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과 함께 기획한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이하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6월 26일(수) 개최된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4,031억원(국비 3,426억원), 사업기간은 ’25~’30년(6년) 규모이다. * ’23.9월 예타 신청 → ’23.10월 예타 대상 선정 → ’24.6월 예타 통과 최근 AI가 국가의 종합적인 역량을 결정짓는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AI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연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AI컴퓨팅 인프라가 AI경쟁의 핵심으로 대두되며, AI반도체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국산 AI반도체(NPU*, PIM** 등)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HW·SW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AI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5월 중순부터 2주간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실시ㆍ분석 결과 발표,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공유 등을 위한 강평회를 개최하였다. ※ 강평회 : (일시) 6월 21일(금) 10시 / (장소) 서울시 대치동 섬유센터 (우수 훈련기업) 노타, 농우바이오, 씨제이이엔엠, 코아비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연 2회에 걸쳐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역대 가장 많은 556개 기업 및 23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 ’23년 하반기 훈련(391개사, 174,773명) 대비 42% 증가(기업 기준) 이번 모의훈련은 ▲ 해킹메일 대응 ▲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 기업 누리집 대상 모의침투 ▲ 기업 보안장비 대상 취약점 탐지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24년 하반기 훈련 참여 결과 : 총 556개社 234,246명 참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0일(목)부터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 통신품질 측정 도중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한하며, 앱 다운로드 · 측정결과 조회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간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 NIA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KMVNO),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케이티(이하 KT), ㈜LG유플러스(이하 LGU+)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차감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통신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방안, 품질 미흡지역 발굴 및 품질 개선 등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품질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조치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완료하였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 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24년 5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90.5억불, 수입은 114.8억불, 무역수지는 75.7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5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수출 호조로 지난달(33.8%↑)에 이어 2개월 연속 30%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 ICT 수출 증감률(%) : (’24.2월) 29.0↑ → (3월) 19.3↑ → (4월) 33.8↑ → (5월) 31.8↑ 품목별로 반도체(52.4%↑), 디스플레이(15.3%↑), 휴대폰(10.8%↑), 컴퓨터·주변기기(42.5%↑) 등 주요 품목 전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5.3%↑), 베트남(30.6%↑), 미국(20.7%↑), 유럽연합(21.3%↑) 등 주요 지역 수출도 증가하였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14.8억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의 증가로 전년 동월(112.1억불) 대비 2.4% 증가하였다. * 주요 수입 지역 :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미국 등 정보통신산업(ICT) 5월 수출 현황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반도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04개 전기통신사업자(기간통신 70개사, 부가통신 34개사)가 제출한 '23년 하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금번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와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는 감소하였고,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통신이용자정보 >>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 및 해지 일자, 전화번호, 아이디(ID)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기본 인적사항으로, 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이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신속한 범죄수사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83조)에 따라 공문으로 요청하여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취득하게 된다. '23년 하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이용자정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3,917건(2,216,559→2,212,642건, △0.2%) 감소하였다. << 통신사실확인자료 >> ‘통신사실확인자료’는 통화의 내용이 아닌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일시 및 통화시간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메타버스 개발자·콘텐츠 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제3기 입학식을 6.12(수) 메타버스 허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현 원장, 경북대학교 허남일 센터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강사진,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3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메타버스는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다른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융합 플랫폼이자 디지털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과기정통부는 2022년부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개설하여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 2년간 총 491명의 수료생과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 101건을 도출하였으며, 작년부터는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지역에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사전 VOD학습(4월), 실시간 온라인 학습(5월)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5일(수),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였다.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약 50개국의 장·차관급 고위 정책결정자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6월 4일-5일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서 아프리카 지역과의 ICT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집트, 우간다, 튀니지,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에스와티니, 시에라리온, 기니비사우, 레소토, 말라위, 가나,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지역의 13개국 ICT 부처의 장관이 참석하였다. 이종호 장관은 개회사를 통하여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디지털 심화 시대로의 이행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디지털 규범・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31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첫 수익형* 민간투자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인정하였다. *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민간사업자가 구축 및 운영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그 비용을 시스템 운영에 따른 수익으로 회수하는 사업 형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본이 공공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도록 ’20.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전부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기존에 전액 국고로 추진되었던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서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0조(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① 국가기관등의 장은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인정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사전 적격성 조사를 거쳐 지난 5월 17일 9명의 산‧학‧연‧관 위원들이 참석한 인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민간 자본과 기술의 활용 필요성, 공공과 민간의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지난주 5월 21일과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영국 리시 수낙 총리가 공동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ITU*가 주최하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4’ 행사(2024. 5. 29~31**, 스위스 제네바)에 참여했다. * UN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유·무선 통신, 전파 등에 관한 규칙·표준 개발·보급과 새로운 기술의 혜택 확산 등을 수행(1865년 설립, 193개 회원국 참여) ** 2024.5.29. AI Governance Day, 2024.5.30.~31. Global Summit / CICG ‘AI for Good’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ITU는 그간 인공지능(AI)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을 추진해 온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목해 왔다. 강도현 2차관은 5월 29일(수) AI Governance D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 등과 함께 5월 29일(수) KISA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1차 SW 공급망 보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5월13일에 공개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안내서) 1.0 (이하 ‘가이드라인’)’」의 체계적인 확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인쇄본 파일을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공공기관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협단체 누리집을 통해서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유통-운영 등 SW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KISA는 2022년 10월 ‘SW 공급망 보안 포럼’을 발족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포럼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BOM, SW Bill of Material