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한·인도 해양협력포럼 개최 및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최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의 해양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화)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해양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인도 해운도로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양국의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사가르말라 프로젝트’에 따라 해양산업 관련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항만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양분야 협력 관계도 공고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 인도 정부가 약 190억 달러를 투자하여 항만 근대화․항만 배후지 교통망 향상․해안개발․항만중심 산업화 등을 추진하는 해양개발 계획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개발, 해운․물류,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관심 있는 기업들 간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상호 간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구성도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구축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과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배전계통 연계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품질의 불안정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전망 운영이 한층 복잡해지고 배전계통 품질 안정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한전KDN은 지난해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형전원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배전망에 연계되는 신규 분산형전원에도 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은 모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배전계통 연계점에 RTU(분산형전원용 연계장치)를 설치하여 발전정보 및 전력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계점 기준전압 초과 시 인버터 역률조정을 통해 계통의 전압 상승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분산형전원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분산형전원과 협조운전을 할 수 있으며, 향후 기상정보, 월별 발전량 변동 추이, 지역별 발전량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발전정보 제공, 발전량 예측 등의 고부가가치 서비
- 수요자 맞춤형 주택 건설·운영 시범사업 공모,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장기간 임대,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지속 마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주거복지 로드맵(’17.11.29.)을 통해 발표한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원 조원동 부지를 활용한 사회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를 6일부터 실시한다.* 사회임대주택 :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 및 운영·관리하는 임대주택으로 민간임대주택의 거주 불안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며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중간적 성격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부지(구 국민임대홍보관)를 활용하여 사회적 경제주체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에 그 특징이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원조원 사회임대주택 시범사업 부지 현황 〉 (개요) 3개 필지를 합한 총 대지면적이 1,677.6㎡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0% 이하인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지 (입지특성) 대상지 반경 3km 근방으로 경기대, 성균관
- 만 19~39세 청년·7년 이내 신혼부부로 입주 자격 확대…전 지역 청약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 30일부터 행복주택 14,189호에 대한 올해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는 행복주택 공급 물량이 많아져 총 3만 5천 호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앞으로 5년간(‘18~’22년) 총 100만 호의 공공·공공지원 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발표하였으며, 청년,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입주 자격과 청약 가능 지역도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신혼부부에게 청약의 기회가 생겼다. 1. 행복주택 입주자격 확대 국토부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격이 확대되어 이번 모집부터는 만 19~39세의 청년과 6~7년차 신혼부부도 행복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소득활동에 관계없이 만 19~39세의 청년일 경우 일정 소득·자산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신혼부부도 출산,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청약이 가능하며, 혼인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되었고, 거주기간도 자녀가 있
-‘Simple, Easy, Quick'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채널 혁신 선도!- 다양한 스타트업 영역에서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확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www.kebhana.com)은 손님 가치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imple, Easy, Quick'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채널 혁신 선도 KEB하나은행의「내 손안의 금융 비서 HAI(하이)뱅킹」은 인공지능 대화형 금융서비스로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의 대화창을 통해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 각종 금융 거래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4월 중 ▲적금 가입 ▲해외 간편 송금 ▲환전 신청 ▲내 자산현황 조회 ▲펀드 수익률 조회 등 인공지능 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인공지능 고도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8월에는 ▲챗봇 상담서비스(예금봇, 대출봇, 외환봇) ▲개
