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대면 교육을 본격 재개하여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주제탐구과정⌟은 ‘환경’을 연간 주제로 하여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대상별 세부 주제를 심화한 기초 과학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환경 이슈에 담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적 실천과 행동을 다짐해 본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가족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의 구체적인 새활용 실천을 체험(예. 안 입는 옷으로 소품 만들기, 커피박으로 주방세제 만들기, 참가자 간 벼룩시장 등)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미래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 분야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탐구과정⌟도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에서부터 블록코딩,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점차 심화하여 각 난이도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코딩 결과를 시연해 볼 수 있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작동형 사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썬 수업은 10차시에 걸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서 수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2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기념하여 10월 9일(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천체투영관(250석 돔 극장)에서 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1957.10.4.)와 평화적 우주탐사활동에 관한 국제우주조약 발효(1967.10.10.)를 기념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개발을 알리기 위해 1999년 국제연합에서 제정한 국제 행사로 전년도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여 6천건 이상의 행사 개최 이번 돔 이야기공연에서는 올해 세계우주주간의 주제인 ‘우주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며,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계공학자 민태기 박사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주요 현장취재에 앞장서고 있는 신방실 과학기자를 초청하였다. 민태기 박사는 현재 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장으로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하면서 최근 글과 방송 등 다양한 통로로 과학대중화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 이야기공연에서는 우주개발의 핵심인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기술 동향에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월 29일(목)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범부처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정덕균 서울대 교수와 박영준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의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오윤제 핌(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등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정부 및 사업 전담기관에서는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 한국연구재단 김덕기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PIM(Processing-In-Memory) 인공지능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메모리 연산 통합 지능형 반도체’로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기만 하던 메모리에서 연산까지 수행해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부터 함께 착수하는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사업기간 동안 사업 기획 뿐 아니라, PIM 특화소자·집적기술, PIM 설계·소프트웨어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오늘 오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단장:국무조정실장)을 개최, 그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한 통신‧금융분야 대책을 마련하였다. * 회의 개요 : 9.29(목),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장(주재), 금융위 부위원장,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방통위 사무처장, 경찰청 차장, 정부합동수사단장, 국정원 범죄정보센터장 지난해에는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3만 900여건이나 발생, 피해액도 7,744억원에 이를 정도로 전화금융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 (’17) 2,470억 → (‘18) 4,040억 → (’19) 6,398억 → (‘20) 7,000억 → (’21) 7,744억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을 운영(’21.12~)하여, 범정부적 대책 마련과 함께 경찰청과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실시하였다. * 검·경, 방통위, 국세·관세청, 금감원 등 55명으로 구성(서울동부지검, ’22.7월말 출범) 검거·단속 성과 국내 말단 조직원부터 해외전화상담센터
- 국제원자력기구총회 수석대표로 기조연설, 주요국 면담을 통해 원자력기술 우수성 소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과학적․객관적 처리 및 국제원자력기구 검증활동 지속 참여 요청 - 북한 비핵화 지원 요청, 우크라이나 원전시설 안전 확보 지지 등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총회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으며, 9월 27일(화), 오후 12시 55분경(현지시간), 한국 정부대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5개국 장ㆍ차관과 정부대표단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오태석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력발생원구성비(에너지믹스) 내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의 안전한 원전 설계ㆍ건설ㆍ운영 기술과 상용화 경험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해나가면서 해외 원전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 원전(SMR)에 대해서는 한국이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SMART*)
