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게이트 캐노피, 빙상․설상 경기 주제로 한 디자인 적용‣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디자인도 특화...휴게소 메뉴판 외국어 병기 대관령 진부 한국도로공사가 평창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붐업(boom-up)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창 올림픽 경기장과 연결되는 영동고속도로 면온․평창․진부․대관령․강릉 등 5곳 톨게이트의 캐노피 디자인을 동계올림픽을 상징할 수 있도록 특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안)을 확정했으며, 이달 17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 연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 톨게이트 캐노피에는 동계 올림픽 주요 종목인 빙상경기와 설상경기를 주제로 한,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직선으로 얼음 위 스크래치 느낌을 나타내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등 설상경기의 유연성을 표현하기 위해 곡선으로 눈 위의 궤적을 나타냈다. ◦ 이와 함께 5곳 톨게이트 출입구와 화장실을 보수하고, 제설 창고, 차고와 같은 톨게이트 부속건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대출이 실거주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8월 28일부터 실거주 의무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디딤돌대출 이용자는 대출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대출을 통해 구입한 주택에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내 전입하지 않거나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게 되어 디딤돌대출의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디딤돌대출 실거주 의무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디딤돌대출 이용자에게 실거주 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해 디딤돌대출은 실거주자를 위한 제도임을 홍보해 왔다. 더불어 이번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개월 이내에 전입세대열람표를 제출받아 전입 여부를 확인하며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후 표본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디딤돌대출 실거주 확인절차(안) 】 ① 실거주 확약·대출약정서 등 실거주 확약(차주 → 은행)② 거주확인·전입 후 1개월 내 전입세대열람표 제출(차주 → 은행)
-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로 ’20년까지 수급자 163만명에서 252만으로 증가- 의료·주거·교육급여 등 National Minimum(국민 최저선) 보장- 자활일자리 확충(7천개), 자산형성 지원(9만 가구)으로 빈곤 탈출 사다리 복원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주요 내용ㅇ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6년말 163만명(인구 대비 3.2%)에서 ’20년 252만명(인구 대비 4.8%)로 증가 - 비수급 빈곤층은 93만명에서 ’20년 최대 33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남아있는 생계급여 비수급 빈곤층(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별 심의 절차 의무화로 생계 빈곤층 최소화 - 의료급여 비수급 빈곤층(기준 중위소득 31~40%)은 차상위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 확대, 긴급 의료비 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화로 의료보장 강화 ㅇ 의료·주거·교육급여는 National Minimum(국민 최저선) 보장 추진 - (의료급여) 아동·노인 등 본인부담 등 의료비 경감, 간병비·특진·상급 병실료 등 3대 비급여 보험 적용으로 보장성 확대 -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5%까지 대상자 확대, 주거급여액 대폭 인상 - (교육급여) ’20년까지 최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8월 15일 0시부터 700원 인하(소형차량 기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행료는 편도·소형차량 기준 6,200원에서 5,500원으로 700원 인하될 예정이며, 경차는 3,100원에서 2,750원으로 350원, 중형은 10,500원에서 9,400원으로 1,100원, 대형은 13,600원에서 12,200원으로 1,400원 각각 인하된다. 2009년 10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개통한 인천대교는 인천 송도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해상 연륙교로서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인천공항과 영종도 지역을 편리하게 접근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이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13년부터 민자법인과 통행료 인하를 협의해 왔으며, 자금재조달*을 통하여 통행료를 700원 인하하기로 하였다.* 자금재조달 :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서 정한 자본구조 등을 변경하는 것이번 통행료 인하 조치로 앞으로 22년간(‘17∼’39, 민자법인 운영기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4,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특히, 소형차를 이용하여 매일 왕복 출퇴근을 하는 사람의 경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와 함께 국민들에게 섬 관광, 해양레저, 어촌생태체험 등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11일(금)부터 21일(월)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체험단’을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올해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처음 실시하고 8개의 우수여행상품을 선정하였으며, 7월부터 각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우수 해양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해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체험단으로 선정될 경우 여행비용을 지원하여 다채로운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관광에 관심이 있고 평소 페이스북·블로그와 같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양관광 누리집인 ‘바다여행( www.seantour.kr)’ 을 통해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슬로시티대연평도 평화여행 최종 선정된 체험단 12명은 8월 24일(목) 바다여행 누리집에 발표되며, 2명씩 6개팀으로 나뉘어 ‘전남 해남의 슬로시티 청산도 바다여행(2개팀)’, ‘경북 울릉도 바다만끽 레저투어(2개팀)’, ‘인천 대연평도 