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공,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일반도로 부문 대상 ‘통일의 길’ - 모두 50점의 당선작에 대해 2,380만원 상금 수여...대상 각 350만원‣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다음 달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전시 한국도로공사는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에서 고속도로 부문은 임대혁 씨의 ‘사막의 바다’, 일반도로 부문은 고중근 씨의 ‘통일의 길’이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사진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공모기간 동안 1,879명이 6,206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 등 50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각 350만원을 포함해 모두 2,3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공모전 심사는 관련분야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창의력에 중점을 둔 작품을 찾는데 주안점을 뒀다. 고속도로 부문 대상작인 ‘사막의 바다’는 드론을 이용하여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해갯벌을 마치 사막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같은 모습으로 표현한 점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중소업체 입찰참여 기회확대와 기술력 위주의 평가 등을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PQ)’을 9월 15일(금)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PQ, Pre Qualification) : 정부가 발주하는 설계 등 용역 입찰에 참여할 때 용역수행능력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 공단은 철도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안전진단용역과 철도건설에 따른 설계용역의 참여기술자 자격요건을 기존 각 분야 ‘기술사’에서 ‘특급기술자’로 낮추어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 철도건설에 따른 설계용역 : 노반·궤도·교통·기계설비·차량기지·사후평가 더불어, 건설기술자의 신규채용 독려를 위해 최근 1년간 건설기술자 신규 고용인원과 직전년도 평균 고용인원을 비교하여 신규 고용율이 1%이상 늘면 0.1점, 2%이상은 0.2점, 3%이상은 0.3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 뒷받침한다. 또한, 철도건설에 따른 설계용역 참여기술자의 기술력 제고를 위하여 책임기술자의 기술능력 배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하여 건설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철도공단 심중재 계약처장은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청주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 이후, 자연재해로 인한 철도변 유실위험이 있는 경부선 등 7개 노선 ·168개소(55개소 시행중)에 약 8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철도시설물 보강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55개소에 이어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 등 55개소에 철도변에 성토한 경사면의 흙이 무너지지 않게 설치하는 옹벽공사, 충북선 청주∼오근장 구간 등 31개소에 배수로공사, 호남선 조차장∼서대전 구간 등 21개소에 불안정한 흙비탈면을 안정시키는 사면보호공사, 옥산역 구내육교 등 4개소 보강공사를 9월 착공하여 ’19년 6월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충청본부는 보강공사를 완료하면 노반 폭이 확대되고, 경사면이 보강되어 갑작스런 폭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노반 유실이 예방되고, 안전한 열차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배수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배수용량 확대로 많은 비가 오더라도 배수로를 따라 원활하게 배수되어,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동렬 본부장은 “168개소 외에도 비 피해 등으로 유실 위험이 있는 곳의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보강공사를 지속할 것”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9월 11일부터 『빛가람 정보포탈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정보 공유를 도모하고, 지역민을 위한 열린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모바일 앱 활성화 또는 개선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예시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디자인 ▲이용자 이벤트 등)이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1월 초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 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11일(월)부터 10월11일(수)까지이며 참신하고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지역민, 대학, 중소기업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로 구성되며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빛가람정보포탈 기능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소비자의 자동차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완성차업계와 부품업계가 손을 잡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7일 오후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및 국내 자동차제작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대체부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이번 협약은 국내·외 대체부품 산업 관련 제도와 현황 등에 대한 공동 조사 및 연구, 자동차부품에 설정된 디자인권의 보호 수준에 대한 상호 협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을 활성화하여 소비자의 차량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도입(’15. 1월)한 이후, 한국자동차부품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기관이
‣ 할인제도 취지 반영해 하이패스 이용차량만 할인 적용‣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 필요...기존 단말기는 일부만 사용 가능 - 전기차·수소차 식별코드 입력 필요‣ 전용 단말기 보급 활성화 위해 올 연말까지 2만5천원 미만 단말기 보급 이달 18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전기차․수소차 운전자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만 내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8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통행료 할인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계획,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등 친환경정책 지원을 위한 것이다. 제도 취지를 반영해 전기차와 수소차라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을 적용한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시간 감소에 따라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 하이패스 1대당 연간 CO2 8.6kg 절감 (소나무 한그루 연간 CO2 7.3kg 절감)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거나 기존 단말기에 전기차·수소차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전용 단말기는 단말기 판매점, 하이패스센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거나 등록할 수 있다. 단말기 등록은 인터넷(www.e-hipassplus.co.kr)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4일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강화와 청렴성 제고를 높이기 위한 ‘제3기 청렴 옴부즈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전KDN 윤복한 감사실장, 이향수 광주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 박대식 KBS 광주방송총국 심의위원, 한전KDN 문상옥 상임감사, 박수봉 동신대 공과대학 교수, 변원섭 광주 광역시 시민감사관, 성백섭 광주시 빛고을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청렴옴부즈맨은 박수봉 동신대 공과대학 교수, 박대식 KBS 광주방송총국 심의위원, 변원섭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 이향수 광주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 성백섭 광주시 빛고을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 5명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부패개연성이 높은 제도나 업무에 대해 시정·개선 권고를 하고, 상임감사가 요청하는 사항에 심의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렴옴브즈맨은 독립된 지위를 갖게 되며, 해당기관의 주요 업무와 사업관리에 대한 투명한 감시 및 평가를 통해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이다. 한편, 한전KDN은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지난해 팀장급이상 전 보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올해에는 9월 한 달간 초급간부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나주 본사 교육관 1층에 ‘기술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기술도서관은 전산, 통신 등을 비롯하여 ICT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구축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구축된 기술도서관은 50평 규모로 일반서적을 비롯, IT분야와 정보보안, 4차산업혁명 등의 최신 트렌드 도서 2천여 권이 구비되어 있으며, 기술 전문서적과 논문 등도 비치되어 직원들이 신기술을 접하고 학습하는데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8월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으며, 연간 약2,000여명이 이용할 만큼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어린이 도서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한데 이어서, 기술도서관을 임직원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스스로 학습하는 기업문화 정착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 - 대학생 200만원→최대 5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최대 200만원‣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학생이하 생활보조금(100만원) 신설‣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장학생 힐링캠프 등 신규사업 추진 한국도로공사 사옥 한국도로공사가 5일부터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비를 신설하고 지급액도 대폭 높인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 고속도로 장학금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로 인한 유자녀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사람(또는 그 자녀)이다. 지난해까지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금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고교생 200만원·대학생 500만원’을, 차상위계층 이상일 경우 ‘고교생 100만원·대학생 3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학생 이하 학생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보조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9월 4일(월) 제 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등 관내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 4 조항에 따라 매월 4일로 정해져 있으며, 공단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솔선수범하여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全) 현장의 안전을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이 날 외부 안전전문가(안전보건연구원 윤원기 교수)와 함께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3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난간 규정높이 준수 여부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안전모 착용 등 불안전요인을 즉시 제거하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였다. 또한, 감성안전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본부 안전품질부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프리허그를 하고, 피로회복제를 함께 나누어 마시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3·3·3 안전운동과 안전시설 설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