- 2022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세계디지털 경쟁력 평가결과 발표 -2천만명 이상 27개국 중 미국에 이어 2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2년 세계 디지털경쟁력 평가결과 한국이 평가대상 63개국 중 8위를 기록, 전년대비 4단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2017년부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 등에 대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등 3개 분야, 9개 부문, 54개 세부지표를 측정하여 국가별 디지털 경쟁력을 평가·발표 국가별로는 지난해 4위였던 덴마크가 1위를 차지하였고, 1위였던 미국은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하였다. 아·태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17위, 일본은 29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은 아·태지역 14개국 중 싱가포르에 이은 2위를, 인구 2천만 명 이상인 27개국 중에서는 미국에 이은 2위를 기록하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3개 부문 중에서 미래준비도 순위가 상승(5위→2위)하였으며, 기술 부문은 전년과 같은 13위를 유지하고, 지식 부문에서 순위가 하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25부터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하였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국제 주파수,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개최국인 루마니아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하는 부쿠레슈티 장관선언문 채택을 위해 현지시간 9.25(일) 오전에 개최한 장관 원탁회의에 초청되어, 장관선언문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밝히고, 한국의 디지털 포용 정책과 국제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여 사항을 소개하였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이 선거에서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차고위직인 사무차장직 및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하며, 선거는 9.29(목) 고위직 선거를 시작으로 10.3(월) 이사국 등의 선거가 치러진다. * 사무차장직에는 이재섭 현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국장 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9월 23일(금), 서울(종로구 S타워) 버텍스코리아 버텍스홀에서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내 앱 장터와 주요 모바일콘텐츠 기업 및 전문기관·관련협회 등은 지난 10월 13일,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협약의 후속으로 이행 경과를 점검하고, 시장 상황 및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국내 앱 장터*(2개사), 주요 모바일 콘텐츠 기업**(10개사)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 상생협약사 8개사((게임)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인터넷동영상서비스) 웨이브, 티빙, (음악) 멜론, 지니뮤직, 플로) 및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국내 앱 장터는 이번 회의에서 모바일콘텐츠 기업 대상 수수료 인하 프로그램 및 앱 선탑재 지원, 향후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소개하면서 국내 모바일콘텐츠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콘텐츠 입점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내 모바일콘텐츠 기업들은 건전한 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정부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21일(수), 뉴욕대학교(NYU, 이하 ‘뉴욕대’)가 주최하는「디지털 미래상(비전) 토론회(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뉴욕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개최하였으며, 행사에는 뉴욕대, 뉴욕시 주요 관계자들과 디지털 분야 한·미 주요기업인들이 참여하였다. 토론회가 개최된 뉴욕시는 세계 경제·문화의 수도이자, 디지털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실리콘앨리*가 위치한 도시이며, 전 세계 도시 중 최초로 디지털 단계별 이행안을 발표하는 등 도시 전체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 실리콘밸리에 비견되는 미 동부지역의 정보기술(IT)중심지로서 뉴욕 맨해튼 서쪽에 디지털 기업이 밀집한 지역(구글, 메타, 등 국제 기업 사무소 및 전세계 거대신생 기업 중 약 10% 이상 위치) < 디지털 비전 포럼 개요 > ⦁일시 : ‘22년 9월 21일, 17:00 (미국 뉴욕 현지시간) ⦁장소 : 뉴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2022 청소년 과학박람회」(이하 ‘과학박람회’)가 9월 16일(금) 개최하여 9월 17일(토)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박람회는 누리호‧다누리 발사 성공에 따른 우주탐사 도전, 기후위기대응의 중요성, 국제연합이 지정한 2022 기초과학의 해 등 최신 과학기술 쟁점을 주제로 과학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도전구역, 배움구역, 나눔구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전국 초‧중‧고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500명이 참가하였다. ‘도전구역’에서는 신규 과학탐구 과제인 ‘사이언스 레벨업’, 과학토론 및 융합과학 종목의 과학경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사이언스 레벨업’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중‧고등학생 총 19팀(100여명)이 약 3개월 동안 제작한 태양계 행성별 이동형 탐사로봇을 시연하였다. 학생들은 본 경연을 위해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등의 지질 및 대기환경을 탐구하고, 다채로운 상상력과 팀원 간 협동을 통해 우주선, 탱크와 같은 형태의 탐사로봇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