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14일(월) 16시 세종정부청사(5동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폐어망·로프 감김사고 예방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폐어망·로프 감김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폐어망·로프로 인한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강도높게 추진 중에 있으나, 선박(연안여객선, 낚시어선, 소형 화물선)의 안전에 위협요인(폐어망, 폐로프로 인한 사고)이 줄지않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 문제는 한 부서에서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므로 유관부서*와 관련기관**이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 해사안전국, 해운물류국, 해양환경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국립해양조사원
** 해양환경관리공단, 어촌어항협회,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 해양과학기술원, 해양대 등
또한, “우리 연안을 안전한 바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폐어망?로프 등 폐기물을 바다에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어업인 등 해양종사자의 의식전환에 많은 관심과 정책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