용시 모바일 상품권 제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하나멤버스의 직접결제 서비스를 이디야커피, 설빙, 깐부치킨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는 지난 3월부터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 및 국내 최다 편의점 체인인 CU에서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확장런칭을 통해 보다 다양한 매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11월 한 달간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디야커피에서 5,000원 이상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 시 이디야 모바일 상품권 1,000원 ▲설빙에서 1만원 이상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 시 설빙 모바일 상품권 2,000원 ▲깐부치킨에서 1만5천원 이상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 시 깐부치킨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제휴 매장에서 결제할 때 하나멤버스 앱 내 ‘바코드 결제’ 버튼을 눌러 현금처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하나머니로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참여되어
- 아시아퍼시픽 부문에서 2년 연속 편입-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지수인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Pacific)」 에 2년 연속으로 편입 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KEB하나은행 등 관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하나금융그룹이 2년 연속 편입된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경영지수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평가대상(시가총액 기준) 상위 614개 기업 중 24.8%인 152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이중 국내 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을 포함 39개사가 편입돼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고 평가기준 역시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이하 DJSI)에 편입된 것은 동일 산업 내 글로벌 경쟁 기업들과 비교해 지속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지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정보공개를 넘어 공정거래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조선대 IT융합대학에서 초기창업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1차『KDN Pre-Start Up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에너지ICT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SW융합교육원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교육에는 조선대 심명섭 교수를 비롯한 창업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멘토링, 모의 IR발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가 정신과 Start Up Mind ▶사업계획서 작성 및 BIZ모델 수립 ▶사업비계획 수립 및 펀딩 전략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멘토링 등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모의 IR 발표 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제 펀딩에 대비한 훈련을 받게 되어 실제 창업시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