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3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3일 전남 완도군 상황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박람회의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주환경개선, 어항개발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완도가 해조류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역량과 완도의 우수한 수산해양자원을 결합한다면 명품어촌개발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 동안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벨트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태풍상황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최근 전 지구적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태풍이 빈번하여 매년 약 329억 원 가량의 해양수산분야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태풍 관련 정보가 지금까지는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어 수집 및 분석 등 상황관리와 전파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새로 구축한 시스템에서는 기상?해양 상황 관측 정보(예상경로, 파고, 조위 등)를 관계기관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관측된 정보와 과거 유사경로의 태풍정보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청에서 받은 태풍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시간대별 해일 높이 등을 추정하고 태풍의 유효반경 내에 있는 선박의 정보와 인근 해역의 현재 영상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태풍 발생시 관련자료 수집과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박을 항구에 피신시키는 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태풍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해양수산부는 ‘2017 마리나업·해양관광벤처 창업 설명회’를 2월 3일(금) 오전 10시 부산해양수산청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저선박업체, 관광여행업체, 청년·대학 등 해양관광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설명회는 부산에 이어 전곡마리나(2.9일 목), 포항해양수산청(2.23일 목), 목포해양수산청(2.28일 화)에서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마리나 서비스업이 처음 도입(15년 7월) 된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70여개 업체가 창업에 성공하는 등 해양관광 관련사업 창업 열기가 뜨겁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추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유망한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리나서비스업, 수중레저업, 해양관광벤처 등 해양관광 관련 유망 사업 분야에서 최근 달라진 창업 요건과 지원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법령 해석 및 창업사례 소개 등을 곁들여 현장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 마리나서비스업 : 요트 등 레저선박의 운항을 대행하거나 선석(선박접안장소)를 임대해 주는 사업 * 수중레저사업 :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레저활
환경부의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15. 3. 24)으로 인하여 퇴비, 액비를 일부라도 자가 처리하는 모든 축산 농가의 퇴·액비품질검사가 의무화 되었지만, 대부분 축산농가들이 법령 개정 사실조차 몰라 대규모 과태료 처분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단체의 요구에 따라 지난 17년 1월 1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타가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되어 이제부터는 손쉽게 자가품질 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퇴비액비 자가 품질검사는 「비료관리법」제 4조의 2에 따른 비료 시험 연구기관만 분석이 가능하였지만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 「농촌진흥법」제3조에 따른 지방 농촌진흥기관을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건의 내용을 받아들여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지방농촌진흥기관인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가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17. 1. 1)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축산농가들의 퇴·액비 검사가 편리해지고, 건당 2~5만원의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회장은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자가처리 의무화가 시행된지도 모르는 상
1. ’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 결정 국세청은 지난 1. 17.(화)에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치르는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하였음.이에 따라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함.단,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됨. 2. ’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공고 사항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4. 22.(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8. 19.(토)에 실시될 예정임.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 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함.제2차 시험 응시자(시험의 일부면제자)도 제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접수를 하여야 시험응시가 가능함. 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1. 20.