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2.0℃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7℃
  • 구름조금대구 1.3℃
  • 구름많음울산 1.1℃
  • 구름조금광주 1.9℃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1.1℃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1.2℃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수부, 해양관광분야 창업 도전 지원한다

-「마리나?해양관광벤처 창업설명회」2.3(금) 부산서 첫 개최 -

  해양수산부는 ‘2017 마리나업·해양관광벤처 창업 설명회’를 2월 3일(금) 오전 10시 부산해양수산청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저선박업체, 관광여행업체, 청년·대학 등 해양관광분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설명회는 부산에 이어 전곡마리나(2.9일 목), 포항해양수산청(2.23일 목), 목포해양수산청(2.28일 화)에서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마리나 서비스업이 처음 도입(15년 7월) 된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70여개 업체가 창업에 성공하는 등 해양관광 관련사업 창업 열기가 뜨겁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추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유망한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리나서비스업, 수중레저업, 해양관광벤처 등 해양관광 관련 유망 사업 분야에서 최근 달라진 창업 요건과 지원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법령 해석 및 창업사례 소개 등을 곁들여 현장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 마리나서비스업 : 요트 등 레저선박의 운항을 대행하거나 선석(선박접안장소)를 임대해 주는 사업 
  * 수중레저사업 :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레저활동을 제공하는 업 
  * 해양관광벤처 : 요트와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 상품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열리는 해양관광분야의 다양한 공모전도 함께 소개된다. 해양수산부는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사업 구상을 가진 업체를 발굴하여 창업자금 및 경영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해양관광 상품으로 선정되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상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은 “최근 매년 10%씩 성장하는 해양관광산업 분야에서 앞으로 더 많은 유망 기업들이 나올 것으로 믿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이 참석하시어 유용한 정보들을 얻으시기 바란다.”라며, “창업 이후에도 단계별로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해양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3일 부산에서 열리는 창업 설명회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부산해양수산청(051-609-6511)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딸기’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씨(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산딸기는 신선한 과육 형태로 섭취할 뿐만 아니라 잼, 주스, 드레싱, 제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당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딸기 요거트, 산딸기 식초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식품 및 기능성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산딸기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