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토)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4.6℃
  • 구름많음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6.7℃
  • 구름많음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4.6℃
  • 흐림부산 9.2℃
  • 구름많음고창 3.1℃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3.8℃
  • 구름많음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5.8℃
  • 구름많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정책·기술·정보 융합으로 농식품 수출활성화 이룬다

- 8일 안동 찾아 기관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시작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함께 8일 경북 안동의 단호박 수출현장컨설팅을 시작으로 2017년 기관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이하,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참여기관 : 농림축산식품부(총괄) + 농촌진흥청(주관) + 농림축산검역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농협

올해 첫 번째 컨설팅 대상인 안동지역 단호박은 지난해 전년 수출물량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09천 달러(320톤)의 수출실적을 올리면서 경북의 유망수출 농식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안동 단호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와룡면과 녹전면, 도산면에서 주로 생산한다. 모양이 일정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14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덕에 일본과 홍콩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컨설팅은 수출용 단호박의 주요 품질저하요인으로 꼽히는 유통 중 부패, 저장성 저하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품질재배기술 정립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호박 정식 전 병해충 관리, 농약안전성, 검역조건 등을 교육해 수출대상나라의 맞춤형 고품질 단호박을 재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동을 찾아 단호박 수출 50농가를 대상으로 ▶ 재배기술(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동금 연구관) ▶ 수확 후 관리(농협중앙회 김용필 대리) ▶ 병해(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한유경 박사) ▶ 충해(민간전문가 전성욱 박사) ▶ 안전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 이승연 주무관) ▶ 유통(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김영호 장장) 등 모두 6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관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적으로 운영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장점을 모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지난해 총 32회에 걸친 종합컨설팅을 통해 최신기술과 정보를 현장에 확산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12월에 수출경영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수요조사결과를 토대로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컨설팅 대상 지역·품목을 선정하고 연간일정을 수립했다. 올해 말까지 기술수준, 현장의 어려운 점 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수출농업인이 체감하는 성과를 높이면서 수출현장 사전조사·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유망 수출 경영체 집중관리 등을 강화한다. 아울러 일본수출채소류 ID농가·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의무교육을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기관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 농산물 수출관련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 △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 방문요청 농가 대상 현장 진단·처방을 하는 현장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컨설팅과 더불어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간담회나 수출교육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관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수출경영체, 수출업체 등에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력해 수출현장의 호응도를 높이면서 정부 3.0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신학기 수출농업지원과장은 “기관합동 종합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선제적·종합적으로 해결하면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수출경영체나 업체 등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합컨설팅 추진일정을 확인한 다음 신청하거나, 농촌진흥청의 수출상담 창구(☎063-238-1004)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고품질’로 ‘오래’ 저장, 고구마 저장 기술 표준화 박차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 개선을 위해 고구마 아물이 처리(큐어링) 및 저장 복합 장치를 개발하고, 3월 28일 전남 해남서 고구마 재배 농가와 유통업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아물이 처리란 고구마 상처로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고온다습한 조건에 고구마를 둬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하는 것이다. 고구마는 껍질이 얇아 재배나 수확 과정에서 상처가 나기 쉽다. 이 상처로 토양 속 푸사리움 균이 침입하면 고구마가 썩을 수 있으므로 저장 전 아물이 처리는 필수다. 하지만, 지금껏 표준화된 아물리 처리 기술이나 저장시설이 없어 농가마다 다른 방법을 쓰다 보니 고구마 품질이 고르지 못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아물이 처리와 저장 기술을 확립했다. 고구마 아물이 처리‧저장 복합 장치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아물이 처리‧저장 복합 장치는 제어장치, 온‧습도 감지기(센서), 공기 순환 격실로 구성돼 있다. 온도는 0~50도, 습도는 최대 95%, 풍속은 1.9~3.3m/s 조절이 가능하다. 내부 공기를 강제로 순환시켜 기류 정체를 막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한, 살균된 수분을 공급

축산

더보기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 신선함의 한계는 없다! 한돈의 초고속 유통 시스템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초고속 유통, BBC가 주목한 돼지기름, 단백질 함량 1위,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행복호르몬 만드는 트립토판까지 한돈의 강력한 장점들을 총 5회에 걸쳐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신선한 한돈의 비결, 초고속 유통시스템’ 편이다. (※ 2회차는 ‘과학자가 선정한 100대 슈퍼푸드’ 중 8위인 돼지기름 편이다.) ■ ‘신선한 한돈’이 가능한 이유, 바로 초고속 유통! 한돈이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는 신선함이다. 돼지고기는 유통 속도가 빠를수록 품질이 높아지는 식재료인데, 한돈은 국내에서 생산, 가공, 유통이 이루어져 유통 시간이 최소화된다. 한돈은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다. 한돈미래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수입산은 국내로 들어오기까지 평균 48.9일이 소요

식품

더보기
도드람, 새봄 맞아 ‘마운틴 플로깅’…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3월 21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에 위치한 망이산성 등산로에서 ‘마운틴 플로깅(Mountain Plogging)’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금융사업본부 안성간이지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정비하고 등산로 일대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통일된 단체복을 착용한 채 망이산성 등산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활동 중 마주친 지역 주민들과는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드람은 이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의 의지를 전했다. 이번 마운틴 플로깅은 임직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우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활동은 도드람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한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