(금)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에서는 소방산업체가 양질의 소방용품을 계획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2017년 소방산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 하였다. 2017년 소방산업 수요조사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소방장비구매 등 소방산업 수요가 전년대비 3,417억원(35.2%) 크게 증가한 1조 3,134억원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정부 등 공공부문은 전년대비 860억원(24.8%) 증가한 4,332억원이고, 건설부문은 전년대비 2,557억원(40.9%) 증가한 8,802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사업유형별 예산현황은 공공부문의 경우 소방장비 구매가 3,511억원(81.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노후 소방차량, 개인안전장비, 부족한 구조·구급장비 등 소방안전교부세(’17년 4,588억원)의 집행예산으로 판단된다. 건설부문은 소방공사 분야가 8,743억(99.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소방용품 구매(57억원, 0.6%) 등은 미미하다. 집행 시기별로는 1분기 4,753억원(36.2%), 2분기 3,647억원(27.8%)로 상반기에 64%이상 집행이 예상되며, 특히 공공부문은 경기상황을 고려하여 상반기 83.6% 조기집행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는
탄저병, 노균병, 응애, 진딧물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농약 19품목이 새롭게 등록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화상병을 방제할 수 있는 농약이 7품목 확대되고, 소면적 재배작물의 병해충 방제용 농약도 25품목이 더해져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늘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 신규 농약 19품목, 화상병 방제 농약 7품목,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 25품목 등 총 51품목의 농약을 등록해 올해부터 본격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성 및 효과가 검증된 신규 농약은 사용 용도별로 △ 피카뷰트라족스 액상수화제 등 살균제 7품목 △ 사이플루메토펜 분산성액제 등 살충제 8품목 △ 아이소티아닐·펜플루펜·피프로닐 입제 등 살균·살충제 1품목 △ 디메타메트린 입제 등 제초제 3품목이다. 화상병 방제 농약으로는 바실루스서브틸리스큐에스티713 수화제,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 등 7품목이 등록됐다. 이에 따라 화상병 방제 농약은 2015년 5품목에서 2016년 7품목이 추가돼 총 12품목으로 늘어났다. 소면적 재배작물의 병해충 방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그동안 수급안정 사업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자 중심의 제도개선 활동 등을 시행해 온 결과, 2016년도 비축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불만 건수가 감소하는 동시에 고객만족도까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aT는 정부차원의 식품 안전관리가 지속 강화되는데 발맞추고 농산물의 보관환경 및 위생·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축물자 위생·안전관리 강화와 고객만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콩나물콩 보관방법 지도 등 소비자 안내 활동 확대, 품질검사 기준 재설정, 정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실시하는 한편, 비축물자 품질개선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비축기지 위주의 위생관리를 민간창고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TRQ 입찰업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제·개정되는 검역조건 사항을 입찰유의서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변동사항을 적기에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 비축농산물 소비자불만 접수 건수(업체 수
설 명절을 4일 정도 앞둔 1월 24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4만8천 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가 24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4만8,084원, 대형유통업체 33만9,90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1.8%,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대비 : 전통시장 3.1%↑, 대형유통업체 0.6%↑ 이번 조사 결과,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은 21개 품목(전체 품목대비 75%), 대형유통업체는 14개 품목(50%)으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통시장 기준 상승 품목의 경우 3% 이내(시금치)인 반면, 하락품목의 경우 14% 이상(두부) 내림세를 보였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그동안 가격이 높았던 계란과 더불어 부세, 배추 가격은 하락한 반면, 강설로 인해 출하작업이 지연된 노지 시금치와 생산량이 감소된 사과는 가격이 상승하였다. * 구입처별 가격등락 주요품목(전주대비) - 전통시장 : (하락) 계란 2.8%, 부세 2.6 , 배추 0.3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 소유자, 동물 관련 영업자, 동물실험시행기관 등과 관련하여 동물보호법령을 준수하면서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6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먼저,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의 동물등록(변경) 신청을 전국에서 가능하도록 하고, 동물등록 변경 시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함으로써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동물등록(변경신고)은 주소지 관할 시․군․구 뿐만 아니라 동물등록제 시행 제외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 도서(제주특별자치도 본도 및 방제 또는 교량 등으로 육지와 연결된 도서는 제외한다), 시․도 조례로 정하는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가 없는 읍․면 소유자가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 첨부서류인 등록동물의 분실경위서를 제출해야 하나, 동물등록 변경신고서 상에 등록동물 분실 장소 및 원인을 작성하는 것으로 첨부서류 제출을 갈음하였다. * (현재) 등록대상동물 분실로 인한 변경신고 서류 : 변경신고서, 동물등록증 및 분실경위서 → (개선) 변경신고서, 동물등록증 또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영업자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