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3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3일 전남 완도군 상황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박람회의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주환경개선, 어항개발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완도가 해조류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역량과 완도의 우수한 수산해양자원을 결합한다면 명품어촌개발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 동안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벨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