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짙어가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공체육시설 개방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란 하늘, 가을소풍’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영덕 군민운동장 잔디에 텐트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잔디밭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징어놀이장과 놀이방법 안내문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가족 이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유지,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발열·호흡기 증상 관찰, 음식 나눔 자제 등의 야외활동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또한 잔디 보호를 위해 평소 소풍 온 것과 같이 포장한 음식만을 섭취하고 술, 담배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이벤트의 취지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이 쌓인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에서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혁신모임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공유·확산하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전반의 조직문화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앙부처의 정부혁신 어벤져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MZ세대 혁신모임도 포함하여 총 56개 모임이 참여할 계획이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 젊은 공무원(594명)들로 구성된 44개 중앙행정기관 혁신모임 네트워크로,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MZ세대 공무원들이 기존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9년 7월에 출범하였다. 지방자치단체(시·도)에서도 현재 12개 MZ세대 혁신모임이 운영중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16개 혁신모임이 구성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성과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치러지며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추진한다. ※ (예선) 10.15∼10.22 → (국민심사) 10.23∼10.30 → (현장평가) 11.5 예선에서는 서류 심사와 메타버스 공간 발표 심사를 통해 본선진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1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하여 각 부처와 함께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역의 기업, 농어업인, 주민 등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중앙부처의 규제애로를 지자체로부터 건의받아 소관 부처와 협업하여 규제를 혁신해오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주민 불편행정 해소 분야에서, 지자체가 발굴한 과제를 소관 부처와 협의하여 규제애로를 해소했다. 지역경제 활력제고 부분에서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 등 6건의 규제가 개선되었으며,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부분에서는 커피전문점 폐기물 처리부담 절감 등을 위한 7건의 규제가 단계적으로 개선될 계획이다. 주민 불편행정 해소 부분에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지방세 납부증명서 발급 등 4건이 해결될 전망이다. 1 지역경제 활력제고 (6건) • 공공조달 시 불필요한 전문기관검사 생략 가능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부담 경감(경기 안양시→조달청) •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입찰 참여기회 확대(부산시→행안부) 등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자전거 사진과 영상(UCC) 2개 부문으로 실시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심사결과, 19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되어왔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은 6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6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395점(사진 352점, 영상 43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9점(사진 10, 영상 9)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된 작품들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활용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하였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거나,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시대에도 안전하게 자전거 즐기는 등 시의성 있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부문에서는 막혀있는 차도와 뻥 뚫린 자전거 도로를 대조하여 자전거 이용자는 여유를 즐기고 도심의 교통혼잡은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심규섭(서울)씨의『막힘 없는 길』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영상부문에서는 공유자전거를 이용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한 강지석(서울)씨의 『서울 자전거 따릉이로 안전하고 즐겁게 타는 방법』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 행정의 적극적 실행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을 효율화하여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가이드 라인’(이하 ‘책임관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 데이터기반행정법(‘20.12.10 시행) 제19조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장이 임명하는 기관 내 데이터기반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 ’책임관 가이드 라인‘은 각 기관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 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동활용하며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각 기관에 뿌리내리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국민생활 전반에 편리하고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20.12월)에 따라 지난 3월 임명된 812개 행정‧공공기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1.9.13(월) 오전, 지멘스에너지 요흔 아이크홀트(Jochen Eickholt) 부회장 일행을 접견(조선팰리스호텔)하고, 수소‧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19.12월 韓 산업부-獨 경제에너지부 간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체결 이후,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발표에 따른 에너지전환분야의 양국 민‧관 협력이 확대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아이크홀트 부회장은 지멘스에너지의 수소‧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소개하며, 향후 한국의 정부‧민간부문 에너지전환 프로젝트에 지멘스에너지가 참여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차관은 지멘스에너지의 수소‧재생에너지 사업과 ESS 조달 시 우리기업의 제품 활용 확대와 한국의 에너지혁신기업*과 지멘스에너지 간 기술협력 강화를 당부하며, * 에너지혁신기업 : 기술 융복합, 新기술 등을 활용해 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의미 지멘스에너지와의 파트너십 강화가 양국 산업의 동반성장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영덕군의 대표 해안도로인 강구 ~ 축산 국지도 20호선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의 경제성분석(B/C)의 난관을 해결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9월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반영하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9개월간 경제성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 등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2021년 8월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구간 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상습정체가 더욱 가중되었고, 최근 태풍(콩레이,미탁 등)으로 인한 월파로 취락지역 주택, 상가 피해가 반복되는 도로 L=14.13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1,1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위험구간 및 규격미달(노폭, 곡선반경, 경사도) 개선,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보행안전 확보, 월파로 인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진행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에서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좌측)과 엄태준 이천시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드람은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엄문일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엄태준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진성동 이천시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1,580개이며, 이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족한 일손으로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도드람 간편식 제품인 삼계탕과 뼈해장국을 전달한 것. 의료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고자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인 ‘도드람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실온 보관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강서·양곡시장 및 친환경유통센터 임차인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준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 1차(’20.2~7월, 6개월), 2차(’20.9~12월, 4개월) 및 올해 3차(’21.1~6월, 6개월) 총 11,157백만원 감면에 이은 4차 감면으로, 연평균 매출액 50억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855개 점포에 4,400백만원을 감면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으나, 소상공인이 아니어서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34개 점포에도 485백만원을 감면해준다. 감면금액은 각 점포별 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공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임대료·시설사용료 감면 이외에도 중도매인 최저거래금액 미달 시 행정처분을 1/2로 감경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최저거래금액 조정 등의 대책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피해 지원에도 적극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2021 영덕문화 생활실험실 <대게하자>’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금) 4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uB7qinyEENX4L2gi8)(포스터 QR코드 통한 접속 가능)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sw@ydct.org)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게하자>는 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의 비전을 영덕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를 정의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실행해봄으로써 시민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일상생활 실험실)’이란 사용자인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공공-민간(자본)-시민의 협력체계를 말한다. ‘리빙랩’의 실험은 동네 골목의 쓰레기난과 주차난에서부터, 도를 넘은 학교 안의 폭력과 따돌림,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피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 대상이다. 이를 위해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의 이해를 돕는‘디자인씽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