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에서 환승하여 해외로 나가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면세업체와 협력하여 환승객 전용 면세점 특별할인 쿠폰집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가 환승객 수요 증대를 위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인 롯데, 신라, 신세계 3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환승객 전용 쿠폰집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교환권과 각 면세점 VIP회원에 준하는 최대 20% 할인율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쿠폰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쿠폰집을 전 세계 270여 개 항공사 해외지점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 예정인 여객에게 제공했다.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 LA에 가기 위해 11일 인천공항에서 환승한 왕샤오란 씨(중국, 여, 17세)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아 쇼핑 리스트를 작성해왔는데 특별 쿠폰집을 받게 되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고, 보다 알차게 쇼핑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 면세점은 각종 혜택과 즐거움이 많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밝혔다.공항면세점 매출 세계 1위에 빛나는 인천공항 면세점은 일상 잡화에서 명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1월 26∼27일 서울역 첫차 4시 50분 출발…29∼30일 막차 연장 운행--혼잡역에 추가인력 배치…연휴기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카운터 확대- 공항철도는 설 연휴 기간 열차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에는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출국객을 위해 서울역을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첫차가 평소보다 30분 빠른 4시 50분으로 앞당겨 운행된다. 귀경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29∼30일에는 심야 임시열차(신설 4회, 구간연장 2회)를 편성하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통열차 막차 시각도 연장하는 등 하루 총 7회의 임시열차를 운행하여 귀경객의 귀가편의를 제공한다. 심야 임시열차 운행으로 29일과 30일 인천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일반열차 막차는 각각 다음날(30일, 31일)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1시 44분경 도착하고, 서울역 출발 막차는 다음날 오전 1시 5분에 출발하여 1시 38분에 검암역에 종착한다. ※ 인천공항역→서울역행 막차는 오전 0시 30분 인천공항역 출발 1시 26분 서울역 도착, 서울역→인천공항행 막차는 오전 0시 35분
□ 보도 요지 (2017.1.11, KBS) 공항철도 ‘열차무선설비(LTE-R) 통신망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KT의 사업제안서 내용이 공항철도의 요구조건에 미달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전직 KT출신인 입찰 실무자가 평가위원들과 개별접촉하여 사업자 선정 과정에 특혜의혹이 제기됨. □ 해명 요지 열차무선설비 관련 입찰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KT의 사업제안서 내용이 공항철도의 요구조건에 미달하여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 - 이번 입찰에 참여한 두 개 업체(KT, SKT)는 양사 모두 제안서에서 발주자의 요구조건을 100% 충족시키지는 못했으며,이로 인해 어느 쪽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요구조건과 다르게 제시한 항목에 대한 협상이 필요했음. - 이번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공고된 바 있으며, 공항철도는「입찰 공고문 – 제안요청서 - 제 10항 설계변경」항목을 통해 발주자(공항철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계약상대자의 설계를 변경할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음. 따라서 발주자의 요구조건과 다르게 제시한 항목은 우선협상자와의 ‘기술협상’(상세설계) 과정에서 협의를 통해 변경가능하고, 협상 완료시 낙찰자를 결정하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의 전통시장(1,256개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및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16.12.1.~31.)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점검은 대구서문시장 화재(‘16.11.30.) 이후 동종사고 사전 방지 및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건축, 전기, 가스 분야와 합동점검*하였으며, * 1,823명(소방 1,251, 건축 113, 전기 153, 가스 87, 기타 219) 특히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전기, 가스 등의 화기취급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간대 소방순찰 강화(화기단속, 철시확인, 위해요소 제거 등)와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비상소화함 주변 장애물 적치 금지 등)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점검결과, 총 733건이 지적되었으며, 적발사항과 별개로 587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고, 지적사항 중 648건은 조속히 개선토록 시정명령, 79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조치 하였다.* 무허가건축물, 미규격 전선사용, LPG용기 옥내보관, 가스자동차단장치 미설치 등** 피난방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내지반 및 지진특성을 고려하여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사항*(이하 ‘공통적용사항’ 이라 한다)”을 새롭게 정비 한다고 밝혔다. * 지역에 따른 설계기진의 세기, 지반분류, 설계지반운동의 특성표현, 지진성능수준 분류체계, 설계지진 분류체계, 내진등급 분류체계 이를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원, 중앙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1.18.(수) 14:00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공통적용사항’은 각 부처가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일관성 유지를 위하여 내진설계시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기준이다 11개 부처에 31종 시설이 내진설계대상이며,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4조에 따라 국민안전처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되어 있다. * 건축구조기준(건축물),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학교시설), 도로교설계기준(도로시설), 가스시설 내진설계기준(가스시설), 도시철도 내진설계기준(도시철도),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항만, 어항시설) 등‘공통적용사항’ 마련을 위해 ‘13.4월부터 ’16.4월까지 3년동안 연구개발(R&D)을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9.12 지진을 계기로 구성한 관계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3~2015 기간 중 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및 특별감사에서 재난지원금 2억4천만원을 총 144세대(명)가 부당 수령한 사실을 적발하였다. 