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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협-보건복지부, 저출산 극복에 힘 모은다

「도담도담통장」6조원·45만좌 돌파 기념해 MOU 체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출산·육아를 지원하는「도담도담통장」의 판매 6조원, 가입좌수 45만좌 돌파를 기념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농협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렸으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농협이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맞추어 출산 장려정책에 동참하는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건복지부는 교육과 홍보를 펼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사항을 담았다.
 
 또한, 농협이‘도담도담통장’과 같은 저출산 극복 상품은 물론 고령화 등과 관련한 특화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보건 복지부의 다양한 인구정책사업 및 가족친화적 기업문화에 적극 동참 하기로 했다.
 
 김병원 회장은“저출산 극복은 국가와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이루어낼 수 있는 과제”라며,“이번 MOU 체결이 저출산 극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농협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이 지난해 11월 14일 출시한‘도담도담통장’은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에게 우대금리와 함께 어린이상해 보험 무료 가입, 영유아 전문 홈스쿨링 등 다양한 비예금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산장려 붐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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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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