- 쉬나무 종자 추출물의 고혈당·지방간 억제 효과 최초로 밝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쉬나무 종자 추출물이 고혈당과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29일 밝혔다. 당뇨병으로 나타나는 고혈당의 원인 중 하나는 당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비정상적인 발현이다. 쉬나무 종자 추출물은 간에서 당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효소를 조절하여 비정상적인 당 합성으로 발생하는 고혈당과 지방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쉬나무 종자 추출물은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천연물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간세포에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palmitate)을 처리하면 비정상적인 당 합성(당신생합성)의 주요 유전자인 PEPCK와 G6Pase의 발현이 3.5배 가까이 증가하며 간 내 지방도 3배 이상 증가한다. 하지만 쉬나무 종자 추출물을 팔미트산과 함께 처리할 경우 농도에 따라 유전자 발현과 지질침착이 감소했으며 20㎕의 농도에서는 정상 수준까지 유전자 발현과 지질침착이 억제되었다. * 당신생합성(糖新生合成, gluconeogenesis): 당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 22일부터 시행 22일부터 운전면허없이 전기자전거로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2일부터 안전확인신고가 된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에 포함되고 면허 없이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다. 그동안 전기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해당하여 면허를 취득하고 도로를 통행해야 했다. 【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 ①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전동기만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페달보조방식)② 25km/h 이상으로 움직이는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을 것③ 전체 중량 30kg 미만④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확인신고가 된 전기자전거 다만 모든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속기 레버를 작동시켜 전동기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스로틀방식 전기자전거(스로틀-페달보조 겸용방식 포함)는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해당하기 때문에 면허를 취득하고 도로를 통행해야 한다. 해외직구제품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안전확인신고를 받지 않은 전기자전거와 전동기 키트 등을 이용하여 조립한 전기자전거는 안전요건
- 22일부터 수협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 대폭 상향...대형선망 업계 등에 희소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일 어업협상 피해업종 중 대형선망 등 출어경비가 높은 업종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종래 어선 1척당 5천만원까지로 제한했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2일부터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하고, 일본 EEZ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에게 영어자금 소요액의 20% 범위에서 낮은 이율**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간 대출가능 액수를 최대 5천만원으로 제한하였기에, 대형선망 등 1회 조업경비가 높은 업종***의 경우에는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였다. *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 중 지난해 1차 지원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어업인(103명)을 제외한 281명 ** 금리는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 (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3개월마다 변경, ‘18년 3월 기준 1.15%) 중 선택 *** 대형선망 100톤 이상 선단의 경우 1회 출어경비 영어자금소요액이 약 20억원에 달함 이번 동일인당
- 3.22부터 구글 ‘아트 앤 컬처’ 통해 국립해양박물관의 해양유물 열람 가능 - 앞으로는 우리의 우수한 해양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2일(목)부터 구글(Google)의 ‘아트 앤 컬처(ArtsCulture)’*서비스를 통해,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해양문화유산 열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구글 아트 앤 컬처(ArtsCulture) : 구글 컬쳐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세계 문화기관(70여 개국, 1,500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제공 구글의 ‘아트 앤 컬처’는 예술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전 세계의 주요 예술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사이트로, 4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우리의 우수한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글과 ‘아트 앤 컬처’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자료선별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3월 22일부터 ‘아트 앤 컬처’에서 공개되는 국립해양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에서는 ‘해양명품 100선 : 바다를 품다’라는 주제로 첫
한국도로공사는 3. 19(월) 21:30 서천~공주선 공주방향 51km지점에서 해빙기 강우로 인한 절토부 유실로 청양 IC ~ 서공주 IC(13.7km) 양방향을 전면차단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붕괴된 절토부는 높이 43.7m로서 약 600㎥의 암석이 쏟아져 내렸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긴급복구를 위해 백토우 등 5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철야작업을 진행중이며 날이 밝는 대로 지반공학회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안전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절토 비탈면의 긴급복구와 현장안전 정밀조사가 실시되는 동안에는 서천~공주선 청양 IC ~ 서공주 IC(13.7km) 양방향의 전면통제는 불가피하고, 그 조사결과에 따라 현장복구에 장기간 교통통제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 봤다. 이로 인하여 공주방향은 청양 IC로 진출하여 국도 39호선, 국도 36호선을 이용하여 우회하고, 서천방향은 서공주IC로 진출하여 국도36호선, 39호선을 이용하도록 당부하고, 고속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속히 소통을 재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