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농약관리법’등 4건의 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개호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들은 ▲농약관리법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농업기계화 촉진법 등 우리 농업농촌의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법안들이다.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약 유통검사 업무의 소관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하여 관리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농약 피해 관련 분쟁조정기구를 설치하고, 항공방제업 신고제도를 도입하며, 필요한 경우 수출용 농약도 별도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농약 피해로 인한 사적갈등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그동안 국유림의 대부료와 사용료를 현금으로만 납부해야만 했던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해 카드 납부가 가능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었다.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나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 중에 해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인 홍문표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 묘소 훼손사건과 관련하여 치밀하게 계획된 명백한 테러라고 규정한뒤 차기 유력대권 주자의 조상 묘까지 공개 못할 만큼 혐오스럽게 파헤친 만행을 저지른 범인를 반드시 검거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문표의원은 윤 총장 조부 묘소 사건은 단순한 훼손행위가 아니라 식칼을 꽂고 부적 등으로 파헤친걸 보면 고의성이 있는 저주성 테러로 보인다며 경찰 등 수사기관이 직접 나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조상의 기를 끊어 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언론의 분석이 맞다면 일제가 우리 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박아 놓았던 쇠말뚝과 유사한 행위라며 이러한 천인공노할 사건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모든 수사기관을 동원해 명백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홍문표의원은 윤 총장 조부묘소 훼손 사건은 유력 대권 후보를 겨냥한 정신적 폭력 행위라며 신속한 수사와 일벌백계를 통해 다시는 이런 잔인무도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의원(제주시 갑·정무위)은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지정 기부’제도를 도입하는 「보훈기금법 일부개정안」을 18일(화) 발의함 현재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 제도는 유공자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기부금품법」대상 예외로 적용돼있으며, 공공기관인 보훈처가 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법에 기부금품 모집을 담당하는 기관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보훈처는 지금까지 모집기관을 지정하지 않았으며, 기부 활성화를 위한 별도 제도도 운영하지 않음. 이에 최근 5년 간 기부 건수는 12건에 불과함 또한 기부된 금액은 전액 보훈기금으로 편입되나, 보훈기금은 자본잠식상태로 요양원 설립 등 복지 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없는 상태임 이에 본래 취지에 맞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집기관을 지정하고, 기부자가 특정 국가유공자들을 지정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며, 모집기관이 이와 관련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국가유공자 기부제도와 유사한 식품기부법의 사례를 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1개 전국기부식품지원센터와 17개 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를 두고 있고, 기부된 식품을 결식우려아동 등에게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GM의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손님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며, ▲트래버스 구매 손님에게는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과 차량용 에어 매트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자녀, 다문화, 신혼부부 가정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일상 회복의 기원을 담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손님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한국GM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들께 보다 손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손님의 기쁨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캐피탈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GM 온라인 Shop을 통한 차량 구매 시, 할부 금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연계하여 고객 편의를 제공 중에 있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021년 5월 20일(목), 「COVID-19 피해 기업 손실 보상을 위한 프랑스 연대기금 사례와 시사점(박충렬 입법조사관)」을 분석한 보고서 『NARS현안분석』제201호를 발간함 - 보고서는 COVID-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거나 정부의 방역 조치로 손실을 본 기업을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매달 지원하고 있는 프랑스 연대기금(Fonds de Solidarité)의 특징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음 프랑스는 「연대기금법」을 제정하여 연대기금 조성 및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대기금령」을 제정하여 감소한 매출액 전액이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원함 -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하면 연대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피해를 많이 본 기업의 집단을 별도로 정하여 집합금지 대상 기업에 버금가는 지원을 함 프랑스 연대기금 사례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손실보상제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 - 별도의 법률을 제정하여 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에 위임할 필요가 있음 - 정액 지원보다는 지원 한도를 정하고 이 한도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의 셀프 연임을 방지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일명 지배구조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한정 의원은 “국내 금융회사는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이사회가 CEO의 영향력 하에 있어 경영진 견제보다는 경영진 의사결정을 합리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본 개정안에서는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 회복을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대표이사(회장)를 추천하는 임추위의 경우에는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토록 하였다”고 법안을 설명하였다. 