지난해 5월 정부합동감사 시 재난복구 지원금을 부적격자가 수령한 사실을 최초 확인하고,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급된 14,440세대 3백억을 대상으로 감사를 확대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자가 아닌 총 144세대(명)가 2억4천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 재난지원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그 비용의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적발된 재난지원금 부당 수령 사례는 피해 대상시설물이 주 생계수단 인지 여부에 대한 확인, 검증 소홀에서 기인한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주 생계수단인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鹽生産業)에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 부당 수령한 사례로 적발된 부업으로 설치한 시설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관할 세무서 및 국민연금공단,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전신고 체험사례 공유 및 안전신고 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신고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안전신고에 참여함으로써 느끼는 소감 부문과 접수·처리기관에서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최우수상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이 지급되며, - 우수상 2명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1백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손해보험협회장상과 상금 2십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공모방법은 체험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A4용지 5매 내외) 하여 우편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15일에 선정될 예정이며,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된다. 공모 접수와 관련문의는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 people.go.kr)와 업무담당자(☏044-205-4225)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국민안전처 최규봉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신고 생활화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시범 운영해 오던 가뭄 예·경보를 올해 1월부터는 매월 10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가뭄 예·경보를 시범 운영하면서 대상 시·군 조정(161→167), 가뭄 모니터링지점 확대, 예·경보 단계별 기준 등 운영상 미비사항을 개선·보완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관계부처 공동으로 매월 10일 가뭄 예·경보를 정례화해 발표한다. 이를 통해 가뭄 상황이 예상될 경우 관계부처간 협업을 통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용수분야별(농업용수,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17년 1월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1월 현재 (기상가뭄)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837.5㎜)의 93%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충청 일부지역 23개 시·군은 강수량이 평년의 60% 미만으로 가뭄상황은 주의단계이며, 경기 오산은 강수량이 평년의 40% 미만으로 심함단계임 (생활 및 공업용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53.2%)은 평년(50.2%)과 비슷한 수준이나,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1. ’16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는 1월 25일까지 1월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로서개인․법인 사업자는 신고대상 기간*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월 25일(수)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함.*일반 ’16.7.1.~’16.12.31., 간이 ’16.1.1.~’16.12.31., 법인 ’16.10.1.~’16.12.31. 이번 신고 대상자는 655만명*으로, 지난해 확정신고 인원(634만 명) 보다 21만명 증가하였음.* 일반과세자 384만 명, 간이과세자 190만 명, 법인과세자 81만 명 홈택스(www.hometax.go.kr)의 전자신고를 이용하면,신고서의 주요 항목을 채워주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음.* 홈택스 전자신고 가능 시간: 1.1.~1.25. 06:00~24:00 부득이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하려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안내문에 기재된 일자*까지 방문하면 창구 혼잡을 피해 신고를 빨리 마무리할 수 있음.* (임대업) 1. 13.까지, (음숙업) 1. 16.까지, (신규) 1. 18.까지, (기타) 1. 20.까지 자진 납부세액은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안전관리 강화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같은 법 시행령 개정 다중이용 건물 내 민방위경보 전파 의무화- 운수시설, 3천제곱미터 이상 대규모점포, 복합상영관 등 (2017년 1월 28일부터 시행)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안전관리 강화된다!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재난안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 재난안전법 : ‘16.12.29(목) 국회 의결, ’17.1월 초 공포예정 ** 시행령 : ’17.1.3(화) 국무회의 의결, 1.6(공포), 1.8(시행) 재난안전법 개정안은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안전관리대책을 포함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국민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이다.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난안전법 개정(‘16.1.7 공포, ’17.1.8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이다.재난안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대응능력이 취약한 안전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