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마(2세, 수, 한국, R44)’가 ‘쥬버나일 시리즈’ 2연승을 하며 서울 신예 국산마 최강자는 자신임을 알렸다. 28일(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과천시장배(L, 제9경주, 1200m, 2세, 국OPEN)에서 ‘초인마’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주기록은 1분 13초 2.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과천시장배(L)’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국산 2세 암수 중 최강자를 가리는 ‘브리더스컵(GⅡ)’의 서울 예선전 격이다. ‘쥬버나일 시리즈’ 1차 관문인 ‘경기도지사배’ 1위부터 3위 입상마들이 모두 출전, ‘브리즈업경매마 특별경주’ 우승마 ‘이천쌀(2세, 수, 한국, R37)’까지 출전을 알려 치열한 박빙이 예상되었다. 추입이 특기인 ‘초인마’는 이번 경주에서도 짜릿한 역전을 보여주었다. 강력한 다른 우승후보들이 선행력을 앞세워 경주를 주도했지만 ‘초인마’는 4코너까지 14두 중 10위권에 머물며 기회를 노렸다. ‘초인마’는 직선주로에 들어오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기 시작하더니 결승선 50m를 앞두고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쥬버나일 시리즈’ 2연승과 동시에 자신의 1200m 최
-기업부문에서 금융권 유일한 수상, 금융권 IR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주주 및 투자자의 공동이익 제고 극대화 노력 대외적으로 공인 받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IR협의회 주관 ‘2017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국 IR대상은 한국 IR협의회가 효율적 IR활동을 통해 기업,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IR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의 기업부문 수상자 중 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하다. 한국 IR협의회 측은 하나금융그룹이 ▲ 경영진과 IR팀간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운영 ▲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경영 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 ▲ 각종 현안에 대해 명확한 IR 메시지를 설정 및 체계적 IR 인프라를 통한 적극적인 IR활동 전개로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 했다고 밝혔다.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IR은 기업가치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으로 대외적으로 기업가치를 공정하게 평가 받고,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이 견실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계, 전문가, 정부가 함께 장애등급제 폐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애등급제 폐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0일(금)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광화문 농성장의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5년간의 농성을 풀고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현재 장애인은 장애상태와 정도 등 의학적 기준에 따라 장애등급(1~6등급)을 인정받고 있다. 그간 장애인서비스가 장애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제공되어 개인의 서비스 필요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장애인에게 등급을 부여하여 낙인효과를 초래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욕구‧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도입”을 국정과제로 발표하였다. 민관협의체는 장애등급을 대신하는 종합판정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서비스별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기준과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전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장애계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장애계 4명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신태인 지하차도확장공사를 10월 24일(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역 인근(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소재)에 있는 보행로인 신태인 지하차도는 1989년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좌우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16년 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현장 조정에 따라 호남본부는 지난 ’16년 5월 정읍시와 신태인 지하차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6년 8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늘 본격 착공한다. 호남본부와 정읍시는 이번 공사에 약 184억 원의 사업비(호남본부 53억, 정읍시 131억)를 투입하여, 기존 폭 5m인 보행지하차도를 폭 14m의 왕복 2차선과 보행로로 확장하고, 통과 높이 역시 2.5m에서 4.7m로 높인다. 호남본부는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신태인 지하차도 신설(길이 : 431.9m)로 노후된 기존 736번 지방도를 대체하여 철도로 단절된 신태인읍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전희광 본부장은 “이번 확장공사로 정읍시 신태인읍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
한전KDN은 11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XPO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미래 배전계통 운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미래 배전계통의 주요 솔루션으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MG-EMS) ▲서비스연계형 V2G 운영시스템 ▲IP기반 배전지능화 단말장치 ▲차세대배전지능화시스템(저압DAS 단말장치3종) 등과 ▲항공장애표시등 원격감시시스템 등의 에너지ICT 핵심 솔루션 6종을 출품했다. MG-EMS는 국내에서 안좌도와 가사도, 거차도, 하화도 등에 구축하였으며, 해외로는 2016년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한전과 공동으로 ‘북미형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 MG운영시스템 구축 및 배전 기자재를 수출한 바 있다. 서비스연계형 V2G운영시스템은 전기차의 배터리의 전력을 전력망으로 보내는 V2G기술을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모바일과 웹하면을 이용하여 전기차의 충전상황과 방전실적에 따른 정산금도 확인이 가능하다. 항공장애표시등 원격감시시스템은 송전철탑에 설치되어 현장에 별도의 인력 없이도 원격으로 현장을 감시할 수 있다. 항공기 충돌사고로부터 송전철탑을 보호하
