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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반하는 우리 어촌체험마을!

- 해수부, 어촌체험마을에 주한 외국 대사관 주재원 초청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1월 26일(토) 주한 대사관 주재원들에게 우리 어촌체험마을을 안내하고 어촌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주한 외국 대사관 주재원 어촌체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과 전곡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리며, 이란, 요르단, 세네갈, 가나, 코스타리카, 몽골, 키르키스탄 대사를 포함한 15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 주재원과 가족 등 총 8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에 백미리마을을 먼저 방문한다. 이들은 바닷가에서 바다해설사의 해양생태 해설을 들으며 갯벌체험을 즐기고 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조개 공예체험도 한다. 점심에는 수산물 바비큐 파티도 즐길 계획이다.
 
  오후에는 전곡어촌체험마을로 이동해 전곡항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인 요트 승선체험을 한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망둥어 낚시 체험도 하고, 망둥어를 가장 많이 낚은 사람에게는 어촌체험마을의 특산 수산물도 수여할 예정이다.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우리 어촌체험마을을 외국인에게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 바다풍경 등 아름다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우리 어촌체험마을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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