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인수인계를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기관장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추진한 산림청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7일(수) 오후「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 최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1년부터 각 기관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총 39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15개 기관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본선에서는 2030 공직자의 시각에서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표단과 지자체 혁신모임 대표 30여 명이 현장 평가단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15개 기관 소속의 2030 공무원이 직접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를 발표하였다. 발표 중간중간마다 참석자들은 다른 기관의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노력을 참고하기 위해 질문을 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을 “보탬이(보탬e)”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탬이(보탬e)”는 보태어 도와준다는 의미와 전자시스템을 의미하는 ‘이(e)’를 덧붙여, 지방보조금을 통해 국민 생활에 보탬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2022년 54조 원 규모)의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 과정을 전자화하여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8월 1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능을 일부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2023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집행과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를 포함한 2단계를 개통할 예정이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등을 포함한 전면 개통은 2024년 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안부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온(ON)국민소통을 통해 명칭 공모를 시행했다. 9월 6
정부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인력의 적정성 점검 및 비효율 개선을 위해 범정부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효율화를 추진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현안 등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보강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개 부처의 직제개정안을 1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였으며, 나머지 부처의 직제도 12월 내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제개정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인력 운영방안」에 따라 전 부처를 대상으로 하는 민‧관합동 정부조직 진단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각 부처는 ‘자체 진단’을 통해 쇠퇴 기능, 유사‧중복 업무 등 비효율 분야 감축 인력을 발굴해 국정과제 등 핵심 업무에 재배치하는 기구‧인력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재배치로도 대처가 곤란한 경우 기구‧인력을 요구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처 자체 진단의 충실성을 확인․점검하고 업무수요 대비 조직의 효율성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정과제 비중과 정책현안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통합활용정원 범위 내에서 기구․인력을 재정비하는 일괄 직제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직제개정의 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11월2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6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 옥외광고 산업 진흥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사항 * (전통시장‧소상공인의 광고 기회 확대) 디지털 공유 간판 수량 규제 완화 * (디지털 옥외광고) 공공시설물(버스정류장 등) 디지털 광고 규제 완화 * (교통수단 이용 광고) 항공기‧공유자전거에 상업광고, 푸드트럭에 전기 이용 광고 허용 * (지자체 설치‧운영 광고) 지정게시대 표시기간 자율성 부여, 지자체 경계 안내 간판 허용 * (정당 현수막) 정당 현수막 표시방법‧기간 규정 이번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차하여 영업 중인 음식판매 차량(푸드트럭)에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교통수단에는 전기를 이용한 광고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중인 음식판매 차량에 한해 규제를 완화하였다. 또한, 기존에는 항공기 본체 옆면의 1/2 이내 크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의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백주년기념관에서 『2022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12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는 가족입니다. – 행복한 동행, 위대한 자원봉사 가족’을 주제로, 태풍, 수해 등 국가적 재난·재해를 극복하고 코로나 19 위기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영상일기(브이로그) 형태의 개막(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가족의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11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일 14시 30분 인천광역시 소재의 한 시멘트 유통기지를 방문, 시멘트 출하 현장을 확인하고 업계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출하 현장을 지원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정부는 집단운송거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모든 비상 수단을 동원하여 수송력 증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장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의 “노동계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지만 불법 행사는 안된다”라며 “법 원칙에 어긋나는 타협은 없다”는 말씀을 전달하였다. 원 장관은 현장 확인 후 진행된 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습기에 약한 자재 특성과 레미콘 생산 후 빨리 타설해야 하는 시멘트산업 특수성에 따라 현재 운송 차질에 직격탄을 맞은 현 상황에서, 조속한 운송업무 복귀가 필수적”이라고 하였다. 이어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비씨티(BCT) 운송횟수와 시멘트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업무개시명령서를 운송거부중인 시멘트 운송업체와 화물차주에게 문자 등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 차질없이 계속 송달하여 빠른 속도로 시멘트 물류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청원을 신청하고 처리결과까지 회신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청원을 신청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청원시스템 ‘청원24’ (www.cheongwon.go.kr) 서비스를 오는 12월 23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청원법」 제10조(온라인청원시스템) ① 행정안전부장관은 서면으로 제출된 청원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고, 전자문서로 제출된 청원을 효율적으로 접수‧처리하기 위하여 정보처리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여야 한다. (’22.12.23. 시행) 온라인 청원신청 서비스 개통으로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청원을 신청‧접수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개청원’서비스도 함께 시행된다. 공개청원은 법령 제‧개정이나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청원인이 공개를 원할 경우, ‘청원24’의 청원심의회를 통해 공개 여부가 심사될 예정이며, 내용 및 처리결과 등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청원제도가 시행되기 전 청원제도의 취지, 절차, 이용 방법 등을 설명한 카드뉴스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 이하 “자치인재원”)은 12월 1일(목),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과 공동으로 ‘제16회 한․중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칭화대학은 1911년 설립된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 특화대학으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층 인사를 다수 배출하고 중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음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중 세미나는 자치인재원과 칭화대학 간 체결한 양국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2007년 첫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두 기관이 서로 번갈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한·중 세미나에서는「한·중 수교 30주년 지방정부의 교류·협력 회고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 균형 발전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지방정부 교류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며, 여기에는 양국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1분과(세션)에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 2분과(세션)는 ▴지방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성과와 전망, 3분과(세션)는 ▴미래지향적인 한ㆍ중 지방정부 교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양측의 발표와 토의가 각각 진행된다. 참석 주요인사로, 중국에서는 리우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직접 현장에서 대응하는 4개 부처*와 합동으로 11월 30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년 현장대응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4개부처 :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추진전략 및 연구내용을 산·학·연 연구자 및 국민에게 안내하고, 신규과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투자방향 ▴기관별 투자규모 ▴신규 연구개발 과제 등을 안내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준 4개 부처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은 총 2,547억 원이며, 올해 2,460억 원보다 87억 원(3.6%)이 늘어났다. 부처별로는 행정안전부 1,089억 원(5.3% 증가), 소방청은 265억 원(15.1% 증가), 경찰청은 674억 원(14% 증가), 해양경찰청은 518억 원(21.7% 증가)이다.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신규 연구과제와 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에서는 ▴ 붕괴매몰자 탐지용 다중주파수 다중채널 지표투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가 주최하고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이 후원한 ‘2022 영덕 청소년 MZ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엔 관내 6개 학교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피아노 연주, 댄스, 노래 등 서로의 끼와 열정을 뽐내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 결과 강구중학교의 대일밴드(박성은 외 7명)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 영덕고 영투더덕투더고(박준석, 김주영), 3등 강구정보고 손수진 양, 인기상은 영덕여고 하이파이브걸스(남서희 외 4명)가 입상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