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 64개 후보지 평가기준 등 논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내수면의 수상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마리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조사 용역(’17.6~‘18.4)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로, 항로․계류시설 뿐만 아니라 주차장․호텔․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항만 최근 수상레저 선박 숫자는 매년 20%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선박의 1/3 가량이 내수면에 분포하나, 아직 내수면 마리나는 2개소에 불과하여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6월부터 내수면 마리나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내수면 마리나항 개발수요 예측치를 발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리나항만 개발유형(도심레저형, 전원리조트형, 주거형)을 제시하였다. 마리나항만 개발유형 - 도심레저형 : 도심 강변의 친수공원․수상레저교육․스포츠 체험 기능과 함께 내륙과 해안을 연계하는 중간기착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마리나 개발- 전원
- 글로벌 선사 임원 등 크루즈 관계자 700여명 초청, 한국 기항지 홍보-박람회장 내 한국 홍보관 운영, 개별 크루즈선사 미팅 등 크루즈 유치 마케팅도 병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국내 크루즈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 세계 크루즈 산업 박람회(2018 Seatrade Cruise Global)’에 참석하여 한국 기항지를 홍보하고 월드 크루즈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8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세계 크루즈 산업 박람회는 세계 크루즈 선사와 건조사, 선용품 공급업체, 모항과 기항지 등 크루즈와 관련된 90여 개국․800개 기관․1만 1천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크루즈 산업 박람회다. 박람회는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부산, 인천, 제주 등 주요 기항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 국내 크루즈 관계기관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가입한 아시아크루즈협의체(ACC) 회원국(6개국)과 공동으로 글로벌 크루즈 관계자 700여 명을 초청하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6일(월) 장관 집무실에서 ‘항만재개발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같이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업의 실무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사무관과 주무관들이 참석하였으며,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되었다. 항만재개발 사업은 노후·유휴 항만을 해양관광 거점화하거나 해양신산업을 유치해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부산항 북항(1단계), 인천항 영종도‧내항 등 전국 6개 항만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김 장관은 “항만재개발은 유휴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배후 도시 기능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도시락 미팅은 지난주 ‘어촌뉴딜 300’ 프로젝트 담당자와 자리를 함께 한데 이은 2번째 시간으로, 중요 정책과제에 대해 장관이 직접 챙기는
- 시설 증축 등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 현장 중심 교육 실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17)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세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시설 증축 등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이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3개 지부, 9개 지원, 1개 연구소 및 1개 과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강진지원에 개소 예정 전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서해․남해와 맞닿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 전남지역 귀어가구 345가구, 귀어인 358명(통계청, ‘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이번에 선정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소득 높은 수산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실현’을 목표로 오랜 기간 동안 수산 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전
- 해수부,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2. 21.~3. 31. 접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어촌어항협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직)는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연중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2월 21일(수)부터 3월 31일(토)까지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8개의 관광상품을 선정․지원하였으며, 총 2,069명(‘17년 말 기준)의 관광객들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서남쪽 바다에 형성된 수중 모래섬 ‘풀등*’은 바다 위의 신기루, 신비의 섬 등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 최대 99만m2 면적으로, 썰물(3~5시간)때만 섬이 되고 밀물 때가 되면 다시 사라지는 특징을 지님 해양수산부는 풀등과 같이 전국각지에 숨겨진 해양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모분야를 나누어서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 모집분야는 해양레저, 해외관광객 유치, 섬, 어촌, 융․복합,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공모 분야 해양레저 해양레저스포츠 이용 또는 체험상품 해외관광객 유치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등 해수부 소관 법률 개정안 2건이 20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외국과의 어업협정 이행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 대해 대체어장 출어비용 등을 지원하거나 어선감척 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일본 측 EEZ에서의 조업활동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협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종전에는 감척사업 대상을 ‘어선어업’에 한정하였으나 개정안에서 ‘어선어업 및 어구어업’으로 확대 조정*함으로써 어업구조개선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현행) 32개 어선어업 → (개정안) 32개 어선어업 + 9개 정치성 구획어업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개정안에서는 국가가 미수습자의 수습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해야 함을 명시하였다. 또한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에서 발생한 유류
- 등대올림픽 D-100일 계기‘희망등대원정대’모집...19일부터 모집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주요 등대를 취재하고 등대의 가치를 널리 알릴 국민 기자단 ‘희망등대 원정대’를 모집하며, 2월 19일(월)부터 3월 11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5월 인천에서 열리는 등대올림픽(제 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 콘퍼런스)를 앞두고, 전국의 주요 등대에 담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기술 표준화를 위해 83개 항로표지 당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 등대 원정대는 수도권․강원도․경상도․전라도 4개 권역에서 각 3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4월 20일(금)부터 5월 20일(일)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비롯하여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등대 탐방*을 떠난다. 권역별로 등대 1곳을 선정하여 1박2일 간 등대지기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해안권역별 마리나 창업설명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0일(화)부터 27일(화)까지 전국 해안권역을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2018 권역별 마리나 창업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2.20(화) 14:00 2.22(목) 14:00 2.23(금) 14:00 2.27(화) 14:00 서해안권(일산킨텍스) 남해안권(부산벡스코) 제주권(미래컨벤션센터) 동해권(동해해수청) ☎ 031-995-8091 ☎ 051-740-7366 ☎ 064-751-3838 ☎ 033-520-6247 마리나산업은 요트와 모터보트의 제조와 유통, 금융과 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해양 신산업이다. 특히 선박대여, 보관계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리나업(마리나서비스업)은 해양여가문화 제공을 통한 마리나산업의 수요창출 촉매제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요트․레저선박 등을 활용한 해양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마리나항만법」을 개정(‘15.7)하여 마리나업 등록제도를 신설하였다. 이후 불과 2년 6개월 만에 110여 개 신규 업체가 등록하고 38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 컨설팅부터 입점․판매 관리, 홍보까지 일괄 서비스 실시 - 2018년도 영세 어업인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물의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어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수산물 유통을 위해 누리 상가(인터넷 쇼핑몰)와 공영홈쇼핑을 통한 영세어업인 판로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판매관리(4.5억원),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5.5억원) ▲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사업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사업은 인터넷 판매를 희망하지만 입점 방법을 모르거나, 판매가 부진한 어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터넷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상품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입점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 구성 및 포장 노하우 등을 교육 받을 수 있다. 또한, 웹페이지 제작 지원, 대형쇼핑몰 중개 및 판매관리 대행, 온라인 홍보까지 일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수산회 소비촉진팀(☎02-589-0625, 06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 해수부, 홍합․말미잘 이용한 지혈제 등 최신 의료소재 개발기술 민간에 이전 - 홍합·말미잘 단백질을 이용한 접착지혈제, 해양 유기소재 활용한 치과용 차폐막 연구개발 기술이 민간기업에 이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기술 2건을 민간기업*에 이전하기로 하고, 13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네이처글루텍(대표이사 김명호),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들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명공학연구개발(RD) 사업’ 중, 포스텍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 단장 차형준 교수가 주관하는 ‘해양 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소재 기술개발 과제(‘10~’19, 460억 원)’의 성과물이다. ① 홍합 접착단백질 및 말미잘 실크단백질을 이용한 접착지혈제 * (연구자) 포스텍 차형준 교수, (기업) 네이처글루텍, (기술료) 1억원 지혈제는 상처 부위의 혈액을 응고시켜 출혈량을 줄이고 혈액을 통한 외부 감염을 방지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필수적인 의료소재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혈제는 대부분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아 생체 안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