평화여행(2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Stevie Awards, IBA) 금상’을 수상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금상, 은상, 동상으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을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2016년에는 60여 개국에서 3천 8백 여편의 작품이 출품 될 만큼 규모가 큰 대회로서, 한전KDN은 올해 영상분야(Video Award)에 기업홍보영상을 출품하여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에너지ICT 리더로서의 기업이미지 부각과 다양한 역할에 대한 효과적인 소개가 돋보인 점과 함께 미래에너지를 위해 준비된 KDN의 기술들이 잘 표현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기업홍보영상이 에너지ICT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KDN이 공기업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방향까지 잘 제시한 것처럼,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으로서 전력 및 에너지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고객의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 등의 주택을 매입하여 취업난과 주거난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가 올해 안에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월 22일 「’17년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세부 입주기준 등을 담은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국토교통부 훈령)을 개정해 10일 공포했다. 올해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는 서울에 510호를 공급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물량의 60%에 해당하는 900호를 공급한다. 우선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의하여 월곡역·상월곡역(지하철 6호선) 인근 역세권 지역*에 민간이 건설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74호를 곧바로 매입한 뒤 빠르면 9월 중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인근에 동덕여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예술종합학교 등 9개 대학 위치「청년매입임대」 사업의 입주대상 및 임대조건 등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매입임대」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대학생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타 시·군 출신을 말하며, 취업 준비생은 대학이나 고등
공동주택의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부에서의 흡연에 따른 층간 담배연기 갈등이 줄어들고,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에 전자투표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입주민 의사결정시 전자투표 가능 명확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주택관리사보 시험위원회 이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8월 9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세대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제20조의2 신설) 공동주택의 계단, 복도, 승강기 등 공용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 대책은 금연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에 마련*되어 있으나, 공동주택의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부에서의 흡연에 따른 간접 피해에 대해서는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대책 마련이 어려웠다.* 지자체장은 입주민 1/2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승강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도 금연구역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등(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공동주택 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분양 후 어린이집 개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걸렸으나, 어린이집 임차인 선정 방법 개선으로 입주민의 입주와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주차장의 유료 개방 허용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에 대한 공동주택 주차장의 개방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보안, 방범, 교통사고, 정온한 주거환경 저해, 입주민의 이용을 방해할 수 있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았다.* 입주자 공유 부대시설인 주차장은 영리목적 이용 불가〔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 별표3 용도변경 중 신고기준, 법제처 법령해석(’13년 7월), 대법원 판례(’07년, ’09년)〕그러나 입주민 권익 침해 가능성이 적고 개방 가능한 주차면이 있는 단지까지 개방을 금지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17년 2월 27일)의 주차공유 활성화 대책으로서, 입주민들이 관리규약에 따라 공동주택 주차장을 외부인에게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신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그간 구매계약 업무에서 관행 시 되었던 협력사의 이익을 제한하거나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등 우월적인 계약조건을 8월 8월(화)부터 전면 개선·시행함으로써, 협력사와의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한 해에만 총 6천 2백억 원에 달하는 철도건설용 전문자재를 구매하였으며, 열차운행 안정에 직결되는 철도 전문자재는 일반물품과 달리 세밀한 규격과 엄격한 품질관리가 적용됨에 따라 납품, 인도, 품질관리, 성능확인과 하자보증 등에 관한 사항을 특약으로 정하여 계약을 체결해왔다. 특약으로 정한 사항 중에는 발주자가 대가 지급기한을 14일까지 임의로 연장하거나 계약금액 사후 정산 시에 계약금액 증액을 허용하지 않는 등 우월적 지위에서 협력사의 이익을 제한하는 불공정 요소가 있는 부분을 폐지했다. 공단은 불명확하거나 포괄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계약이행 과정에서의 분쟁 발생 및 협력사의 피해를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지금까지 모든 협력사가 의무적으로 제출하여야 했던 과업수행계획서(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설계관리와 시험·검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