현행법은 임추위에 대해 “3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한다”라고만 규정하고 있어, 대표이사의 영향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사외이사가 얼마나 포함되는 지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조항이 없는 실정이다. 그동안 금융지주회사의 대표이사인 회장이 임추위에 직접 참여하거나 위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임추위가 대표이사의 임기 연장 등을 추인하는 들러리, 거수기로 전락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당권 주자인 홍문표 후보(국민의힘 예산·홍성)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며 국민의 화합과 상생의 길을 위한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홍문표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불자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내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스님은 물론 불자들과 폭넓은 인맥을 통해 자타공인 정치권 최고의 불교통으로 통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고승지로서 한국 불교의 주체성과 불교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예산군 수덕사가 지역구로 두며, 수덕사 보수정비사업, 유물전시관 건립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정치권과 불교계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홍문표 의원은 불교 최대 명절을 맞이하고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직접 해결하고자 ‘홍문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문표와 함께하는 부처님오신날 특집 라이브토크쇼’ 방송하는 등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과의 소통의장 마련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홍문표 의원은 부처님의 소중한 가르침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정신문화로 꽃을 피웠고, 수많은 국난을 극복하는 강인한 호국
경기도 북부경찰청은 김한정의원 부인의 진접읍 팔야리 소재 토지 취득 과정상 농지법 위반 혐의가 없음을 통지 하였습니다. 해당 통지서에서는 이 사건 토지는 도시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제외 대상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없이 취득 가능하며, 농지 전용에 해당되지 않는다 등을 이유로 김한정 의원 배우자의 농지법 위반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김한정 의원 배우자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토지 취득 경위와 자금출처도 소상히 조사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일부 언론의 의혹보도 이후, 김한정 의원은 해당 토지의 구입 과정에서 법 위반 사실이 없음을 해명한바 있습니다. 김한정 의원과 배우자는 작년 총선 직후 2주택을 처분하라는 당의 방침에 따라 20년간 보유하고 있던 서울 청운동 주택을 처분하고, 향후 물류창고를 지어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진접읍 팔야리 소재 토지를 구매하였습니다. 해당 토지는 1종주거지역에 해당되는 토지로 왕숙신도시 예정지역과 10km 떨어져 있고, 신도시 확정 발표 이후 2년이라는 기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취득 이루어졌기에 개발정보와도 무관한 토지였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무안·신안)은 17일 국민의 권리와 안전, 원활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위해 「소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등 3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금제조업 등의 폐전·폐업시, 기존의 시·도지사 허가제를 신고제로 변경하는 「소금산업진흥법」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개인의 폐전·폐업 의사에 반하여 해당 사업을 계속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양식산업발전법」, 「수산업법」 등 유사입법 사례에서도 폐업은 신고제가 일반적인 것을 반영하여 규제를 완화하고자 했다. 또한 소금제조업 등의 법률 위반시 행정처분 세분기준을 부령에서 정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의적 적용으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소지를 방지하고자 했다. 이번에 발의된 「수산자원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10월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50년간 공유수면법에 위배되는 수산자원조성사업 시행’의 대안으로 마련된 법안이다. 서삼석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해수부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 연안생태계 복원 및 어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익목적 사업임에도, 인공어초 등 구조물 설치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른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등을 포괄하는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의무화하는‘금융지주회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금융지주회사는 증권, 보험 등 비은행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내 자회사간 연계 영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금융 글로벌 등 사업부문별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그룹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개별 자회사가 아닌 지주회사에서 수행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현행 금융지주회사법에서는 금융지주회사의 주요 업무중 하나로 ‘자회사 등에 대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를 명시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그 결과 사업부문별 조직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체제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하였다. 김한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 등을 포괄하는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의무화하는 한편, 금융지주회사의 이사회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등의 그룹 내부통제와 관련한 업무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였다”며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다. 첫째, 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 등을 포함하는 그룹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