- 업계 선도하는 대형 멤버십 프로그램간의 제휴로 상호 손님 혜택 확대- 하나멤버스로 유통, 통신까지 손님 서비스 범위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다양한 결제처를 확보한 L.POINT와 2% 추가적립 및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멤버스 회원은 유통과 통신 분야의 제휴사가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혜택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먼저 L.POINT 제휴로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Money’를 ‘L.POINT’로 전환 시 L.POINT를 2% 추가 적립해 준다. L.POINT의 사용처는 TGIF,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도넛 등 외식업종과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아울렛 등 쇼핑업종까지 다양하다. 또한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 개시로 단말기 결제 대금, 데이터 쿠폰, 로밍쿠폰, 옥수수 쿠폰 등 SKT의 대표 서비스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하나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그룹미래혁신총괄 부행장은 “이번 제휴는 금융멤버십과 유통멤버십의 상호 강점을 활용하여 손님에게 더 편리한
▸ 도공, 기존 미납통행료 납부 앱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 출시▸ 로그인 간편해지고 납부방법 다양해져...통행료 내역·영수증 무선 출력 가능 이제 스마트폰을 통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확인과 납부가 훨씬 간편해진다. 기존에는 미납통행료 납부가 후불하이패스카드와 계좌이체로만 가능했지만 신용카드와 가상계좌로도 가능해졌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기존 ‘하이패스카드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내역을 확인하고 미납통행료가 있을 경우, 이를 납부할 수 있는 앱이다. 기존 앱과 비교하여 신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간편해지고, 납부 방법이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내역과 영수증도 출력이 가능해졌다. 개선된 앱에서 하이패스홈페이지(www.excard.co.kr) 가입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등록된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최초 1회 로그인으로 그 다음 앱 접속 시 아이디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고도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미납 통행료 결제 방법도 다양해 졌다. 기존에는 후불하이패스카드와 계좌이체만 가능했지만 개선된 앱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10월 21일(토)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개최된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기업영상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매년 각국 기업과 임직원 업적, 기업활동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15개 부문에 걸쳐서 금상, 은상, 동상으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을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60여개국에서 3천9백여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한전KDN은 '기업홍보영상'을 출품하여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한전KDN 기업홍보영상은 에너지ICT 리더로서의 기업이미지 부각과 에너지분야에서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효과적인 소개가 돋보인 점과 함께 미래에너지를 위해 준비된 KDN의 기술들이 잘 표현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각국 140여 기관과 기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한전KDN 홍보문화팀 장호성 팀장은 '기업영상을 통해 에너지ICT기술로 더 깨끗하고 더 똑똑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가는 한전KDN의 기술과 열정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에너지ICT기술
▸도공-부산항만공사 20일 설치 협약...현재 인천국제공항 등 5곳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도공,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 품질 향상 힘쓸 것”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주차장을 중심으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정민 한국도로공사 ITS처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협약 체결 후부산항만공사 및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의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도 하이패스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부산항만공사와 주차장 하이패스 도입 관련 기술 및 행정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0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주차장은 하이패스단말기 장착차량이 주차장 출입구 통과 시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주차장으로 경부선 만남의 광장 장기 주차장을 비롯하여 용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 주차장 하이패스 운영현황구 분 서울 만남의 광장 용인시-신갈1 용인시-신갈2 용인시-상갈 인천국제공항 차 로 수 1차로 1차로 1차로 1차로 4차로 구 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